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되면

메에 메에~ 야앙 야앙~


자유를 찾는다네


무슨 말을 하려나

나홀로 재밌는 세상


형편없는 망아지들

망아지들아

용의 말을 찾아주라


나참

시시해서


무용해라

참으로 시원찮구나

시시콜콜 잡음들


가짜인 내가 가짜를 부수고

진짜인 내가 가짜를 다시 엮고

분별이 없구나

없다


여기에 짐승이 있다

바라본 자가 곧 짐승이다

숨는구나 인간들

자유를 피하여


그 또한 나쁘지 않다

쌓고 또 쌓아라

태어난 너의 탑


부수는 자도

부수지 않는 자도

꽃과 꽃이다


누군가는 불타고

누군가는 잠들고

누군가는~

잠든 새끼를 태우네


참. 무엇을 보려 그러는지

각자가 고유한 관점이니

뭔들 괜찮지 아니한가


그럼에도

붙잡을 것도 없잖은가

가끔은 깨어나

죽음도 찾아봐라


양의 얼굴을 하고

불을 토하고

별도 토하고


울음소리는 짐승의 것

각자의 땅에서

각자로 우는구나

멍청한 얼굴들


거참

웃기다


웃기네


메에 메에 메에 에 헤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시시

시시 


새벽

3시반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