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가 계속 '강함'의 기준을 진공 상태의 고립으로만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건 비범주의가 말하는 주권의 실전성을 오해한 거임. 내 입장을 문단별로 정리해보겠음
우선 자아통치가 특정 환경에서만 작동한다고 해서 그걸 '조건에 맞춰진 약함'이라고 단정하는 건 논리적 비약임. 비범주의에서 아나키즘 사회가 필요한 이유는 비범인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주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임. 기존 사회의 법과 도덕은 주권자의 에너지를 외부 권위와의 소모전에 낭비하게 만듦. 반면 아나키즘 사회는 그런 노이즈를 제거해서, 주권자가 온전히 자기 극복과 가치 창조에만 에너지를 쏟게 해주는 최적의 전장임. 환경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자신의 강함을 가장 선명하게 증명할 수 있는 무대를 스스로 선택하고 구축하는 것 자체가 이미 압도적인 주권 행사의 결과물임.
두 번째로 도구와 필수조건의 관계를 너무 이분법적으로 보고 있음. 도구라고 해서 그것 없이도 완벽해야 한다는 건 실전적이지 못한 발상임. 맨손으로도 땅을 팔 수는 있지만(영향), 거대한 성을 쌓으려면 굴착기라는 도구가 필수적인 것과 같음. 자아통치는 고립된 섬에서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겠지만, 비범주의가 지향하는 사회적 수준의 자아통치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도 내 주권을 잃지 않는 고차원적 상태를 말함. 이 완성된 상태를 구현하기 위해 아나키즘 사회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지, 사회가 없어서 자아통치를 '못 하는' 게 아님. 도구를 통해 실현의 밀도를 높이는 걸 귀속이라 부를 순 없음.
마지막으로 이 관계는 '규범'이 아니라 '생태'의 문제임. 사자가 살기 위해 초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사자가 초원의 노예는 아닌 것과 같음. 사자는 초원이라는 환경에서 자신의 포식자적 본성을 가장 잘 실현할 뿐임. 비범인에게 아나키즘 사회는 "이렇게 살아라"라고 강요하는 틀이 아니라, 외부의 억압적 압력이 제거된 순수한 자유 공간일 뿐임. 이 공간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체제에 대한 복종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이기적이고 능동적인 투쟁임. 따라서 이건 약함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 조건마저 스스로 결정하고 사수하려는 궁극의 강함이라고 봐야 함.
결론적으로 비범인이 아나키즘 사회를 필요로 하는 건 환경에 의존하는 나약함 때문이 아니라, 주권 행사를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고 자기 통제의 정밀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주권적 결단이자 필연적인 선택임.
무엇보다, 생각해보셈. 만약 너가 지금부터 삼인일아 방법론을 사용한다면, 과연 이 사회에서 삼인일아 방법론을 유지하는게 쉬울까? 스스로 만들어낸 우상 인격은 끊임없이 외부에서 주입된 영향을 받아 결국 프로이트가 말한 초자아가 되버릴 것이고, 본성 인격은 동등한 인격이 아니라 억압해야할 대상이 될 것이며, 초인 인격은 규범과 도덕 같은 가치가 있는 현재 사회에서 유지하기 매우 어려울 것임. 추가로, 외부의 권위를 부정하는것을 사회는 용납하지 않을거임.
@ㅇㅇ 물론 니체 철학에 의하면 틀렸을 수도 있지만, 전 현실과 타협을 본겁니다. 과학을 부정할 순 없으니까요. 그러나 인간의 행동은 강화와 처벌, 즉 환경적 자극에 의해 형성됩니다. 환경을 초월하는건 심리학적으로 불가능해요
@VinK(115.138) 현실적이라는 말이 나약함에 대한 타협은 될 수 없습니다. 이미 그 지점에서 '환경의 수혜자'이자 '노예'인 것입니다. 그리고, 니체는 '개인'의 '내면적 강함'을 말하고, 아나키즘은 '사회적 구조의 개편'을 말하는데, 그 둘을 섞고 싶으셨으면 '어떤 사회 구조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개인'을 먼저 세워야죠.. 그렇기 때문에 '온실의 노예'가 되는거에요..
