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수단으로만 대하지 말고 목적으로 대하라는 이 짧은 문구에서, 저는 저에게 질문을 던집니다.내가 삶을 사는 이유가 목적이 아닌 수단때문이라면, 이는 정언명령의 위배인가?하지만 내가 삶을 사는 이유가 ’나‘를 위한 수단적 활용을 ’나‘를 위해 한다면, 이는 윤리적으로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나’는 나를 위해 사는 것이라면, ‘나’는 왜 살아야 하는 것인가?‘나’는 누구인가?- dc official App
정확히 '타인을 수단으로만이 아니라 동시에 목적으로 대하라' 라는 것이 정언명령이라면 이건 타자에 대한 윤리지 자신에 대한 윤리는 아니다. 자신에 대한 윤리는 준칙을 법칙으로, 선의지에 따른 것으로 하라는 것이지.
함축해서 말 하긴 했는데, 너 자신의 인격에 있어서나 타인에 있어서나임 - dc App
@사상가(58.29) 칸트의 저 대목에서 중요한 건 수단ㅡ목적의 이분법이 아니라 그것이 같이, 동시에 다루어진다는 거야.
@사상가(58.29) 따라서 수단이나 목적 어느 하나를 취하는 입장이 아니야.
/// 나라고 규정된 모든건 사실 타자의 목소리가 속삭이는 거/ 내가 나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는 모든건 내 이득이 아닌 타자의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