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결국 난 의존적인 사람이라면?


머리를 굴려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하고 주체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난 결국 의존할 대상이 없다면 무너질 사람이라면?


결국 난 누군가의 손에 쥐어지듯이 그런 삶을 살 수밖에 없는 나라면?


아무리 남성/여성 나누지 않고 보려고 해도 결국 전통적인 남성/여성의 가치관이 성립되어 버린 나라면?


이런 생각조차 마치 나 자신이 날 해부하는 것 같아 너무 피하고 싶고 글러 먹은 것 같다면?


징징거리는 것에 불과하기에 더욱 현타와 우울이 와서 좆같아진다면.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