@ㅇㅇ 물론 좋은 말이고 그게 니체적으로는 맞겠지만, 그런 인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내면이 강하다 한들, 북한 같은 곳에서 고문당해도 초인이 무너지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제 말의 요점은 초인들이 공동체를 세우고, 가장 효율적이면서 니체 사상대로 살려면 아나키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외부의 권위가 없는 곳에서 초인처럼 사는 것이 훨씬 쉬우니까요
@VinK(115.138) 심리학이 '인간은 환경의 산물'이라고 가르친다면, 그건 '평범한 다수'를 분석한 통계일 뿐입니다. 니체의 철학은 그 심리학적 결정론을 의지로 뚫고 나오는 '단독자의 위대함'을 말하는 겁니다. 근데 그 환경을 초월할 의지조차 없으면서 '환경이 나를 완성해줘야 한다'는 건 태만이죠.. 진짜 '주인'은 '어떤 환경도 나를 규정할 수 없다'라고 선언합니다..
@VinK(115.138) 그러니까 그게 어려운거죠; 어려우니까 환경 극복 안할거에요?
@VinK(115.138)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계속 아나키즘 끌어안고 '환경' 탓하면서 노예로 사십쇼
@ㅇㅇ 아나키즘이 그렇다고 온실은 아닙니다. 비범인 사회도 계속해서 위험이 있고, 그닥 안정이 있는 구조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제 이론은 '정치철학'입니다. 그래서 아나키즘이 있는거고요
@ㅇㅇ 근데 이론에 아나키즘을 추구하고 아나키즘 사회가 오지 않는다 한들 현재 사회를 긍정하고 고통을 극복하면서 산다고 되어있는데... 자세히좀 읽어보시죠
@VinK(115.138) 그건 아나키즘이 아니라 겁쟁이 쉼터 건설 계획입니다.
@VinK(115.138) 본인은 이미 아나키즘이 있어야만 비범인이 완성된다고 그렇게 우기셨는데 무슨 갑자기 '현재 사회에서도 극복하며 산다' 드립이세요..ㅋㅋ 그게 이미 가능하면 아나키즘 내세우실 이유가 없죠..ㅋㅋ
@ㅇㅇ 초인은 환경을 초월하고 적응하며 환경을 극복한다. 그거도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런 태도를 유지하면서, 궁극적인 목표를 '아나키즘 사회 실현'으로 둬야한다는 겁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ㅇㅇ 준비범인(Midman) 파트를 보세요
@VinK(115.138) 자꾸 태도랑 목표 분리하려고 하시는데, 꼬리자르기 하지 마십쇼 그런 얕은 수 안넘어갑니다..
@ㅇㅇ 이미 가능하면 아나키즘이 왜 필요하냐고요? '나 혼자' 비범하게 사는 건 지금도 가능하지만 비범주의의 목표는 '사회적 진화'입니다. 모든 인간이 외부 권위 없이 스스로를 통제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거죠.
@ㅇㅇ 뭐가 얕은 수인가요? ㅋㅋ 이론에 정확히 적혀있습니다. 제대로 읽어보세요
@VinK(115.138) 준비범인도 결국 '진짜 비범인' 아니잖아요..ㅋㅋ 니체는 단 한번도 '초인이 되기 전에 준비하는 사회적 단계'같은거 말한 적 없어요.. 니체의 말은 매 순간 고통 속에서 주권을 행사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였죠.. 본인은 그냥 '아나키즘 오기 전까지는 준비만 하겠다' 선언하신거에요
@VinK(115.138) 암튼 '초인'이 되고 싶으신건지, '아나키스트'가 되고 싶으신건진 모르겠지만 둘중 하나만 하세요
@ㅇㅇ 니체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자가 되라고 했지, 자신의 문장을 달달 외워 남을 공격하는 '지식의 가축'이 되라고 하지 않았음. 비범주의는 니체의 정신을 현대 심리학과 결합해 실현 가능한 시스템으로 진화시킨 것임. 님은 니체의 그림자에 매달려 있지만, 는 니체의 망치를 들고 들고 '비범주의'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했습니다. 누가 더 니체다울까요?
