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세우스의 배가 부품 다 바꾸면 테세우스의 배임?

이게 왜 철학적 논제인지 잘 모르겠네


결국 정체성에 관한건데, 어디서 들었던거 같은데

사람은 10년 뒤엔 세포가 다 물갈이 돼서 신체적으로 완전 딴사람 된다던데 그건 정신적으로도 마찬가지 아님요?

결국 사람이나 모든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경험이나 외부 요인들로 인해 필연적으로 바뀌는데

그냥 완전히 다른 존재 아닌가


솔직히 1초 전의 나와 지금 현재의 나는 같은 존재라고 단언할 순 없다고 생각함


잡생각하다 든 생각인데, 정체성이 유지가 된다고 쳤을때

지금의 내가 가지고 있는 '나'라는 정신이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옛날에 똑같이 있었다면 '나'는 그 전 존재와 같은 인물임?

결국 이 문제는 어떤 것을 차별점으로 둘거냐가 핵심인거 같은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전 결국 모든건 시간에 종속되기 때문에 시간으로 정체성은 구분된다고 생각함.


근데 사회가 그 존재를 같다고 여기면 결국 그 존재는 어찌됐든 같은 존재라고 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