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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적 열등감'을 건드리는 학문이기 때문


수학, 물리학 못지 않게 철학도 깊게 들어가면 뭔 소리 하는건지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

까놓고 말해서 상당히 높은 IQ를 필요로 하는데, 일반인들 입장에선 이게 먹고 사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이해는 안가고 이러니까 괜히 심술이 나는것임

나는 이 심술 ("대체 뭔 소리 하는거야")이 철학을 욕하는 심리의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본다

거기에 더불어서, 밑에도 적었듯이 철학자들이 불편한 질문들을 던지고 진실을 파헤치니까 더더욱 보기 싫겠지

철학의 대부 소크라테스가 어떻게 죽었는지 떠올려보자


권력자들의 철학 혐오는 오래된 전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