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MTV가 개국되고 음악이 듣는것에서 보는것으로 변할 시기 미국의 70,80 마초 문화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을것이다. 게이,레즈비언등등 당시에도 존재는 했지만 이 마초 문화는 이들을 배척,억압하는 방향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의도적이기보단 성 역할 고정관념, 강한 남성= 힘,지배,감정통제,군대식 위계,이성애를 당연한것으로 보있고 
약함과 다름= 문제,여성적,성 소수자 정체성 -> 조롱,베척 대상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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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마초 밴드 건스 엔 로시스>

그나마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페미니즘도
80년대 남성 생계부양자 모델이 스텐다드, 여성은 순응·희생이 미덕으로 여겨졌던 시기엔
페미니즘은 이런 시기에 남자를 미워하는 여자,가정 파괴자,유별난 급진주의자 취급을 받았었다.

레즈비언은
공개 커밍아웃 불가능하고 동성애는 병이다라는 병리화(정신질환)주장, 미디어에선 희화화하며 범죄자 프레임을 씌웠다.
마초 문화에선
남자답지 않다= 존재 부정, 이성애 외 성 정체성 = 사회 질서 위협 취급을 했다.


이럴 수 있었던 이유
냉전상황
강한 남성성= 국가,조직 결집에 유리했고 산업 사회에선 남성 생계 부양자 모델로 정부에서 미디어 통제가 강한 상황에서 소수의 목소리가 드러나긴 어려웠다








냉전 이후 -마초 문화 붕괴-
(강함,적과의 대결이란 프레임이 냉전의 종식으로 군사적 남성성의 상징성이 약화되어 마초적 남성상이 더 이상 절대선이 아니게 됨)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
밀은 ‘여성의 종속’에서 여성 차별을 사회적 관습의 산물로 비판하며 개인의 자유는 성별에 따라 제한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1990년대 여성의 대학 진학률 상승과 경제 활동 참여 증가는 이러한 자유주의적 인간관이 현실 사회에 구현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성을 보호의 대상으로 규정하던 마초 문화는 개인의 자율성과 평등을 중시하는 자유주의 철학과 충돌하게 되었다.

 페미니즘의 제도권 진입
페미니즘 철학은 기존 윤리와 사회 규범이 남성 중심적 관점에서 형성되었음을 비판한다. 대표적인 여성 철학가인 보부아르는 성 역할이 본질이 아닌 사회적 구성물임을 강조했고 
1990년대 성희롱·성차별 개념의 제도화는 이러한 철학적 비판이 법과 제도에 반영된 결과이다. 이로 인해 마초 문화는 자연스러운 질서가 아니라, 특정 집단의 권력을 정당화해 온 관습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성소수자의 가시화(에이즈 이후)
에이즈 위기 이후 인권 담론이 확산되면서 성소수자 문제 또한 공적 논의의 장으로 등장할 수 있었다. 커밍아웃한 공인의 등장과 함께 성소수자는 숨겨야 할 존재에서 사회적 논쟁의 주체로 변화하였다.
이는 이성애 남성만이 정상이라는 마초 문화의 핵심 전제를 근본적으로 흔들었고 성 정체성과 젠더 규범의 다양성을 사회적으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었다.

글 초반엔 밴드 너바나의 커트코베인의 자살은 열반에 이를 수 있는가 하려다가 마초 문화로 변모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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