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메타적 역설같은 상황이라고 해야하나?
표현이 뭐가 맞는지도 잘 모르겠다
어제 누가 그러더라
나란게 사실은 타인의것으로 이루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
근데 이 황당한 지점에서 타인의 생각을 참고해 버리면
내가 타인의 것으로 이루어진게 아닌가? 의 문제해결을
타인의 것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역설적인 상황 같은게 아니냔거지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메타적 역설 상황이라고 얼렁뚱땅 뭘 붙여놨긴한데
남들이 이걸 뭐라고 부르는진 잘 모르겠다
근데 이제 보통은 이걸 인지하지 않아도
딱히 살아가는데 별 문제가 없단게 신기한 점이겠지..
이게 진짜 이상하고 재밌는점인거거든
전자는 존재론적이고 후자는 인식론적인데 구별이 안되서 ㅋㅋ
존재감 충족에는 여고생 사귀는게 직빵
여기도 여고생들 많은데 다 존재결여에 대한 해답을,,, 철학으로 찾을려고 하고있음. ㅋㅋㅋ
페르소나-가면 나를 지배하는 타자의 언어 ////// 페르소나 배후에 있는거 -- real self or 참나
근데 페르소나 배후에 아무도 없으면. 현대인처럼 곤란해짐 배후에 드러날 참나가 없으면 즉, 가면이 훼손되면 맨얼굴을 드러내기보다 강박적으로 다른 사회적 가면을 이용해 메꾸는거,
참나를 상정한단건 꽤 당혹스러운 종류가 아닐까 싶다 참나의 참나...또 그 참나의 참나.. 이런식으로 갈수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내가 참나를 상정한다고 할때 이게 진짜 기저인지 내가 기저라고 믿는것인지 확인한단게 황당해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페르소나//////////////////////넘사벽///////////////참나x무한대 /////////////// 넘사벽 ////////////////////// 실재
참나를 상정하는건 윤리학적 지침. 본인은 현대 인간은 페르소나 자체라고 봄. 현대인은 참나로 가는 첫번째 장벽을 도저히 넘을수 없음.
@rfi(59.7) 모르겠다... 그걸 하려고 했을때.. 황당해지는 뭔가가 있었던거 같다 무서워져서 관뒀지만 별로 기억하긴 꺼려지는 부분
어렸을때 애착관계 형성이 잘되면 참나의 '흔적'은 있음. 근데 현대인은 흔적조차 없음.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아이를 찾는 엄마 심정 ㅋㅋ 뭔가 잊어버린게 있는거같긴한데... 뭔진 모르겠네....하 ㅅㅂ....이렇게 되버린다는...
참나가 있을려면 타인과 자기 자신의 경계가 확고하고, 그 경계점을 기준으로 내 자신과, 사회적 공간에 대한 구분과 지각이 있어야댐. (현실검증)그후에 사회에 대항적이여야만 함 까라면 까지않고 ㅈㄴ 반동적이여야 하는 동시에 타인을 존중해야되는데. 이런 이상적 주체가 현대인 스탠스로는 불가능.
@rfi(59.7) 모르겠다.. 나는 지금 뭐랄까... 이게 진짜 나다! 라고 하는게 이상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내가 생각하는것들과 너가생각하는것들이 대응이 되고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모르겠음..
@rfi(59.7) 어떠한 참나를 상정하는게 뭔가의 구조적 기반이 되어서 자신의 안정적인 무언가가 되어줄진 모르겠지만.. 이게 뭔지 잘 모르겠다가 적어도 지금의 나에겐 가장 비용이 낮은 답변인거 같다고 여겨진다
자본주의적 현대인은 타인사이에 경계를 세우는게 아니라, 원시적 망상을 동원해 동일시로 소비해버리려는 경향이 있어서 공의 경계가 아니라 걍 잉카 식인종임 . 이미 그 안에 모두가 들어와 있어서 그럼
ㄴ참나가 존재하지 않는 닝겐에게 참나는 공염불, 아무 쓸데없는거 본인은 인간 모두가 그렇다고 생각함
@rfi(59.7) 모르겠음... 뭐냐면 어떤 단어들은 좀 이상함 비밀, 침묵 이미 말해져버렸는데 그게 비밀이고 침묵인건가? 하는 이상한 부분들이 있는거 같다 아마 의식도 이거랑 비슷한 종류가 아닌가 싶어지는 지점이 있다 그래서 어느정도 지점을 넘어서면 의미가 붕괴해버리는.. 내가 내가 맞는지도 곤란해져버리는 지점이 있다 그건 뭐랄까... 일종의 경계선이 아닌가 싶다
내 이론이 님에게 대응된다는것도 공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다는 걸 의미함. 내 의견은 어딘가에서 멈추고 님이 시작되야되는데....이미 내 지식으로 님을 포획하려는 시도로 나는 님하고 나를 하나로 동일시해버리는거. 이게 정신병적 세계임. 그냥 내말은 내 세계를 묘사하는 하나의 소설정도로 봐야
@rfi(59.7) 뒤에 진정한 자신이 있다고 밀어붙이기엔 의미가 먼저 붕괴할것만 같단 느낌을 주는 지점이 있는거 같다..그래서 참나라고 하기엔 곤란한 부분인거 같다 대응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건 그런부분
의미가 붕괴되는 지점..... 패러독스 옥시모론 위주로 샅샅히 살펴보면 뭔가 나올지도.... 항상 그게 수확이 좋음.
