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에게 기빨리다가, 역시 철갤에서는 대화가 되는 감도 있어서 다시 찾아왔다. 근데 또 언제 떠날지 떠낫다가 언제 되돌아올지 모르겠다

요즘 mbti로 말하자면, 나에게 전반적 p형 선택적 j형의 면모가 있는 듯하다.


학습이라는 걸 한 번 생각해봤다.


학습 學習은 배우고, 익히다는 뜻이 있다. 만약에 서술형 시험을 보는 수험가에 진입하게 된다면 혹은 그 전에 우연히 내용을 찾아본다면 맞닥뜨리는 설명이고 이건 나도 실제 계속 적용한 바가 있다. 그것은 인풋과 아웃풋이다. 최대한 쉽게 천천히 가보자. 인풋은 머리 속에 넣는 것, 아웃풋은 머리 속에 있는 것을 꺼내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웃풋이다. 수험가에서는 이를 현출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떤 이가 하루에 공부를 얼마나 했느냐하는 것은 현출을 얼마만큼했느냐로 기준 삼는 사람이 많고, 나도 그렇게 여긴다. 그러나 우리는 공부할 때, 인풋 즉 머리 속에 무언가를 넣으면 공부를 했다고 여긴다. 이 점에서 학습을 잘하는 이와 그렇지 못하는 이의 차이가 첫번째로 난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이를 암기 즉 기억을 잘하게 되는 과정으로만 본다면, 이는 서술형 시험이나 본인이 글을 쓸 때 논술을 얼마나 잘하느냐와는 관계가 떨어질 수 있다. 물론 아마도 이 현출을 논술형 시험 준비 과정에서 한다면 이것만 꾸준이 해도 알아서 논증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처음 보는 것에는 애가 좀 멍청하고 모르는 것 같아도 금방 발전한다. 즉 기억과정으로 알고 현출을 했지만, 논술에서는 그 현출을 하면서 형식논리가 내재화되는 부분이 크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자주 봐야겠지. 그러므로 사실 우리나라 교육에서 예정한 바를 교육 받는 사람이 잘못 수용한 결과로 "우리나라 교육은 주입식 교육을 한다"는 오해가 여기서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고 본다.


주입식 교육으로 알아먹는다는 것은 이들이 정말 암기 즉 기억같은 격언구적으로 무언가를 외는 구술문화적인 면모를 중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이것 밖에 못하면서도 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교육을 비판하며 "답 찾기"를 거부하는 이들이 있다. 우리나라 교육이 답 찾기를 시키는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까닭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철갤에서도 자주 말했듯 수능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수능에서 과탐 일부 혹은 사탐 대부분의 경우에 시간을 갈아 넣어서 암기를 조지게 하여 1등급을 딸 수도 있다. 그러나 국영수는 암만 무엇을 암기한다고 해도 잘 볼 수 없다. 즉 영어 공부를 한다면서 영어 단어나 문법만을 외우고 있다거나, 수학 공부를 한다면서 공식 암기만 하거나 개념이해를 한다면서 그의 생각으로는 학습을 했는데 4점짜리 문제를 빠르게 풀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뭐 이런 이들은 더 볼 것도 없이 국어 공부는 그럼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는 상태로 수능을 보고 조진다. 본인이 한국어 원어민급이니까 단어 외울 것도 없거나 적고, 문법을 영어처럼 자세하게 볼 것도 없으니, 이들 입장에서는 국어는 암기할 게 없는데 어떻게 공부하라는 것인가?의 처지에 놓인다. 좋은 강사를 정해서 인강을 아무리 들어도 그 강의실 옆에 있는 소화전처럼 몇 년이 지나도 그대로일 것이다. 그 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의 수준에서 수능에 대해서 기계적인 답 찾기, 기계적인 문제풀이라고 비판하거나나, 우리나라 교육이 답 찾기만 시킨다면서 왜 니네 맘대로 정해서 정해진 것으로 억지로 끌어가느냐고 오도하는 사람은 사실 공부를 못한 사람이니 더 볼 것은 없다. 점수가 낮거나 오로지 다양성만 좇는 사람일 수 있다(F T 구별로 파악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 어떤 이가 당장 그렇게 보아도, 공부를 잘했으면 조금만 더 생각할 경우에 스스로 납득할 것으로 보인다.


