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라톤

현실 감각은 지하실에 처박아두고 이데아 타령하며 본인만 고결한 줄 아는 선민의식 결정체. 현실은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는 방구석 철학자면서 머릿속으로는 이미 철인 통치자가 되어 세상을 미개한 동굴 밖으로 인도하겠다는 망상에 빠져 삶.

2. 아리스토텔레스

세상 모든 걸 칸막이 쳐야 직성이 풀리지만 정작 본인 인생은 정리 하나 안 되는 모순 덩어리임. 중용이 미덕이라며 온건한 척하지만 사실은 결정 장애가 있거나 색깔 없는 회색분자일 확률 99%

3.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ㅈㄴ 좋아함. 정작 본인 생각이 남의 생각인지 자기 생각인지 구분도 못 함. 세상 모든 걸 의심한다면서 자기 지능이 평균 이하일 가능성은 절대 의심 안 하는 지독한 확증 편향의 아이콘들.

4. 칸트

"네 의지의 준칙이 보편적 입법 원리가 되게 하라"

그럴듯한 개소리로 본인의 강박증과 결벽증을 철학적 진리인 양 포장해버린 소름 돋는 자의식 과잉의 결정체들. 사실은 본능대로 살 용기도 없고 유혹에 저항할 에너지도 없어서 도덕이라는 감옥을 스스로 만들고 들어간 비겁한 성불구자들임. 그리고 정언 명령이라는 교조적 쇠사슬로 자기 인생만 묶는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그게 옳으니까"거리며 가스라이팅으로 숨통을 조여 죽이는 정서적 살인마들이고, 사실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 따위엔 관심도 없으면서 오직 본인이 도덕적으로 결함 없는 완벽한 존재라는 나르시시즘적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 하루하루 시계 부품처럼 자위하며 살아가는, 인간미라곤 0.1%도 찾아볼 수 없는 노잼과 위선의 화신이자 서양 철학이 낳은 가장 거대한 정신적 변태들임.

5. 쇼펜하우어

찌질이들이 많음. 세상의 고통은 혼자 다 짊어진 척하는 비관주의 코스프레 장인들임. 정작 죽고 싶다 말하면서 누구보다 건강식 챙겨 먹고 장수하고 싶어 함. 그냥 인생이 안 풀리는 걸 의지와 표상 탓으로 돌리며 정신 승리하는 찌질함의 극치.

6. 니체

중2병이 완치되지 않은 채 성인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케이스. 망치를 든 철학자라며 자아를 비대하게 키우지만 현실은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에 불과함.

7. 마르크스

자본주의의 단물은 쪽쪽 빨아먹으면서 입으로는 혁명을 부르짖는 모순의 끝판왕임. 남의 돈으로 커피 마시며 노동 가치설 논하는 게 특기임. 본인 방 청소도 제대로 안 하면서 세상의 구조를 바꾸겠다고 덤비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가히 독보적임.

8. 사르트르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저 말을 들먹이며 자유를 외치지만 실상은 책임지기 싫어서 도망 다니는 회피형 인간들. 본인의 무질서한 삶을 자유로운 선택이라는 고급스러운 단어로 포장하는 데 천재적인 재능이 있음. 그냥 홍대병 걸린 허세꾼 그 이상 이하도 아님.

9. 비트겐슈타인

지독한 결핍과 애정결핍에 찌든 정신병적 증세를 "철학적 고뇌"라는 이름으로 세탁한 중증 자폐적 천재 코스프레의 우두머리임.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를 말하고 다니며 숭고한 척 입 다물지만 사실은 본인이 사회성이 결여되어 타인과 정상적인 대화 자체가 불가능한 소통 불구자임을 은폐하려는 비겁한 방어기제의 끝판왕임. 전기니 후기니 나누며 언어 게임 타령하는 꼴은 정교한 논리적 분석이 아니라 그냥 본인 기분 따라 말 바꾸는 변덕쟁이의 궤변일 뿐이고, 평생을 자살 충동과 자기혐오에 시달리며 주변 사람들을 정서적으로 착취했으면서 그걸 "진리에 대한 고뇌"라고 떠받드는 팬덤을 보면 지적 허영심에 찌들어 오물 속에서 진주를 찾는 돼지들을 보는 듯한 불쾌감이 밀려오며, 결국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라는 말은 본인의 닫힌 마음과 옹졸한 세계관을 우주적 진리로 격상시키고 싶어 하는 자의식 과잉 환자의 단말마에 불과함.

10. 푸코

본인의 뒤틀린 성적 취향과 사회에 대한 맹목적인 분노를 "담론"과 "권력"이라는 고상한 용어로 분칠한 변태적 지식인 워너비들의 교주로, 세상 모든 관계를 감시와 처벌이라는 피해망상적 프레임으로 난도질하며 본인이 마치 거대한 시스템의 비리를 폭로하는 대단한 혁명가인 척 폼을 잡지만 실상은 그 누구보다 권력의 언저리에서 지적 권위를 누리며 자기가 만든 이론적 감옥 안에 갇혀 사는 자발적 수감자들에 불과하며, 광기니 성의 역사니 들먹이며 소수자와 약자를 대변하는 척 위선을 떨지만 정작 본인들의 삶은 실천 하나 없는 아가리 비판과 퇴폐적인 쾌락 추구에만 매몰되어 있고, 모든 보편적 가치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논리가 논박당하면 "그건 네가 근대적 에피스테메에 갇혀 있어서 그래"라는 전형적인 개논리로 도망치는 쿨병 걸린 지적 사기꾼임. 현대 철학의 난해함을 방패 삼아 본인들의 무논리와 도덕적 타락을 철학적 깊이로 포장하는 역겨운 힙스터들의 쓰레기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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