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완벽주의자란
이론형 지능(theory-heavy intelligence)에 특화된 사람을 뜻함.
= 피드백 루프가 닫혀있음
-> "overfitting risk"가 증가 -> 비효율적임 & 실제 세상을 오히려 덜 반영함
조금 rough하게 말해서,
자폐적 특성을 가지는 IQ 상위 2~1%대 사람들(주로 의사/애매한 자연과학자들)에게서 빈도 높게 관찰되는 현상이다.
한 가지 분야에 대해서 전문적인 스킬은 정교하게 잘 만들어내지만
그렇게 고도화 된 전문적 스킬이 다른 영역으로 전이가 잘 안 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인지적 유연성이 낮다.
그래서 고지식하다.
이는 멍청하다보다 "더 나쁜 평가"다.
뇌를 잘 쓰기 위해서는
모델링이 너무나도 중요하지만
실제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입력값을 받고
그 입력값을 잘 분석해서 기존 내부 세계모델을 업데이트 해야한다.
즉, 입력값에 맞춰 -> 내 뇌(세계관)를 업데이트 하는 Calibration 또한
뇌의 정보처리능력이 상승되는 핵심적인 요소다.
이 워크플로우도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파인만이나 위튼, 타오를 사람들은 이론가형 지능으로만 알지만
오히려
1) 직관력을 더 중시하고
2) 계산을 더럽게 안 하고
3) 계산을 해도 근사치만 냄
정보처리능력이 뛰어날 수록
-> 근사치만 대강 내거나
-> 통찰만 내고
-> 확장하거나 액션을 취한다.
그냥 해보면 안다.
모델링을 완벽하게 하는 것은 개인의 욕심이고 집착일 뿐이다.
핵심은 직관, 통찰, 그것의 적절한 정교화에 있다.
이 최적점을 찾는 것이
ADHD들에게 삶의 숙제다.
ADHD들은 특히 완벽주의를 경계하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해체하고
재가공 설계해서
근사치만 대강 내고
움직이고 결정을 내려라.
외부 세계와 정보입출력이 단절되면
고립계의 뇌가 된다.
update가 안 되는 뇌라는 뜻이다.
<< 우주를 뇌에 담으려면 행동해야하고 부딪혀야하고 그에 따른 결과들도 축적해나가면서 나의 세계관을 유연하게 Update 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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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자폐가 있다면 니가 말하는 것을 인식하더라도 얼마나 소용이 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