즉 인풋은 암기.... 다시 말해 "머리에 내용을 때려 박는 고난과정"만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있다. 사실 그래서 위에서 말하듯 아웃풋을 공부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이 발전하면, 인풋하면서 머리로 아웃풋하고 있다. 그런데 앞서 아웃풋하면서 논증력이 올라가는 즉 형식논리가 내재화된다고 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기억하는 가를 조금 더 알게 되었다. 왜 다수가 즉발적으로 말하지 못하면 당신은 모르는 것이라고 하고, 본인은 생각을 한다면서도 실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 왜 나오는지 알 게 되었다. 이들은 정말 논리가 없는 것이였다.


그렇다면 수능도 이해가 간다. 수능은 애초에 우리가 배경지식도, 무엇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지문을 던져준다. 수능은 수학능력 테스트이다. 수학능력. 즉 "당신이 학습할 능력이 있나요?"를 점검하는 시험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점검하는 학습능력은 "당신이 형식논리를 내재화 하고 있는가요?"이다. 그러므로 암기 혹은 미리 아는 내용으로만 문제를 풀겠다는 사람들은 수능이라는 테스트 방식 자체가 이해가 안되므로 괴랄하다고 하는 것이고 그래서 나는 그들을 학습능력이 없다고 지칭한다. 이러한 학습능력을 왜 지식이나 내용으로 판별한다는 것인지? 바보가 아닌가. 이런 이들이 암기를 공부라고 하는 바, 또는 지식을 강조하는 바는 많이 목격했다. 고로 <상대가 아는 척한다>를 디폴트 값으로 가지고, 이를 상대에게서 점검한다면서 한다는 것이 자신이 아는 한도에서 어떤 지식의 보유 여부인 경우에는 거르면 되겠다. 추론을 하자는 상황에서마저도 그런 상황조차 모르는 채로, 답을 제시하고 내용을 자꾸 확인하며 이로써 상대방의 구력을 파악하는 이는 근본부터 학습력이 없는 상태에 오래 있었던 것에 가깝다는 말이다. 사실 이런 이들은 정신승리가 오져서 뭐 어떻게 할 방법도 없다. 자기 인생으로 생체 실험을 해서 후세대에게 그 모습을 잘 보여주시길 바란다. 그럼 그들은 거꾸로 할 것이다. 우리나라 가구 평균 재산이 토지 공시지가 기준 2억이면 거기서 벗어나서 일정 정도는 돈이 조금 더 있었으면 싶고, 공부를 더 잘해서 어디에서든 의사결정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등따시고 배부른 현 상황에 안주하여 처음부터 평균 정도만 하겠다는 인간이 있으면 아직 돈을 안벌어 본 인간이거나 밑에서 일하다가 해고되기를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사람일 수 있으니, 그들의 준거집단을 보는 것이 낫겠다. 아마도 나태할 것이다. 그런데 그 나태의 수준이 서울역 노숙자급에 가까울 수 있다. 나태하더라도 러셀급이 되도록.


별론으로 나는 이 준거집단을 중요하게 보는데, 본문의 주제와 관련이 적으므로 별론이다. 그런데 이런 별론이 또 재밌으니까 그냥 쓴다. 사람을 만날 때 기준이 있다. ① 편안한가 ② 업무협력관계인가 ③ 배울 점이 있는가. 이 3개 중에 하나라도 있어야 한다. 이 경우에 ① 편안한가는 학습과 교육을 잘받았냐하는 것과 관련이 적어 보인다. 즉 저학력에 가난한 자라도 상관 없다. 여기에서는 기브 앤 테이크? 없다. 서로 giver만 되면 족하다. ②의 경우에는 주고 받기가 되어야 한다. ③도 give & take가 되어야 좋지만, ③은 나같은 경우 생각해보기만 되면 그만이다. 그런데 ②와 ③의 경우에는 학습과 교육 수준이 중요하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을 만나서 자신의 준거집단을 채울 것인가? 스스로를 큰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작은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를 만날 것인가를 중요하게 보는 것이 낫다고 여긴다. 여기서 작은 사람이란 사람은 타인에게 영향을 잘 받는다는 점을 내용으로 한다. 