@ㅇㅇ 니체가 '준비 단계'를 명시하지 않았으니 제 이론이 틀렸다는 논리는, 마치 "뉴턴이 상대성 이론을 말한 적 없으니 아인슈타인은 틀렸다" 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VinK(115.138) 그야 아인슈타인은 뉴턴의 ‘과학적 성과’를 왜곡한 적이 없으니까요
@ㅇㅇ 정반합 모르시나요, 그 두개를 합친겁니다. 세상은 이분법적 사고로만 돌아가지 않습니다. "니체의 사상과 다른 부분이 있으니 이 이론을 틀렸다"는 좀 급진적인 해석 같네요. 뭐 그래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VinK(115.138) 님은 초인도 니체도 아니에요.. 니체는 생전 자기가 추앙받기를 원한 사람도 아니고요..ㅋㅋ
@VinK(115.138) 굳이 따지자면 눈 앞의 환경조차 직시하고 그것을 도구로 이용하며 초월하고자 하는 제가 더 니체적이겠네요..ㅋㅋ
@ㅇㅇ 제 이론은 니체를 해석하는 학문이 아니라, 니체의 철학을 원료로 삼아 아나키즘, 심리학, 실존주의를 조합한 새로운 이념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님은 니체의 문장을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복사하는 것을 '존중'이라 믿지만, 그것이야말로 니체가 가장 경멸했던 '정신의 낙타' 상태입니다. 시대에 맞춰 니체의 사상을 변화시킨다고 그게 잘못된건 아니죠
@VinK(115.138) 님이 말하는 그 '창조'를 하려면 먼저 현실의 무게를 견디는 '낙타'의 과정부터 거쳐야 합니다. 근데 본인은 지금 국가라는 무게가 무겁다고 '아나키즘 동산'으로 도망치려고 하시잖아요..ㅋㅋ 짐을 짊어질 용기도 힘도 없으면서 무슨 사자를 논하고 아이를 논하세요? 님은 낙타도 아니고 그냥 '짐 들기 싫어서 떼 쓰는 어린애'입니다..
@ㅇㅇ 니체 '해석'하려는 게 아니라 니체를 기반으로 '새 이론'을 만든 거임. 프리드리히 니체가 아나키즘 설계 안 했다는 건 맞고, 그래서 그대로 따르는 게 아니라 확장한 거고. 니체랑 100% 같아야 한다는 전제 자체가 틀림. 그건 철학이 아니라 성경 읽기지. 뭐 모든 사람이 제 말에 공감할거라고 생각은 안함. 좋은 밤 되세요~
@ㅇㅇ 그... 아나키즘이 국가보다 훨씬 위험하고 불안정한 사회인건 아시죠..?
@VinK(115.138) 그리고, 니체의 '망치'는 우상을 부수는 도구입니다. 근데 님은 자기 멋대로 '비범주의'라는 새로운 우상을 만들어서 그 안에 숨으셨잖아요.. 제가 님 논리의 모순을 지적하니까 '이건 새로운 가치다'라고 방어막 치는게 무슨 망치질이에요?
@ㅇㅇ 프리드리히 니체의 망치는 우상을 부수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 창조의 전제 작업인데요? 새로운 가치를 만들면 우상이라는 말도 모순인게, 그럼 니체의 사상도 모두 우상인가요? 모든 창조행위가 다 우상화면, 허무주의를 지지하시는건가요?
@VinK(115.138) 님이 말하는 위험은 니체가 말한 '실존적 위기'가 아니라 '시스템이 없어서 생기는 불편함'인데요? 성경읽기가 어쩌고 ㅋㅋ 그 이상한 '비범주의' 들고와놓곤 거기에 매몰돼서 지적당하는건 싹다 반박도 못했으면서 누가 누구보고 성경드립을 치세요 ㅋㅋ
@ㅇㅇ 제 논리의 모순을 "니체 철학과 다르니 틀렸다"가 아니라 다른걸 지적하면 토론에 응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이론은 니체 철학을 해석한게 아닙니다.
@VinK(115.138) 전 허무한 현실조차 제 '의지'로 '긍정'하며 사는데, 님은 그 허무가 무서워서 '겁쟁이 쉼터' 만들었잖아요..ㅋㅋ 누가 더 허무주의에 잡아먹힌 노예일까요?
@ㅇㅇ 반박은 했는데 님이 못 받아들인거죠. 그리고 아나키즘도 실존적 위기가 맞는데요?
@ㅇㅇ 내면에 3개의 인격을 만들고, 안전과 질서, 평화 등을 유지하는 개념들을 해체한 사회를 겁쟁이 쉼터로 보시는군요... 참 신기한 해석입니다.
