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삶의 필연성
이 말은
태어난다는 것은 달리보면 죽음을 향해가고 있다는 것
이 말은
삶의 방향성이 죽음을 향한다는 것
이 말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속성이
죽음을 향한 방향성을 태생적으로 가진다는 것
이 말은
주어진 것이 그렇다는 것
이 말은
"삶의 방향성은 죽음을 향한다"
는 죽음은 삶에 대한 하나의 공리라는 것
이 말은
A는 A다
A이면서 동시에 ¬A일 수는 없다
는 것과 똑같다
살면서 동시에 죽을 수 있음?
따라서
당신들이 말하는 죽음은
일반성으로서의 죽음이 아님
삶의 불만족에 따른 개인적인 감정이지
그래서 당신들이 말하는 죽음은
그냥 감정임
모든 삶이 죽음을 향해 가고 있지 않습니다. 웬만한 생명체는 노화가 진행되어 죽게 설계가 되었으나 이것이 절대적 진리 법칙은 아닙니다. 그것이 세계의 룰은 아닌겁니다. 인간은 현재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것이 아닌 죽음에게서 도망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님은 반사작용이 없나요? 불에 손을 가져다 대보세요
살려고 발버둥치는 손모가지를 볼것임
@글쓴 철갤러(112.163) 제 말이요. 인간은 죽음에게서 도망치려 하고 있단 말입니다.
모든 것은 죽음을 향하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죠 우주가 얼어붙는지 다시 빅뱅이 있는지 모르지 하지만 삶이란 거시세계에서의 그 무엇은 우리의 언어로서 말해진다면 그것은 죽음을 향한다라고 말해질 수 있다는 것
@글쓴 철갤러(112.163) ‘살다’라는 건 죽음에 대한 반사작용이라는 거임?
@정원호 만약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불로장생이 가능하다면 삶의 방향성이 어떻게 되는 거임 어질어질하네
@IQ76(211.36) 실제 랍스터나 몇몇 생물체는 저희가 생물학적으로 말하는 '노화'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것을 인간에게 적용시키기까진 굉장히 오랜 세월이 걸리겠지만 모든 삶을 죽음으로 향한 순환가정으로만 보기엔 모순이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 뿐입니다
내 말은 우리는 절대적 진리라는 것 자체를 말할 수가 없다는 것임 말할 수가 있음? 그럼 그게 무엇인가? 실체란 무엇인지 말해보셈
현실을 보아라 현실을 지금 이 순간을 보시라 고정된 입자가 무너진 자리에 남은 형이상학적 입지는 무엇인가? 심지어 이 마저도 논리구조를 따르지 않는다고? 그럼 아무 말이나 할 수밖에
@정원호 그럼 죽음은 탈피로 축소되는 건가
@글쓴 철갤러(112.163) 실체가 도저히 뭔지 모르겟음 우리는 알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음 답답한데 너무 광활한 이상한 우주임
211.36님 양성자의 수명이 어떻게 됩니까?
@글쓴 철갤러(112.163) 글쓴이님 의견에 전면적으로 반박을 하였던 것이 아니나 말이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네요 "삶의 방향성은 죽음이다" 라는 것이 "A는 A다"와 같은 공리 즉 절대적 진리라고 본인이 말씀하신 것 아닌가요? 생물학적 반박에 절대적 진리는 말 할 수 없다 로 말을 바꾸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당신이 말하는 실체란 바로 방금 본인이 말씀하신 그 모습들입니다. 죽음을 향하는게 아닌 죽음에서부터 도망치는 피하려는 그 의지말입니다 글쓴이님 말대로
@정원호 불에 닿으면 손을 빼는 반사작용 그게 바로 제 주장에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랍스터는 무엇으로 이뤄져있어요? 그래서 양성자의 수명이 얼마입니까?
@글쓴 철갤러(112.163) 양성자는 아직까지 붕괴가 관측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수명이 무기한이라고 단정지을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원호님은 죽음을 수명이란 길이로 받아들이신것 아님?
@글쓴 철갤러(112.163) 양성자의 수명으로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방향성이라고 말했는데 랍스터가 왜 나오는거임?
내가 말한 죽음이란 생물계에서의 죽음을 일컫는게 아님
전체 계 시스템에서의 방향성임
@글쓴 철갤러(112.163) 전 죽음에 관한 의지를 말한겁니다 얼마나 오래 사는지 수명의 양과 길이를 말한것이 아닌 그것이 가진 방향성을 말한겁니다
@글쓴 철갤러(112.163) 글쓴이님이 방향성 자체를 모든 삶은 죽음을 위해 존재한다 라는 식으로 공리를 섞어 말씀하셔서 그것에 관한 물음을 던졌을 뿐입니다
의지란 자기지속성임 랍스터도 원자로 이루어져있음 이 원자의 의지란 무엇임?
아니 나는 모든 것은 죽음을 '위해' 존재하다라고 말하지 않음
삶에서 죽음이 차지하는 위상이란 태생적이다 달리말해 죽음이란 삶의 존재론적인 필연이다라는 것 이것을 말한거임
@글쓴 철갤러(112.163) 생명이 원자로 이루어졌다고 논리전개를 하셨는데 그렇게 된다면 생명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양성자는 붕괴되지 않으니 그렇다면 원자로 이루어진 생명의 방향성은 영원불멸성으로 존재해야하지 않을까요?