각설하고, 그 다음으로는 그렇다고 해서 보통 머리 속에 때려박는 식의 암기를 버리냐?하면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기억은 상당히 중요하다. 재료가 있어야 말을 하든 글을 쓰든 단지 의사를 전달하든 할 것이 아닌가. 어떻게든 기억을 잘하는 방식을 스포츠 형식으로 바꿔서 보이는 자들도 있다. 이들이 단지 형식논리만 기억에 동원하는가?하면, 그렇지 않다. 그 구술문화적인 면모 중에 연상도 동원한다. 책의 중심 단어 혹은 중심 문장에 형광펜으로 왜 색칠하나. 보통의 수험생이 그렇듯 단계별 목차에 똑같은 형광펜의 색을 칠하여 구분하는 방법은 왜 쓰나. 이는 감각을 동원하는 것인데 이런 것들까지 포함해서 다 쓰는 거다. 그러면 여기에는 감각을 강하게 동원하는 유추가 들어간다. 그리고 이 유추는 범주와 구별된다. 범주는 형식논리에서 쓰는 것이고, 유추는 그렇지 않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만을 하게 된다면 약술형 시험에서의 내용 복사 붙이기 정도 하는 것이다. 정말 뭐랄까. 기억 천재들 중에 내용을 카메라같이 찍어다가 고대로 박는 걸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형식논리를 동원하지 않고, 정말 저 감각 그리고 감각을 통한 유추의 방식만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림 그리는 자폐아 중에 많다. 그러나 이는 생각 즉 판단의 영역이 아니다.


나아가 이제 우리는 학습을 모르는 한국인이 정신승리에서 빠져 나오는 모습도 파악이 된다. "외국에 나가서 공부해보니 이 새끼들은 이것도 모르고 저것도 모르는데 몇 학기 지나니까 나보다 더 잘하더라. 처음 내가 이들 보고 멍청하다고 한 것은 내가 구술문화에 빠져있었던 것이었다."는 내용의 술회를 하시는 학력고사 출신 교수님 혹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이들은 정말 위에 수능 시험 혹은 한국 교육 비판하는 사람들처럼, 추론과정에 주의집중한 것이 아니라 암기사항 보고 자신이 공부 잘했다고 여기는 정신승리 중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학습능력이 없고 교육을 받지 못한 이들의 특징을 알았다. 이것도 철갤에서 많이 쓴 부분이다. 즉 지식을 강조하고, 상대방의 말을 정보로 알아먹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자신의 정보는 숨기고, 타인의 생각을 정보 단위로 받아들여 좋다고 받아 먹으며, 따라서 본인은 순진함에서 벗어났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들은 연상과 유추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글이 튈 때도 단어에 집중하여 튀고 그렇기에 현재의 AI스럽다. 그리고 철갤 글 중 바보의 세계에서도 썻듯, 자기만을 느끼는 것에서 그만인 단계이다. 논리가 있어야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다. 느끼는 것에서 그만두면 다른 이가 아니라 자신의 본능이나 감정을 중심으로 세상을 파악하기에 위와같은 추론능력의 근원지라고 파악되는 지성의 영역과 본능과 감정의 영역 구분도 안되어 자꾸 전부 본능이나 감정의 영역으로 파악한다. 그럼 이들이 뭘 보겠는가? 감각만 보는 거다. 한편 이런 자들이 할 것은 뻔하다. "따라하기"다. 위의 교수사례로 보자. 이들은 일단 교수가 어딘가에서 했던 "외국 나가서 보니 ~" 와 같은 말을 듣는다. 자신의 주변에는 자신과같이 바보들 뿐이고, 뭐 좀 한다는 애들도 자신이 아는 것만 말하는 것 같다. 정보로 들으니 그렇지. 그래서 수능을 비판하고 한국 교육을 비판한다. 그런데 이들은 조또 공부를 못했다. 그리고 교수는 학력고사 출신이다. 따라하기를 했는데 결과가 어떤가? 망했다. 다른 사례도 많다. 고전서적을 읽으라한다. 포스트모더니즘류의 소설이나 철학삘나는 문학서적을 많이 읽는다. 롤랑 바르트, 밀란 쿤데라... 조금 더 철학에 가까우면 까뮈다. 왜 그런지 알겠지만 줄이고, 철학에서도 플라톤,니체 좋아한다. 종교 있는 애들도 많다. 짐작이 가는가. 이들은 진짜 학습무능력자들이다. 나는 플라톤 서적도 몇 개 읽었고, 정리하고 생각 넣어 글로도 쓴 적이 있으며 롤랑 바르트 책은 2~3개 정도 읽고 공개한 관련 글은 1~2개 쯤이다. 근데 그런 글을 쓸 수록 진짜 바보들이 많이 붙는다. 골때린다. 똑같이 니체를 읽어도 바보들이 읽는 니체는 자신을 느끼며 니체를 발견하고 슈퍼맨을 지향하며, 이 놈들은 자신이 플라톤, 니체, 롤랑 바르트를 읽는다는 것에 심취한다. 책을 왜 그렇게 읽는가.......


