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말대로 인간들이 싸우는 이유는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서인거 같음
남보다 내가 위에 있다, 서열이 높다는데서 우월감을 느낌
그런데 내가 이런 승리의 감정을 살면서 많이 느껴본 적이 없는 좁밥이라 잘 모르겠는데
이런 우월감도 시간이 지나면 공허한 감정이 밀려오지 않을까 함
하여간 어쩔 땐 인간은 거의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서 살아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임
우월감과 더불어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로 들 수 있는 또 다른 것이 감각적 쾌락임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적 쾌락, 맛있는 음식, 여행 등등
아마 그래서 섹스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대 쾌감인 것 같음
왜냐하면 섹스는 감각적 쾌락에다가 우월감까지 첨가된 종합 쾌감 세트이기 때문임
그런데 감각적 쾌락도 내성이 생기고 질리고 해서 시간이 지나면 공허한 감정이 밀려오지 않을까 함
그런데 그에 비해 우월감은 내성이 좀 덜 생기는 편인 것 같긴 함
이러한 두 가지 주된 삶의 동력이 둘 다 공허하다고 가정한다면,
대체 왜 처음엔 이것들이 사람들을 그렇게 강하게 밀어붙이고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걸까? 그것도 미스테리임
그 섹스나 자위를 한 후 공허감은 현자타임이라 하며 현실을 자각하고 자책하는 시간이다
사실 자신과 싸우는데 현실에 알리바이를 만들고 싶어서 남을 허수아비로 세우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