부모 자식관계도 자식이 잘 되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혼내고 공부시키고 용돈주고 해달라는거 해주고 
”나는 머리도 나쁘고 인생도 망했는데 부모가 잘해줘“
라고 말하는것도 결국에 너는 부모가 낳은 자식 < 이거 부터가 
사랑하는 이유임 
부모가 허구헌날 쳐패고 부모답지도 못하면 천륜을 끊어서라도 이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겠지 심성이 착해서 꾸역꾸역 붙어있어도
그건 단지 천륜인 “부모”라서 이것만으로도 이유가 됨 남이였으면 
환생을 10번해도 안 봤을거잖아

인간과 인간이 아닌
동물과 인간사이에서도 만약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이
밥주고 간식주고 똥치워줬는데 집에오면 꼬리흔들며 반기기는 커녕 이사람 저사람 물어뜯고 집안 개박살내고 똥오줌 이리저리 쳐 싸놓으면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볼거잖아

그냥 간식주거나 부르면 꼬리흔들고 배까뒤집고 나밖에 모르는것같고 이런게 키우다보니 쌓이고 정이가니 잘해주는거지 동물도 마찬가지로 인간이 이유없이 좋은게아니라 
날 직접적으로 키우면서 살게해주고 밥주고 재워주니까 꼬리흔드는거지 맨날 쳐 때리고 밥안주면 인간불신함 피하고 

하다못해 내 몸안에 세포들도 나를 사랑해서 또는 나를 살려주기위해 일하는게 아닌 세포가 태어났을때부터 받은 명령이고
이 몸이 멈추면 결국 세포하나하나 다 죽게될테니 
다 지들 살자고 하는 짓이지 보답없는 일방적인 사랑이었다면 너네는 죽어도 알아서 일 하겠지 영원이라는게 가능했었을거라고 생각함 

이 세상에 보답도 댓가도 이유도 없는 사랑은 결코 존재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