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문제의 시작이지 않나 싶음
보통은 다른것들이 눈에 보이고 그게 "있다"고 느끼는게 자연스러움
근데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음
황당한 부분임
분명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있다고 여기는게 이상함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 그중 신이 실재하지 않음을 따지는사람도
자기 자신, 나, 생각,의식의 작용들은 "있다"고 여김
(눈으로 보이는 몸 부분을 말하는게 아님)
그래서 이 안보이는 것인데 있다는 황당한 부분을
눈에 대응시키는게 그런 이유에서 그런가 싶음
관점, ~하다고 볼 수 있음, lens, I see..
생각에는 눈이 없음 근데 눈을 대응시키는게 뭔가 자연스러움
이게 딱히 한국만 그런것도 아님
내가 알기론 아마 미국 중국 일본도 그럼
다른나라의 언어들도 잘 따지면
이런 생각을 눈에 대응시킨 언어의 흔적이 있을거라 추측함
아니면 추측이 틀린거고 별거 없음..
근데 나 또한 생각은 눈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게 표현이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표현을 "볼 수있다" 이런식으로 하는게 있음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가급적이면 표현을 "여길 수 있음", "따질 수 있음"
이런식으로 하려는 편임..
말이 뭔가 두서없이 난잡한듯 한데..
일단 정리 비스무리한걸 하자면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음에도 사람들이 대체로 있다고 여기고
눈에 보이지 않기에 뭔가 눈을 대응시키려는 경향성이 있는듯 함
대체로 여기서 부터 이상해지는 부분이지 싶음
자신이 이상하단걸 자각하던 이상하지 않다고 여기든
그래서 철학이 있는거 아닐까?
아님말고
시각 의존도가 높아서 그런 것일까 좋은 통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