@ㅇㅇ 그리고 전 현실을 긍정하지 말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VinK(115.138) 끝까지 '실존' 단어 팔아먹으시네요 ㅋㅋ '실존적 위기'는 아무런 외부적 위협이 없는 평온한 일상 속에서도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를 되내이는 싸움이에요.. 님은 그걸 못하겠다고 '겁쟁이 쉼터'로 도망치신거고요..
@VinK(115.138) 니체랑 다른거 지적해드렸잖아요 ㅋㅋ '환경에 의존하는 비범인'이라는 개념 자체가 형용모순이라고요..
@ㅇㅇ '의지'로 '긍정' 하기 보다는, '파괴' 하고 '창조' 하는게 더 니체다워 보이는데요. 님 논리대로라면 니체도 그 당시 사회를 긍정해야하지 않았을까요?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고 외치며 제시한 그의 사상들은, 모두 그 당시 사회의 허무주의와 기독교 도덕이 무서워서 만든거라고 보시나요?
@VinK(115.138) 반박을 했는데 님이 못 받아들인거다? 님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ㅋㅋ 님은 단 한번도 '환경 의존'에 대해 논리적으로 깬 적이 없어요~
@VinK(115.138) 그래서 니체가 당시 사회를 직시하고 긍정해서 받아들였잖아요..ㅋㅋ 진짜 니체 책 안읽어보셨어요..?
@ㅇㅇ “실존적 위기 = 평온 속 의미 고민만”으로 한정하는 게 오히려 축소인데... 장폴 사르트르식으로 보면 실존은 “의미 + 선택 + 책임” 문제라서, 보호 없는 구조로 가는 선택은 오히려 책임을 극대화하는 방향임 아나키즘이 실존적 위기가 아니라는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VinK(115.138) 끝까지 긍정의 의미마저 왜곡하시네요? 아모르파티 모르세요? 지옥같은 현실이 영원히 반복되어도 좋다잖아요..ㅋㅋ 그 압박 속에서 나만의 가치를 파괴하고 창조하는게 주권이지, 겁쟁이 쉼터 가서 슈퍼맨 놀이 하는게 주권이에요?
@ㅇㅇ ....?? 기독교 도덕 비판, 노예 도덕 비판, 기존 가치 체계 전반 비판. 이게 그냥 직시하고 수용한거로 보이세요?ㅋㅋㅋ 거의 전면적으로 때려 부순 쪽인데. 님은 니체의 아모르 파티 개념을 오해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아모르 파티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창조하라"지, "지금 사회를 그대로 긍정하라"가 아닙니다 ㅋ
@VinK(115.138) 사르트르까지 가져와서 세탁질 하시네 ㅋㅋ 사르트르의 책임은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한 전적인 책임'이에요.. 님은 지금 그거 책임 못지겠다고 '겁쟁이 쉼터' 만들어야된다는거잖아요..ㅋㅋ 상황도 부정하고 도망치는 사람이 무슨 '책임'을 논하세요? 그건 결단이 아니라 '겁쟁이의 망상'입니다..
@ㅇㅇ 아모르 파티는 주어진 운명과 조건을 긍정하라지, 지금 사회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라가 아닙니다. 운명이랑 인위적 구조를 지금 섞어서 인용하고 계신데, 니체는 고통, 한계, 상황은 긍정하라 했지, 인간이 만든 가치, 체계는 비판하고 재창조하라고 했습니다
@VinK(115.138) 끝까지 껍데기만 핥고 있네 ㅋㅋ 니체의 아모르 파티는 '필연에 대한 사랑'이에요.. 님은 현실을 부정하고 시스템 탓만 하는데 그게 니체가 주장한거에요? 니체가 기독교를 부순건 눈에 보이는 십자가를 박살낸게 아니라, 사람들 머릿속의 '노예도덕'을 박살낸거에요..ㅋㅋ
@ㅇㅇ “책임 = 현상 유지”로 보는 것부터 틀림. 장폴 사르트르의 책임은 상황을 포함해 내 선택 전부를 책임지는 것이지, 상황을 바꾸지 말라는 게 아님. 보호 없는 구조를 택하는 건 책임 회피가 아니라 확대에 가깝고, 그걸 도망으로 몰면 결국 “현상 유지 = 용기”라는 개인 기준일 뿐임.
