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ef9e36ebd518986abce8954483756914




세상은 세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흑과 백이다. 그것은 세상의 서로 반대되는 두가지 요소에 해당된다. 그리고 세번째는 그러한 흑과 백을 담고있는 비어있고 투명한 공간이다. 그리고 그러한 투명한 공간의 모든곳에는 자신이 담고있는 흑과 백 사이의 균형과 평형을 유지하는 질서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바람에 해당된다.


그리고 사람이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은 자신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진정한 자신은 그것들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찰자라는걸 자각하면, 그렇게 세상의 모든곳에 존재하는 보편적인 질서와 연결될수 있다. 즉 바람과 연결될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그러한 보편적인 질서와 연결되는 것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다. 첫번째는 저울로서의 측면이다. 즉 사람이 보편적인 질서와 연결되면 마치 마음속에 저울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스스로 무엇이 균형상태에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느낄수 있으며, 만약 그것이 균형과 평형속에 있지 않다면 왜 그러한지와 다시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역시 느낄수 있게 되는것이다. 그리하여 항상 균형을 유지하며 삶을 살아갈수 있게 되는것이다.


두번째는 나침반으로서의 측면이다. 즉 사람이 보편적인 질서와 연결되면 마치 마음속에 나침반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스스로 무엇이 올바른 삶의 길과 방향인지를 직관적으로 느낄수 있게 되며, 그리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삶의 길을 나아갈수 있게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