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발전하면서 여러 종들 멸종시킴. 숲도 없애고, 지구 평균 기온도 높이고, 폐수랑 쓰레기도 마구 버리고.
그러고는 동물들 불쌍하다며 환경 오염을 멈추란다. 멸종위기종 지정도 하고, 친환경 외치면서 지구를 살리자고 함.
근데 이게 다 뭐가 잘못된거지. 자연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다른 동물들을 지배하면서 생기는 일들이 왜 잘못이라고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됨. 그러면 어디까지가 괜찮은거임? 산업 혁명 전까지? 아니면 동굴에서 살 때?
인간이 자신의 존재를 직접 보니까 자연과 분리해서 보는거지, 만약 매우 뛰어난 제3자가 지구를 보면 그냥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함. 결국 인간은 오만한거임. 자신들이 다른 종들과는 다르다는, 더 뛰어나다는 오만에 빠진거임.
그래서 최상위 포식자로서 자연스러운 행동에 옳고 그름을 부여하는거고, 자신들이 최상위 포식자이기에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임. 결국 그 껍데기를 까보면 지구의 멸망에서 살아남고 싶다는 욕망이 전부면서
내 생각이 너무 꼬인건가
ㅇㅇ 님말이 맞음 이성이 문제인거지 본능이 문제인건 아니긴해
동의하고. 최상위 포식자여서 환경오염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면, 스스로 살아있단 것만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경지까지 간 것일 수도 있고. 갠적으로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나 종교 가진 사람들 중에서 많이 봄. 채식만 걷어내면, 종교만 없으면 피해의식에 일상생활을 못할 것같은 사람들이었기도 했는데 저런 특정 무언가가 그들의 선민성을 막는 방파제같이 보였음.
여기서 그 선민성 자체가 그들에게 처음부터 있던 게 아니라 어떤 사건 이후에 마음 다치기 싫어서 만들어낸 왜곡되고 허상으로 점철된 성질이 있는 것 같아서 일상에서 몇몇 순간에 그들의 오만함 속에 있는 그 선민성을 볼 때는 불쌍하다가도 안바뀔 것 같아서 포기함
@철갤러1(106.101) 그래서 나는 사람이기만하면 오만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우리 중에 피해의식이 쎈 사람이 겉으로는 겸손하나 실제로는 오만하다고 생각함.
너는 제 3자라도 되는가 보다..
사람을 각자 개개인으로 봐야하는데 한명으로 보면 한입으로 두말하는 미친놈처럼 보이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