@VinK(115.138) 재창조? 네 해야죠 근데 니체는 '내 안의 가치'를 재창조하랬지 '나를 둘러싼 사회 구조'를 나한테 편하게 고쳐놓으라고 한 적이 없어요..ㅋㅋ 내면의 가치를 세울 힘도 용기도 지성도 없으니 자꾸 '사회'를 건드리는거잖아요.. 님은 망치 든 초인이 아니라, 허가도 안 난 설계도 들고 건물 짓겠다고 우기시는거에요..
@ㅇㅇ 제가 대체 언제 현실을 부정했죠?? 사회 구조는 바뀌어야 한다가 어째서 현실을 부정한건가요 ㅋㅋ 니체가 노예도덕을 부순 게 “내면”인 건 맞는데, 그걸 “외부 구조는 건드리지 말라”로 가는 건 비약이죠. 프리드리히 니체는 기존 가치 자체를 전면 비판한 쪽이지, 내면만 바꾸고 기존 질서는 유지하라는 얘기를 한 적은 없습니다..
@VinK(115.138) 챗지피티가 알려준 철학자 이름 달달 읊는다고 님 논리의 구멍이 메워지진 않아요.. 님은 니체한테 털리니까 사르트르 뒤에 숨고.. 님은 그냥 '자기 논리에 책임질 힘이 없는 노예'일 뿐입니다.
@VinK(115.138) 아뇨? 외부 구조를 건드려라가 비약입니다.
@ㅇㅇ 니체가 말을 안했으면 틀린건가요...? ㅋㅋㅋ 그게 대체 뭔 논리인지.. 그럼 님 논리대로라면 니체가 말하지 않은 모든 철학들은 틀린거겠네요?
@VinK(115.138) 가치'전도'가 뭔지 모르시나요?
@VinK(115.138) 아뇨 어떤 철학이던 다 근거는 있는데 님은 '니체'의 이름을 빌렸는데 그 안의 내용이 '니체'가 아니잖아요..ㅋㅋ
@ㅇㅇ 그럼 왜 비약인지 설명좀 해주시죠. 외부 구조를 바꾸는게 왜 비약인가요?
@ㅇㅇ 니체의 내용이 있잖아요. 제 이론은 여러 요소를 합쳐 만든 이론이지, 니체만 100%로 쓴 이론이 아니라니까요? 활용이라는 것을 모르시나
@VinK(115.138) 그래서 니체랑 다르길래 '허점'에 대해 설명하랬더니 말 빙빙 돌리면서 정작 '상황 의존'에 대해 아무런 반박도 못한건 본인이세요~
@VinK(115.138) 네 근데 응용하신 니체의 초인 개념이 근본부터 틀려먹었으니까 드리는 말씀이죠 ㅋㅋ 니체 이름 팔아먹으셨으면 그정도 피드백은 감수해야죠
@ㅇㅇ 네. 여기서 다시 반박하겠습니다. 제가 분명 말을 했는데도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시면.. 그건 뭐 어쩔 수 없는거죠. "상황 의존 = 나약" 이 전제부터가 틀렸다고 백번은 넘게 말했습니다. 인간은 애초에 어떤 조건 위에서만 존재하고, 그걸 전부 나약으로 치면 전부 다 나약해지죠. 핵심은 의존 자체가 아니라 그 조건에 끌려가느냐, 스스로 구성하느냐입니다.
@VinK(115.138) 차라리 overman, extraordinary man같은 어설픈 용어를 쓰지라도 말던가, 니체의 말 '체리피킹' 해놓고 지 좋을대로 바꿔놔서, 결국 니체의 사상과는 전혀 다른 사상이 만들어졌는데, 그러고도 니체의 이름을 갖다붙이는건 '오만'이고 '자의식 과잉' 아닐까요?
@VinK(115.138) 끝까지 논리적인 줄 아시네요..ㅋㅋ '조건을 스스로 구성'하는게 핵심이라면서요.. 그럼 국가 시스템이라는 조건 속에서도 이미 독자적인 주권자로 완성되어 있어야요.. 근데 님은 아까 분명히 '국가라는 거대 시스템이 제거되어야 비범인이 완성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게 바로 조건에 끌려가는 노예라는거에요~
@VinK(115.138)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완성될 수 없다고 스스로 규정해놨으면서 왜 이제 와서 '구성' 운운하면서 세탁질하세요..?