@rfi(59.7) 이 지점에 대한 나름의 설명같아보이는 무언가를... 구상하긴 했음... 재밌기야 한 내용인데 동시에 위험하기도 해서 말하기 꺼려지는 부분 그래서 말할수 없는건 침묵해야 한단말이 납득이 가는 그런 내용이 있긴 있는거같다고 여겨짐
@rfi(59.7) 재밌는건 이 침묵해야 한단것도 이미 말해진건 아닌가? 싶어지는게 재밌는 부분이지 싶음
@rfi(59.7) 그렇잖아? 경계표시를 만들어놨다 쳐.. 근데 보통은 그 경계표시가 있는걸 인식하지도 못함.. 근데 사람은 경계표시가 있으면 뒤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하기도 함 그 순간 경계표시가 오히려 위험 유도장치로 기능하게 됨 경계표시로써의 의미가 없어짐 이상하잖아? 그런거지
@rfi(59.7) 이 뒤는 절벽입니다 표시를 해놔도 그 표시에 이끌려서 뒤에 뭐가 있는걸까~? 궁금해진단거지 황당하잖아? 말이 이상해졌지만 아무튼 그런게 아닐까.. 모르겠음
ㄸㄹㅇ 같은 방식으로 말하기 .vs 정신병적 증상으로 ㄸㄹㅇ 스러움을 만천하에 드러내기
비트겐 하이데거가 그런식으로 말함. 사실 위반의 철학자임. 경계를 지었으니 아 빨리 허들을 넘어가세요 하는 방식으로 ㅋㅋㅋ
@rfi(59.7)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임스 조이스가 그 경계를 제대로 넘었지
@rfi(59.7) 난리 났네 ㅎㄷㄷ
덧붙여 이런 것들은 절대 내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내가 증오하는 것, 내가 전혀 되고 싶지 않았던 것, 내가 결코 하지 않으려 했던 것...)들이 사실은 오히려 진짜 나에 가까운 것이었음이 드러나는 순간들도 있지. 내가 타자라는 것과 타자가 나라는 건 동전의 양면이라서 뭐 당연한 얘기지만 말이야.
내가 평소에 선악 관련한것들은 운용비용이 높다고 말하는 이유가 아마 그것과 비슷할거같은데 그거도 꽤 황당하지 예전엔 논리라는걸 뭔가 칼로 대응해서 연상했었어 남을 다치게도 할수있고 잘쓰면 메스가 될수있다 뭐 그런식으로 그리고 그건 꽤 잘 작동하는거 같아보였지 근데 그러다보면 이제 이 칼이란게.. 논리란게 나를 찌르게 될것만 같단 기묘한 감각이 생기지
어느순간 말하지도 못하게 되는 황당한 지점에 다다르게 되고 이 당혹스러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칼 대신 뭔가 다른것으로 대응시켜놓긴 했는데 이게 잘되고있는건진 여전히 모르고 확신이 없다
@ㅇㅇ(223.39) 내가 보기엔 넌 잘하고 있는 것 같다. 훌륭해보여.
@래옥(1.225) 나를 칭찬해주면 물론 욕하는것보단 낫겠지만 내게 고양감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곤란해지는 부분이지 싶다 마음만 받았으면 한다
易
타인의 욕구를 욕구한다 X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O
음이 양이 되고 양이 음이 되는 무한 순환 과정 이러한 무한 순환 과정이 있는 이유는 ㅋㅋㅋ
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