한편 이들의 따라하기에 웃긴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들은 자신이 따라하기(단순모방)를 하면서도 그런 단순모방만 하는 것이 바보임을 잘안다.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왜 버젓이 따라하기를 보여줄까? 전에 말했던 부분이다. 이들은 자신이 눈만 감으면 술래가 자신을 못찾는 줄 안다. 자신이 "나는 따라했어요"라고 말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단순모방했다는 점을 타인이 알 수 없을 것이라고 여긴다. 혹은 아~ 이건 나만 아는 거 아니고 다들 아는 거에요~ 처리를 해버린다. 이게 뭔가? 다수 속에 숨는 거다. 그거였고, 따라서 음흉하다. 음흉함 바이럴 지려.



그리고 위 본문에서 말했던 것을 자료로 한 번 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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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어디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국가가 무려 법으로 만들어 놓은 사단법인이다. 이 대학어디가 때문에, 예전에는 대학들이 숨겼었던 입결들이 더 많이 드러나게 되었는데, 실체가 위 사진이다.


개인적인 생각 상으로는 수능에서 한 과목 뺀 학과가 많다든지하면 제외한다. 그래서 과기대, 한양대(에리카) 이런 곳은 내 스스로 빼버린다. 근데 빼도 나온 대학이 28개다. 우리나라 4년제 대학은 193개다. 28개를 빼도 165개가 있네? 165개 출신 다 버려라. 저기 누백상으로 10%면 평균 백분율로도 상위 10%가 아니라 평균백분율 상으로는 2~3등급에서 3등급에 가깝게 나온다 ㅡㅡ 그래서 잘 나오면 2.x 등급, 못나오면 3.x 초반등급 이 따위로 나온다. 3등급은 뭐다? ㅄ이다. 암기로 도달할 수 있는 최대 선이다. 결국 학습무능력자들이 많다. 근데 이것만 보면 또 그 윗 라인 대학들이 얼마나 공부를 했는지 감이 안온다. 누백 5% 정도면 대략 평백 91%? 정도일 것이다. 96%가 1등급 컷이니, 평백 91%면 1.x 등급이다. 즉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작은 소수점 차이로도 정말 더 큰 차이다. 92점 1등급이랑 100점 1등급은 그냥 다른 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아래에서 말할 장벽은 위로 올라갈 수록 넘어가기가 힘들다는 뜻으로 썻다. 한편 각자가 자신이 나온 대학교 아래로는 다 바보들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그 경향을 염두에 두고 제거하려 애쓰면서 내 생각으로 바보 기준을 정한다.


