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why'가 과학의 'how'을 탄생시켰다.
철학이 던지는 질문을 대답하기 위해 과학이 탄생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 철학과 과학의 관계는 너무 모순되지 않은가?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철학의 가치가 많은 이들에게 부정되고 있다.
과학은 모든 인과와 결론이 명확하게 정해져있는 반면 철학은 너무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맹목적인 과학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철학을 까내리는 것은
과학주의의 오만이다.
과학에서 가장 필수적인 도구인 논리와 방법론도 모두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고 과학의 존재의의가 철학에 있다.
그렇다고 해서 철학이 과학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과학과 철학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판단할 수 없다.
두 학문 모두 독립적으로 존재하였다면 지금까지 전혀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철학과 과학은 상호독립적일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우리는 모두 철학 우월주의와 과학주의의 오만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건 철학이 자기정당화를 하는 부분인거같은데 부모자식이라고 우월포지션을 만들고 있잖아 그냥 "둘다 질문을 처리하는 방식"이렇게 생각하는게 괜찮지 않음?
이게 뭐가 문제가 될거같냐면 자꾸 사람들이 질문자체를 철학이라고 생각하고 철학은 문제제기 과학은 문제해결 이런 양분적인 생각을 하게 될거같음
그럼 어떻게 되냐 질문을 처리하는 방식은 과학도 있고 철학도 있는데 철학적 질문을 자꾸 철학에서만 해결하려고 하고 과학과 연계되지 않을거 같다...과학은 절대적 진리가 아니라고 하면서 철학은 절대적 진리화 될거같다 이거임
그러면 철학은 어떻게 자기부정을 할수있게 되나? 자신이 틀렸음을 어떻게 입증하지? 약간 그런....생각이들게된단거임 아님말고
철학도 할수있고 과학도 할수있고...뭐 그런거라고 생각함
@ㅇㅇ(223.39) 본문에서 말했듯이 과학은 철학에서 비롯됐는데 이거는 역사적 사실임 애초에 과학이 자연철학으로 시작됐는데? 과학이 논리와 방법론을 바탕으로 수학이라는 도구와 함께 발전하면서 현재까지 왔지만 과학의 근본적 뿌리는 철학이 맞음
@ㅇㅇ(223.39) 철학이 토양이라고하면 과학이라는 씨앗이 거기서 발아된 다음 계속 자라나서 나무가 된거지 과학도 물리학 화학같은 열매들을 맺은거고
@ㅇㅇ(223.39) 그리고 본몬에서 말했듯이 서로 상호독립적일 수 없기 때문에 철학적 질문을 철학에서만 해결하고 과학과 연계되지 않을거 같다라는 말도 불가능하지
@ㅇㅇ(49.170) 부모관계 메타포가 우열로 미끄러진다는 운용적 접근임 철학우월주의로 미끄러질거같단 생각이고, 철학과 과학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운용할거 같단 생각인거고 암튼 그럼...
@ㅇㅇ(49.170) 그리고 오늘같이 우열축으로 세상을 보다가 쌈박질 나는거 보면 내 의견이 꽤 그럴법하고 타당한 부분이 있는거 아닌가 싶음...
@ㅇㅇ(223.39) 그렇게 우열 관계에 집중해서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과학과 철학의 관계가 현대에서는 부모보다 우월해진 자식이 이제 그만 쉬라고 양로원에 박아 넣은셈임 하지만 나는 본문 내용을 통해 이게 잘못됐다고 한거고
@ㅇㅇ(223.39) 너가 너무 부모가 자식보다 계급이 위다 라는 관점에만 집중해서 그런거 같은데 부모가 자식을 낳았다는 관점으로 봐야됨. 그리고 부모자식비유는 보통 탄생 과정을 나타냈을때 쓰는거지 우열 관계를 나타냈을때 쓰는건 아니잖아
@ㅇㅇ(223.39) 철학 우월주의에 대해서 표현할라고 했으면 서로 상호독립적일 수 없다라는 말을 썼을까
@ㅇㅇ(49.170) 글쎄...그렇게도 볼수 있고 내가 괜한 말꼬투리를 잡는걸수도 있는데 부모는 통제, 위계, 부모말을 들어야함 이런식임 그럼 이제 이상태로 구조를 잡고 부모라는 표현을 부모는 이해를 돕기위한 메타포였을 뿐이다란식으로 빼면 통제,위계, 말을들어야함 이런식만 남는게 아니냔거임
@ㅇㅇ(49.170) 상호독립적이란것도 내가 짚은 부모 메타포의 문제임...위계를 설정한 후 철학은 철학에서 해결, 과학은 과학에서 해결 이렇게 두고 질문해결의 자유도를 줄임...철학문제는 철학에서만 해결해야지~ 과학문제는 과학에서만 해결해야지 이래버린단거임
@ㅇㅇ(49.170) 문제가 생기는건 과학은 반증가능성을 바닥으로 깔고 설명이 틀리면 그래...내 설명이 틀렸구나 니 설명으로 덮어씌우자 이게 됨(이론상) 근데 철학은? 반증이 가능한가?
@ㅇㅇ(49.170) 철학을 어떻게 철학으로 반박을 할거임...그러면 틀린가정을 깔고 시작하면 전체가 흔들려버리는 구조가 되지않냔거임 물론 인식 자체를 철학은 사고가 망가지는 부분을 표시하는 학문 이런식으로 두면 상관 없지 않나 싶긴한데 암튼 그렇단거임
@ㅇㅇ(49.170) 과학은 철학에서 나왔으니 철학이 과학을 제어해야한다...이런식이면? 철학은 누가 제어함?
@ㅇㅇ(223.39) 너가 말하는거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되고 단순 말장난급이야 과학이랑 철학의 의의부터 제대로 알고오면 좋을 것 같아
@ㅇㅇ(49.170) 너가 사고의 주체성을 침해당했다고 생각해서 충분히 기분나쁠수있음 그부분은 사과할게 괜히 별 되지도 않는걸로 시비걸고있네 이렇게 느낄수도 있어 근데 항상 여기서 어긋나 내가 말을 하던 안하던 문제를 삼던 안삼던
@ㅇㅇ(49.170) 그냥 경계표지 하나 세워놨다고 생각하면 좋을듯 넌 그럼 지금 일단 넘어간거야? 어떻게 되는지 직접 봐봐 한번
@ㅇㅇ(49.170) 경고가 아님 훈계도 아니고 이건 직접 타봐야 아는 종류임 나도 겪었음 내가 괜한소리하는걸수도 있음 근데 나도 궁금해 매번 미끄러지는지 아닌지
@ㅇㅇ(49.170) 너가 기분나쁠수 있단점에 미리 사과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