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가 회의적 방법론을 쓰면서
궁금한것들, 세상을 이루는 구조를 환원하면서
마지막에 "의심하는 나"이거를 어떻게 남길수 있었을까?
의심을 의심한다는것은 메타루프인건데
중간에 미쳐버렸어야 맞지않나 싶은데
왜 멀쩡한 정신으로 "의심하는 나"는 밑바닥이다
이럴수가 있었을까?
의심은 어디서 오는걸까? 의심의 전제를 a라고 하자
이 a는 또 어디서 나온거지...∞
왜 이런식으로 망가지지 않고 멀쩡한 정신이 가능했을까?
난 이게 호기심이 의심을 관찰하고 있었다고 생각함
"의심하는 나는 더이상 의심이 불가능하다"
이건 의심을 호기심을 갖고 관찰자 시선에서 보기때문에
메타루프구조가 아닐수가 있는게 아닌가..
질문을 만드는 방법은 의심뿐만 아니라 호기심도 있단거임
이게 서로 다른방향에서 작동하기에
의심이 메타루프에 빠지지않고 의심을 호기심으로 보는게 가능하지않나...
뭐 그런식으로 생각중임 꽤 그럴법하지 않음?
데카르트의 회의적 방법론에선 1. 외부세계 2. 내부세계 3. 1+1=2와 같은 진리 이 모든것을 순차적으로 의심해보니 결국에 아무것도 남지 않네? 라고 생각하다가 의심을 하는 '나' 자체는 존재하는구나 해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게 탄생한거임
그러니까 그게 왜 메타루프가 켜지지 않았냔거임 의심을 도구로 쓰면서 왜 의심이란 도구는 의심하지 않았냐는거고 그게 호기심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냔거임
@ㅇㅇ(223.39) 데카르트도 당연히 의심을 의심했지 근데 의심을 의심할수록 의심은 더 확실해지는 구조를 발견한거야 p->p라고 본거지 쉽게 말해서 '만약 내가 지금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이 진짜인가?'라고 의심하면 그 즉시 의심이라는 행위 다시 발생하는거임
@ㅇㅇ(223.39) 그리고 데카르트의 의심은 도구가 아니라 필연적 결과였음 불확실한 것을 걷어내고 남는 반응에 가까움 도구 자체를 의심한다고 해도 '도구를 의심하고 있는 나'를 발견해서 의심은 그 자체만으로도 정당화됨
@ㅇㅇ(223.39) 의심을 도구로써 사용한게 아니라 필연적으로 발생한 유일한 사실이였을 뿐임
@ㅇㅇ(223.39) 현대철학에서 봤을땐 뭐 논의해볼만한데 '데카르트의 주장'으로는 완벽하게 반박가능한 의문임
신존재증명으로 간거보면 맛간게 확실시
비트겐슈타인도 비슷한 고민을한거같음..
신 존재 증명은 그냥 선배 스콜라 학자들 말 재진술한거아님? 순환 논증에 빠진 주장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