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를 말할 수 없다는 것 :


애초에 실체를 묻는 질문 자체가 


현상들 속에서 물어진 것임


실체를 보고서 저게 뭐야라고 물은게 아님


관계 속에서 이 관계식의 근원은 무엇인가라고 물은 것이지


이는 실체의 근원이 


관계 속에 있다는 것을 의미함


마치


거울 속에 나 자신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은


내가 거울 앞에 서 있음으로서 성립한다는 것


거울 앞에 내가 없다면 애초에 실체에 대한 질문도


존재하지 않는다


실체란 독립된 그 무엇이 아니라는 것


빅뱅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나라는 말이나


관측가능한 우주 넘어에는 무엇이 있는가라는 질문이나


모두 빅뱅 이후와 관측가능한 우주가 있음으로 생기는 질문인 것


따라서 관계 이전의 독립성을 우리는 말할 수 없다


그래서 형이상학은 머다?


말장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