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을 말하는게 아님 


사람은 "주체감"이 있음



누군가가 "키가 작으면 시비가 잘 걸린다"라는 말을 한다 치자


어떻게 보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힌거로 보일수 있음


그냥 실제로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걸수도 있고



근데 그 사람 입장에선 


"키가 작으면 시비가 잘 걸린다"는 그냥 자기가 겪은 경험일수 있음


물론 그게 틀릴수도 있음


시비는 사실 키가 작건 크건 누구나 걸리며 


심지어 헤비급 복싱챔피언이라도 걸릴수도 있음


그럼에도 일단 자신이 맞다고 여기게된 부분임


"그거 아니고 너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야"


라고 한다면 


상대는 주체감이 침해 받은게 아닌가 싶게됨


물론 어쩌면 지금 이 글도 누군가에겐 주체감의 침해로 느껴질수있음




의도: 틀린생각(적어도 자신이 보기에)을 바로잡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끔 하고싶음


결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튐 



이걸 보면 뭔가 감을 잡기 쉬울거 같은데 봐봐


A가 자신이 자유롭지 못함을 한탄한다고 하자


그래서 B가 자유롭게 사는법을 알려주고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자유롭게 살라고 말해줬어


근데 이게 자유롭게 사는게 맞을까?


결국 B가 시킨대로 살아가는거라 


자유롭게 살아가는게 아니지 않아?




모르겠네.. 글을 쓰려고 할땐 뭔가 알겠다 싶었는데


글을 쓰는동안 또 몰라져 버렸어


그냥 해본 소리야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