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경우 믿었던 사람한테 금전문제로 배신을 당한 이후부터 였던것 같다.


그 사람도 모두가 인정하는 착하고 선한 사람이었는데 상황이 어려워지니 변한거였음.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과연 변한다는게 뭘까 원래 있던 인간의 본성 자체에 그런 요소를 다 담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인간은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결론


거기서 더 생각을 하다보니 나 자체도 그런 요소를 가지고 있고 누구나 그런 요소를 가지고 있고


인간이라는 동물 자체가 본질적으로 그러하다면 과연 인간관계는 뭐고 내 스스로 생각했을때 난 다를바가 뭔가


이런 생각하지 하다보니 사람을 점점 멀리하게 됐던것 같음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의 숨겨진 요소는 뭘까부터 생각하게 되고 그게 몇번 들어맞는 것도 보게 되면서 


점점 확신이 더 생겨가고 이게 결국 인생에 대한 우울증으로 까지 이어지고 


주위에 사람이 점점 없어지기 시작함 말도 안하게 되고 내 할일만 하게 되고 회사에서도 업무 외적인 요소는 일체 개입안함


인간과 인간의 만남과 사교행위가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지도 생각하게 됨 


결국 많은 생각끝에 내린 결론은 인간과 인간의 만남과 사교행위는 본인 자체의 생존을 위함 생존 전략일뿐


고로 인간관계를 통한 생존전략이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되고 더 중요한 다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면 결국 인간관계 배신을 하게 되고 나만 생각하게 되는 건 당연한 일


이런 고통은 인간이 전략적 동물인 만큼 죽기직전 까지 항상 가지고 가야 되는 문제라 슬픈일


인간은 슬픈 동물이다 죽음을 향해 달려가면서 본인의 죽음과 삶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자가 부여하는 자기 인생의 특별한 의미 그것은 법과 도덕에 어긋나도 딱히 상관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국 인간은 그런 동물이기에


결론 : 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특별한 요소를 찾아 그렇게 살아다가 죽으면 된다. 물론 그게 귀찮고 의미없게 느껴지면 죽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모든 것은 죽음으로 귀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