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데이터 쪼가리라 눈 앞에 보이는 꽃은 영원하지 않고 관측을 벗어나면 데이터화됨
데이터 쪼가리라는 걸 아는데...
그래도 꽃이 눈 앞에 있을 땐 진짜 같고 실감나잖아?
신이 현실 온라인을 너무 실감나게 만들어서 사람은 고통이나 기쁨, 슬픔 다 존나 잘느낌
그러니 로그아웃(자연사)되기 전까지는 그냥 사는 수 밖에 없다. 부처님도 결국 자연사하기 전까지 인간으로 살다 감.
대신 진짜 같은 가짜니까 너의 본체(방구석에서 고글쓰고 앉아있는)에게는 실제 피해는 안가니까 안심해.
-> 이게 부처님이 하고 싶은 말임?
그리고 여기 첨 입갤했는데 이런 얘기 써도 되지?
나도 어제 입갤했는데 이런말 환영임 근데 본체가 있으면 색즉시공이 아니라 공즉시색 아님? 색즉시공은 약간 뭐랄까 본체가 있는 느낌은 아니지 않아? - dc App
느낌이 다르고 뜻은 비슷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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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임?>
색이 즉 공이고 공이 즉 색이라는건데 나도 이말은 이해가 안되더라
감각은 사실이 진짜가 아니라 데이터라는거 아닐까
@글쓴 철갤러(118.42) 근데 진짜가 아니라는 말은 아닌거 같음
@ㅇㅇ 그래서 나는 소아온이나 매트릭스처럼 가상세상(우리의 현실)에 로그인 상태일 때는 감각을 진짜처럼 느낄 수 있는데, 로그아웃하면 감각이 본체에게 끼친 영향이 없다고 생각해봤어
@ㅇㅇ 모든 것이 공 하다고 해서 '이럴 거면 인생 왜살지?'하고 10년간 인생낭비한 수보리 조사 사례처럼, 사람이 허무주의로 빠지지 말라는 경고가 아닐까 싶어.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게 데이터 쪼가리지만, 어쨋든 우린 인생 로그아웃 하기 전까진 소아온 플레이를 해야하고, 그러니 눈앞에 보이는걸 현실처럼 받아들여라' 결국 공즉시색, 색즉시공이 그런 뜻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우주의 원리를 표현한 말일 수도 있고. 잘 모르겠다.
@은빛우주 갤러가 생각하는 공은 뭐임? 좀전에 올린 거 이해가 어려웠음
@은빛우주 불교가 말하는 매트릭스(색)에서 느끼는 감각, 감정, 욕구같은 것/ 본체(공)의 의지,이성,판단과 다르기 때문에 공은 색의 영향을 안 받는다고 하더라고. 난 지금 색을 감각, 감정, 욕구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동전 앞 뒷면이란 말이 이해가 어렵군. 빡세네 ㅋㅋ
매트릭스(색)이 사유가 색에데이터를 넣아두다가 로그아웃 하면 공자체가됨 근데 공은 묘하게 틈이있어서 너가온순간 다시 색으로 팅겨냄 찰나에 그래서 색으로 돌아가면 전에 색의 데이터의 인과가 다시 일어나서 색을 새롭게 구성함 이게 윤회고 색으로 돌아감 자체를 아니하고 공의 틈에서 색도 아니고 공도 아니면 공자체 해탈이됨 뒷 말을 어려우니까 해탈이 쉬운게 아님 이게 맞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