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는 합당한 것을 따질 때 ‘인간적‘이라고 하곤 합니다.
 
예시로 “인간적으로 너무 말도 안되는 상황”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어째서 ‘인간적‘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지, 그 근본을 찾으려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이란 합리적 행동을 할 수 있는 동물을 뜻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 근원으로는 ’비인간적‘의 표현이 끔찍함 혹은 합리적이지 못한 행동에서 대해 서술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합리적인 동물인가?를 생각했을 때, 마냥 그렇진 않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하면, 이 생각이 동기의 기저가 되어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동물은 항시 합리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의 후기철학의 일부를 빌려서 설명하자면, 어떠한 것에 가치는 상황과 맥락에 따라서 바뀝니다.

즉, 자신이 무언가 필요로 하는 때 어떠한 것을 희생해서라도 그것을 얻으려 합니다. 

예를 들어 이는 희생(-)(시간)을 통해 가치를 얻지도 있을지도 모를 불확실한 양수(+)(성공)를 위해 행동하는 것은 가치있는 행동인가? 저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 

즉, 결과(상황)에 따라 가치는 바뀝니다. 

이 알 수 없는 사변성을 ‘인간적‘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기에 선택을 내렸을 것이고, 인간이기에 모르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인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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