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라는 건 인간이라면 있음. 있는데 이런 지성은 훈련을 통해 그 능력을 계발시킬 수도 있음.


두 사람에게 똑같은 내용 그리고 똑같은 분량의 공부량을 똑같은 시간을 주고 소화하라 그러면 한 놈은 하고, 다른 한 놈은 못하는 경우는 잦음.


이건 굳이 설명해야하나 싶을 정도임.


누구는 대학교 잘가고 누구는 못감

누구는 특정 영역에서 실력이 출중하고 누구는 그렇지 못함

회사에서 어떤 사람은 실적이 좋아서 임원까지 달고 다른 이들은 중간관리자하다가 퇴직함

누구는 돈이 없어서 60에 퇴직후 65살 국민연금 탈 나이 사이에 5년 동안 어떻게 벌어먹고 살아야 하냐를 걱정하고 있는데

누구는 마치 서울대 간 놈이 공부를 더 한다고, 돈으로 문제 생길 일이 없을 정도로 돈이 많은데 일을 더하고 있지만 그들은 국민연금 타는 기간까지 버틸 생각하는 부류는 아님


그리고 이건 감정도 마찬가지고 본능적인 영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어떤 이는 다양한 감정, 풍부한 감정 풀을 갖고 있음.

어떤 이는 본능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임.


이런 본능 감정 지성같은 영역들은 인간이라면 타고났다고 해서, 나중에도 똑같이 발휘되지 않음.

그걸 자꾸 같은 인간이라면서 동치시키려고 하니까 세상이 띠껍게만 보이거나 어떤 이는 분명히 나와 같을텐데 같다고 말하지 않으므로 위선 떤다고 여기게 됨.


그런 사람들이 있지. 재능이다. 타고난 것이다.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런식으로 '재능충이구만' 하면서 아웃라이어 취급하면

자신들이 계발시킬 수 있는 영역을 단지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 계발 가능한 영역은 충분히 있고 그것만해도 출중함. 이거는 해보면 부정할 수 없는 영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