삶이란 명사는 생명체 특히 인간에게 고정된 명사임
붕괴되는지 아닌지 님이 어떻게 알아요?
@글쓴 철갤러(112.163) 말을 바꾸네요 아깐 양성자를 예시로 들더니 갑자기 인간으로 한정짓습니까? 좋습니다 그렇다면 필연성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빛이 있다면 그림자가 생기는건 일종의 필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촛불을 켜는 이유가 그림자를 만들기 위해서입니까? 아니면 어둠을 밝히기 위해서입니까? 그림자(죽음)은 빛(삶)뒤에 따라오는 불가피한 부산물 일 뿐 빛이 나아가려는 방향성은 아님을 재차 강조하겠습니다. 님은 지금 그림자가 필연으로 생기니 촛불은 그림자를 위해 존재한다 고 우기는 꼴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쓴 철갤러(112.163) 또한 인간에게 고정을 하셨으니 하는 말입니다만바닷가에 모래성을 쌓는 아이가 있습니다 언젠간 파도가 와서 모래성을 무너뜨릴건 정해진 미래입니다.당신 논리라면 아이는 무너뜨리기 위해 성을 쌓는겁니까?아이는 무너질걸 알면서도 그 찰나의 순간에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모래를 뭉치는것 아닙니까.전 이걸 말하고 싶은겁니다.무너짐이 존재한다 하여 세움의 가치가 바뀌는건 아닐테니까요
@글쓴 철갤러(112.163) 우리들이 말하는 죽음이 그저 감정에 불과하다는 말을 부정하는것이 아니나 같은 결과값을 도출하더라도 생각하는 방향성이 님과 제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재미있네요
말을 바꾸네요 아깐 양성자를 예시로 들더니 갑자기 인간으로 한정짓습니까? 아니 양성자나 인간이랑 똑같다고요 내 관점은... 말을 바꾼게 아니라
@글쓴 철갤러(112.163) 그렇다면 귀인께서는 죽음이란 삶에대한 필연성이라고 하셨으니 왜 이 거대한 흐름속에서 생명이라는 존재는 유독 고도로 질서를 잡고 그 흐름을 거스르는 형태를 취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생각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방향성이 죽음이라면 삶이라는 저항과정 자체가 없는게 되었어야 자연스럽지 않나요?
@정원호 빛이 있다면 그림자가 생긴다는 것은 물리적 사실이 아닌 비유입니다. 빛은 질량보존의 법칙으로 튀어나오는거임.
@정원호 "이 거대한 흐름속에서 생명이라는 존재는 유독 고도로 질서를 잡고" 왜 고도한 질서인가요? 고도란 더 높은 그러니까 타 종보다 위계 상 더 높은 위치의 존재로서의 인간이 전제인가요?
@글쓴 철갤러(112.163) 빛이 질량보존의 법칙으로 튀어나온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빛이 생성되는 원리는 질량이 에너지로 바뀌면서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애초에 고전적인 질량보존에 법칙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영역이죠; 질량이 사라져야 빛이 나오는데 질량'보존'법칙이요? 통장 잔고 다 쓴 후에 내 통장 잔고는 보존의 법칙을 따른다~ 라고 하시겠네요 아인슈타인에 특수 상대성 이론을 논하면서 라부아지에 질량보존법칙을 갖다 붙이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원호 아뇨 빛이 생성되는 원리는 질량이 에너지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전자의 질량은 줄어들지 않고 에너지준위라는 상태변화로 빛을 내보냅니다.
@정원호 전자는 동일한 질량을 가짐 즉 상태변화를 통해 빛을 내보낸다는 것. 그러니까 님은 고정된 무엇이 있다라는 전제로 논의하는거요. 나는 그것이 없다는 것이고.
@정원호 그런데 이상하죠? 고정된 것이 없다면 밖으로 들어난 현상들의 실체는 무엇인가?
@정원호 그러니까 말해질 수 있는 것은 실체가 아닌 구조, 이 구조속에서의 상호관계식임
@정원호 고정된 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의 기저가 전근대적 관점에서 기인하다는게 내 논지요. 고정된 그 무엇으로부터의 세계, 고정된 그 무엇으로부터의 구조,
@정원호 따라서 밖으로 들어난 현상이란 고정된 그 무엇의 현상적 사례 아니겠는가? 이것이 직관의 경계임
@정원호 댓글에서 내가 그렇게 썼네요 빛이 질량보존에서 튀어나온다고 이는 빛과 그림자라는 비유를 중단하고자하는 반박으로 쓴겁니다 정정할께요
왜 이 거대한 흐름속에서 생명이라는 존재는 유독 고도로 질서를 잡고 그 흐름을 거스르는 형태를 취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생각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방향성이 죽음이라면 삶이라는 저항과정 자체가 없는게 되었어야 자연스럽지 않나요? 여기에 대한 논쟁은 새 글에서 하죠 제가 쓸께요
넵
고정성 이란 글에 들어오세요
삶은 삶의 마지막 순간을 향하지 죽음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겠지 너의 인생은 묘비로 향하고 있는가 보통 뭔가로 향한다고 말할 때에는 그것을 추구한다, 바라본다는 뉘앙스가 있지 사는 것도 빡빡할텐데 그것까지 신경쓰기에는 조금 시간낭비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