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기쁨이 솟아오르는 샘이다 그러나 잡것이 와서 함께 마시면 샘에 독이 퍼진다.
나는 깨끗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좋아한다 그러나 불결한 자들의 히죽히죽 웃고 있는 주둥이와 목말라하는 모습만은 보고 싶지 않다.
저들은 눈길을 샘 속으로 던졌고 그러자 보기에도 역겨운 저들의 미소가 되비쳐 올라오는구나.
저들이 성스러운 샘을 욕정으로 더럽히고 만 것이다 게다가 저들 자신의 더러운 꿈을 쾌락이라고 부름으로써 그 말까지도 더럽히고 만 것이다.
저들이 저들의 축축한 심장을 불가에 놓으면 불꽃조차 언짢아 한다 잡것이 불가에 다가서면 정신 자체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연기를 내니.
저들의 손길이 닿으면 과일은 메스꺼워지고 물러 터지게 된다 저들의 눈길이 닿으면 과일나무는 바람을 견디지 못하며 가지 끝은 말라 시들어버린다.
생에 등을 돌린 많은 자들 실은 잡것에게 등을 돌렸을 뿐이다 잡것과는 샘물과 불꽃 그리고 열매를 나누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잡것의 세상에서는 인내 같은거 그만해야지.
아재 왜 화남
아재라고 불러서.
@^^(211.234) ㅋㅋㅋ
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