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여태 믿어왔던 철학 신념과 개념이 종교와 같은 신념이라면 어떡하지? 라는 질문을 갑자기 얻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제가 철학을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저에게 철학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을 때, 물자체와 의지, 그리고 표상에 대해서 설명할 때, 저는 이게 이해시키는 것과 내 신념 사이에 무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허상이라면? 이 모든 것이 내 신념이라면? 이라는 생각과 이 철학과 종교의 차이점은 무엇이지? 라는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물자체와 의지 등, 둘 다 신과 같이 사변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니, 신의 존재와 같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문뜩 들더군요.

 사변적 개념은 그저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지에 대한 생각입니다.

저는 칸트와 쇼펜하우어를 믿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그들의 천재성 앞에서 그들의 의견을 믿고 있었을 뿐, 물자체와 의지가 존재하는 인식론적 의미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현대인이 제 글을 본다면, 이는 잘못된 접근을 여태 하고 있던 것이 아닐지 메타적 차원에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현실주의라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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