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나의 의식을 완벽하게 복사하여 나를 복제하거나 이동할수 있다면 나라는 개체는, 아니 나는 어디까지가 나인걸까. 나는 나 라는것의 원본인 나이기에 가치가 있을까? 내가 만약 완벽히 복제될수 있다면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도 모두 알수있지 않을까. 요즘들어 잠에 드는것이 무섭다. 내가 또 다른 내가 되어버리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람의 생각은 의식과 몸의 연속일텐데 그중 의식의 연속이 끊기는것이, 아니 나라는 것을 생각하고 있을수 있는 상태가 잠시 끊어진다는것이 굉장히 불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