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아통치가 가능한 사람이면, 외부 환경에 영향을 안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내가 이해한 바에 따르면 자아통치 - 제공된 사회 이건 명백한 ‘의존’관계인데,
그렇다면 이건 ‘자아통치’가 ‘완전한 자기지배’가 아니라 조건적 능력인 것 아니냐는 것임..
강한 개인이 아니라 환경이 맞아야 작동하는 개인이라는 점은 여전히 해결되지가 않음..
2. 사회는 정말 도구가 맞나?
대화하면서 이해한 바에 따르면, 사회는 도구라고는 하나, 사회가 없으면 자아통치 또한 완성되지 않음.
도구라고 한다면, 자아통치가 사회가 없어도 성립해야 하는데, 사회가 있어야만 성립한다는 것 자체가 귀속이 아니냐는 것임.
아무리 ‘자율적’이라 한들, 이미 거기에 ‘참여’한다는 것 부터가 이미 ‘자아통치의 실현’이라는 ‘목적’을 갖고 제공된 프레임 안에 스스로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것임..
3. 재구성 행위 자체가 귀속 아닌가?
난 초인을 만들기 위해 사회를 재구성하는 행위 자체가 이미 ‘방향성’을 내재한 ‘도덕’이라고 느낌..
여전히 강요도 아니고 장애물 제거라고는 하나,
a. 왜 ‘초인’이 지향되어야 하며,
b. 그 ‘방향’ 자체는 누가 정한 것이며,
c. 나아가 모두가 초인이 될 수 없다면, 왜 사회가 재구성되어야 하느냐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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