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존재‘에 대해서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있으니 보이고, 보이니 분석할 수 있습니다.

존재론과 인식론의 필요성은 인간이 자신이 인간임을 설명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증거이자 본능입니다.

그래서 말 하고자 하는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논해질 수 있는 대상과 논해질 수 없는 대상 및 명제는 나눠야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인간입니다.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논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고의 차이는 ’특수성‘입니다. 

예시로, ‘인간의 존재가 어떠한 공통점을 지닌 생명체’라고 가정한다면, 특수성으로 인해 그 보편성을 갖추지 못한 것은 인간이 아니게 됩니다. 

이런 ’특수성’은 곧 보편적 인간의 명제에서 분리가되며, 차별이 됩니다. 

그러면 처음 태어난 아이에게 ‘인간‘이란 무엇인지 설명을 해야하거나 사전적으로 이를 구체화 시킬 때 인간의 정의는 무엇이여야 하는가?

위 질문에 대답하는 것 자체가 논해질 수 없는 것에 대한 도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전적 논의 보다는 인식론과 존재론적 인간의 설명은 이를 차별 없이 ‘인간‘을 논할 수 있게 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즉, ’인간은 무엇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닌 ‘인간은 어떻게 존재하는가?‘가 인간을 설명하는 맞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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