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으흠


음악을 따라 썼던 걸까?


음악을 따라 어떻게 글을 쓰죠?


아무 말이나 아는 척 지껄여 보면 되는 것인가.


어렵네


깊이에 집착하지 말라?



긴장감


피아노는 그럴 듯한데?


근데 음악을 들으면서


철학을 어떻게 쓰죠?


씨발


인간은 뭔가


뭔가


그래도 중요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으면


욕을


씨발아



그보다 이 노래 좋은데?


쟝필리페?먼?라폴?



철갤러의 인생 같구나


긴장 괴리 똥 밟고 미끄러지는


우스꽝스러운 비극?


하늘에서 웃는듯


빗소리가 또각또각


궁상맞네


혼자만 심각해


세상 모두 웃는구나


지나쳐가고


끝이 없네


끝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만의 미궁이잖음


철스퍼거새끼들 혼자만의


혼자만의 심각한 괴이덩어리



끝은 잘 풀리나


자유!


아니네



처박았네


병신 ㅋㅋㅋㅋㅋㅋ


그런 거지 뭐



그래도


궤도가 달라졌어


힘냈구나?


보람이 있구나 제법


아~~~


끝에 가서는


다 웃긴 거니?


잘 살았다?


비극도 품는구나 너는


그게 재밌는 거라?


그게 다 재밌는 거라?


한 편.


한 편이었다.


수용할 줄 아는 녀석이네


대견해~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