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 에티카 1부 떼고 이제 2부 읽고 있는데
의도친 않았지만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도 읽고있음
근데 읽을수록 스피노자의 평행론이랑 자꾸 겹쳐지네
뫼르소는 자신의 몸의 관념에 참 정직한 사람 같음
몸에 스치는 사건들 중 가장 큰 사건은 죽음일 것임
그렇기에 죽음에 대한 관념은 과대 팽창될 수밖에 없는데
마지막에 신앙과 구원을 거부함으로써
죽음을 이해했고
그래서 행복할 수 있었던 자임
스피노자가 말하는
적합한 관념을 이해한 자유로운 자의 예시를
뫼르소를 통해 보게 되었음
개인의 사유의 질서를
사회라는 더 큰 사유의 질서가 휘두르고 깨뜨리는
부조리를 생생하게 볼 수 있었음
스피노자랑 카뮈는 진짜 천재인 듯
엇, IQ 76 이 ? IQ 76의 폐르소나를 벗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어 뫼르소 이 미틴놈 보니까 페르소나 이거 진짜 중요함 ㅋㅋ
이방인의 핵심 화두는 "모든 인간은 죽는다"는 생의 필연성에 기초한 것이라는
그래서 당신이 느낀 뫼르소는 "몸의 관념에 참 정직한 사람 같다"는 말은 상당히 직관적인 표현인 것 마치 있는 것을 있는 것 그대로 정의하는 철학과 같이 뫼르소에게는 어머니가 아닌 엄마로서 돌아가신 것이 아닌 죽었다는 것으로서 그리고 시신 앞에서 커피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순간으로서 자신은 사회와 관계맺지 않은 있는 것 다시말해 있는 그대로의 그것이였다
그렇군요 필연성을 제대로 이해했을때 자유롭다고 하는데 뫼르소는 죽음을 제대로 이해했기에 해방감을 느꼈나봐요 태양.. 이 강렬한 태양빛이 살인사건에서 중요한 필연성이었는데 재판 과정에서는 태양이 싹 사라져버려요 연장과 사유의 평행이 틀어지는 사유가 연장을 장악하는 그런 뜻으로 해석도 해보게 돼요
@철갤러1(112.163) 있는 그대로의 ‘그것’ 참 진실인데.. 이제는 그것이 괴리가 되었군요
뫼르소 입장에서는 생 그 자체가 당신 언어로는 괴리라는 것 그래서 있는 그대로 사는 것임 이것을 까뮈가 얘기한 것
죽음 앞에서는 언어로 만들어진 관념의 의미가 무의미 하긴 하지...그래도 영장류 원숭이가 낫냐 영장류 호모사피엔스종이 낫냐 라고 너는 어떤 종류냐 물어보면 안되는 부분이냐 ?
나에게 묻는것임?
나에게 묻는 것 같은데... 일단 전제가 전근대적 사고임 왜냐하면 원숭이나 호모사피엔스는 낫고 덜 낫고의 수직적 위계가 아니라는 것 양성자가 전자보다 나은가?
왜곡이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달래줄 수 있다면 나쁜 건 아니라고 믿어왔는데요 그러면 세계와의 리듬과 세계와의 형제애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거 아닌가 뫼르소를 통해 조금 느끼게 된 것 같아요
혹은 호랑이는 토끼보다 나은가? 생물계의 먹이사슬에서 당신이 읽어내는 것은 구조와 이 구조의 들뜸에서 일어져나온 상호작용이 아닌 수직적 위계로서의 고정성임 이 고정성은 어디서 오는가? 결국 힘이네? 이것이 맞다면 우리 모두 이것으로의 경향성을 가질테지 하지만 그렇지 않다
당신은 고전적인 고정성 달리말해 시간과 공간, 점입자로서의 물질, 고정된 나라는 존재를 전제로 얘기하고 있다는 것 아인슈타인이 무엇을 밝혀내었나? 시간과 공간은 고정된 성질의 그 무엇, 달리말해 실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시공간은 왜곡된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공간이란 물질을 담는 그릇과 같은 고정된 그 무엇이 아닌 물리적 성질의 그 무엇이라는 것
또한 시간이란 관측자의 상대적 위상의 다름에서 오는 상대론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물질이라는 고정성은 우리의 관점이라는 것 따라서 실상 실체로서의 고정성이란 언어로서 만들어진 것이고 우리가 말해질 수 있는 세계란 고정된 그 무엇으로부터가 아닌 구조와 상호작용 속에서 나타나는 것이 세계라는 것
인간 존재는 언제나 고정성 다시말해 실체를 원해왔다 관계의 시작, 구조의 뿌리, 존재의 근원과 같은 불안의 시작이자 종말과 같은 이 실체에 대한 탐구가 수천년동안 인간이 해 온 것 이제 인정해야 한다 무엇을?
우리가 말해질 수 있는 세계란 상호관계 속에서 들어난다는 것을 관계맺음을 통해 그것이 그것으로 발현된다는 것을 사실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인간인식의 한계 다시말해 직관적이지 않다 그런데 어쩔것임? 세계가 그런 것을 이제는 양자역학이 열어밝히고 있는데
문명은 객관적 이며 문화는 주관적 이다 문명과 문화를 있는 다양한 관계에 의해 다양한 주관이 나타나며 인간의 주관은 문화이다 동시성의 문명은 상대성의 주관으로 나타나는 관계적 명령상태이다 하나의 문명에 다양한 문화가 나타나는 이유는 창발현상이 일어나는 근원이 동시적 최초의 시작점 이며 반복된 시간은 창발점 근원을 중심으로 시간적 명령을 내리기 때문이다.
잠자는 철갤러들을 깨우면 안돼..
나의 태양 IQ 76 히히 나는 IQ 83 이다.
엇, 생각해 보니 달도 있네...아~
나는 어머니를 통해 낳음 당했다.
전 삼촌 통해 낳음 당함 엄마가 저 낙태하러 간 날 병원에서 삼촌이 말려서 낙태 못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