위 입결을 보면 마치 보이지 않는 장벽처럼 점수 점프가 나는 구간이 있다. 문과기준으로는 서 / 연고.  연고서성한 / 중.  중시경건이 / 외동홍. 외동홍/ 곽. 곽 / 숭숙 등등이다. 곽은 뺀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곽나온 애들 중에 바보들을 너무 많이 봤다. 솔직히 여대도 다 빼버리고 싶지만.... 곽이랑 한대 에리카만 빼자. 점프 구간을 고려하고, 다른 각종 전문직 시험 출신대학을 참조할 때, 동홍숭정도에서 기준잡으면 어떨까싶다. 이상하게 저기 아래로 내려가면 각종 전문직 시험이나 대기업 입사률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지표에 보이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문과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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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값이 2억 4천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가구들의 자산 중 부동산 자산 비율이 대략 80% 정도다. 중앙값이 2억 4천이라는 말은 2억 4천 아래와 위의 비율이 같다는 뜻이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지점은 10억 이상이 2025년 기준 11.8%라는 점이다. 순자산이 10억이면, 부동산 자산이 많은 것을 고려할 때 시가로 자산을 20억 정도 잡으면 맞다. 최소한 시가 10억은 있어야지. 시가 10억만 해도 부동산 기준으로 서울 노도강 선에서 끊긴다. 공시지가이므로 대충 이를 시가의 반절로 잡고, 시가 10억이면 5~6미만에 해당한다고 본다. 그래서 4~5미만 아래 비율을 보자. 가구 비율이 72.6%다. 대략 우리나라에 1,000만 가구가 있다고 보면, 726만 가구가 시가기준 10억도 없다. 그럼 그 가구 안에 인간이 몇 명이 있는가? 음......... 우리나라 인구가 대략 5,100만명이다. 그만 보도록 하자. 그리고 위 자료는 모든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액수이다.... 부동산에 80%가 몰빵되어있으면 이들은 실질적으로 얼마 들고 삶을 사는가? 그만 생각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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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임금 근로자가 대략 2,200만 명인데, 중소기업에 23년에 1,912만명 다닌다. 이게 비율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대략 86%다.


이것까지 갈무리 해보자. 문과 기준 학력 90%, 순자산 10억 미만 72.6%, 중소기업 재직자가 전체 근로자의 86%.............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바보들이랑 놀면 바보가 된다. 그리고 바보들은 수가 많다. 문과 기준이지만 평균 3등급이 누백 10%면 나머지는 90%. 시가 10억 기준이면 나머지는 72.6%다. 90%와 72.6% 그리고 86%. 그래서 당신들 주위에는 바보 천지이다. 다수를 따라가면 21만원에 삼전주식사고, 62만원에 현대차 사서 물린다는 뜻이다. 그런데 뭔 바보들을 따라가면서 이게 맞느니 저게 맞느니하는 소리를 하고 듣나. 여론을 왜 보고,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말을 통해 모두가 똑같은 말을 많이 하면 그게 정답이라는 정치적 정오판단을 왜 하나? 그들을 따라가면서 인생 살면 저학력에, 중소기업 재직에, 가난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저런 여론에 전체주의의 씨앗이 있다.


어떤 인간 간의 교감, 감정적 몰입...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런 것들은 위 지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있다. 사실 나도 이런 경우에는 고려하지 않는다. 다만 그에게 판단을 일임하지 않을 뿐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직접적인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늘도 학습과 교육을 받지 못한 자들의 특징을 말하고 간다. 


사실 여기서 조금 더 탐구하면 이 학습 學習이라는 상형문자 두 개에 대해서도 살펴 볼 수 있다. 이것도 굉장히 재미있는 탐구가 될 것인데, 한 번 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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