@ㅇㅇ “니체랑 다르면 이름 쓰지 마라”는 기준이면 니체 영향 받은 이후 철학은 전부 금지됩니다 철학은 원래 계승 + 변형 + 확장으로 발전하는 거고, 프리드리히 니체도 자기 사상을 교리처럼 반복하라고 만든 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대로만 써라”는 태도가 니체가 비판한 권위주의에 더 가깝죠. 니체를 그대로만 쓰라는 요구 자체가, 니체를 교리화하는 태도입니다.
@VinK(115.138) 아 이제 또 자긴 니체 사상 100% 쓴게 아니라고 우기시겠죠? 근데 핵심 개념을 왜곡해서 본인 입맛대로 뜯어고치시는건 '올바른 학자'의 자세가 아니에요~
@VinK(115.138) 주장하고 싶은게 있으면 자기만의 논리를 만들던가, 그럴 용기도 없어서 '남의 이론', 그것도 '왜곡'해서 베껴다놓고 정작 이름은 또 갖다쓰고..ㅋㅋ
@VinK(115.138) 그렇게 따지면 저도 님 논문 적당히 짜집기 해서 국가전복시도, 내란모의로 국정원에 님 신고할 수도 있어요~
@ㅇㅇ 조건 필요 = 노예로 가는 순간부터 전제가 무너짐 가능 조건이 있어야 성립하는 걸 전부 종속으로 치면 과학, 운동, 예술 다 노예가 됨. 내 얘기는 “조건에 끌려간다”가 아니라 그 조건을 구성하는 구조를 말한 거고, 그걸 일부러 “어디서든 완성돼야 한다”로 바꾼 게 지금 님 논리임. 그리고 “니체랑 다르면 쓰지 마라”는 건 니체가 제일 경고했던 태도임
@ㅇㅇ 님 보면... 뭔가 근본주의 기독교 보수들 보는거 같네요
@VinK(115.138) 네 니체는 자신한테 권위가 생기는걸 두려워했죠. 근데 님은 니체의 사상을 그대로 사용한게 아니라 아주 다른 방향으로 '왜곡'해놓고선 '니체' 이름 뒤에 숨어계시는데요?
@VinK(115.138) 님이야말로 근거도 없이 성경 글귀 지멋대로 해석해놓고 '이것이 진리다!' 하는 사이비같아요 ㅋㅋ
@ㅇㅇ 논리 얘기하다가 “오만”, “자의식 과잉”, “신고” 같은 얘기 나오는거보니 이미 토론이 아니라 감정싸움으로 넘어갔네요 나는 니체를 “해석”이 아니라 “확장”해서 쓴다고 계속 말했고, 그게 마음에 안 들면 비판하면 되는 건데 그걸 전부 “왜곡”으로 몰아붙이는 건 그냥 기준 강요일 뿐임. 여기까지면 서로 같은 얘기 반복이라 더 이어갈 의미는 없어 보임..
@VinK(115.138) 니체 이름 떼고, overman, extraordinary man같은 유사 단어 바꾸고 완전히 본인 사상으로 재해석해와서 주장하셨으면 이정도로 난타당하진 않았을거에요~
@VinK(115.138) 아뇨 그건 확장이 아니라 분명한 '왜곡'이에요 ㅋㅋ 초인의 정의도 모르시는 것 같은데, 챗지피티한테 어설픈 니체 강의 듣고 주워다 쓰지 마시고, 니체의 사상이 궁금하면 그의 책을 직접 읽으세요~
@VinK(115.138) 같은얘기 반복은 아까 한창 본문 모순점으로 대화할 때 본인이 하신거고요 ㅋ 여전히 깨달으신 것 같지도 않지만
@VinK(115.138) 님 그리고 영어로 글 쓰신거 번역기인지 AI인지는 모르겠는데, 사람이 쓴게 아닌 티 엄청 많이 나요~ 그냥 한국어로 쓰세요
@ㅇㅇ 이미 책 다 읽었고요, 니체를 모르시는건 오히려 님 같네요. 니체는 오히려 님같은 원본주의자들을 경멸하고 부정했습니다. 하나 가르쳐드리자면, 철학은 '정해진 정답'이 아니라 '해석의 자유'랍니다 논리 없이 감정적으로 비난하는거보니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수고하세요~
@VinK(115.138) 그리고 감정싸움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사실 왜곡' 시도하시다가 들통난 죄로 '재판' 받으셨다고 생각하세요~ 니체의 사상을 알고 자기에 맞게 실천하는건 본인의 '의지'에 달린 것이지만, 니체의 사상을 '주장'하는건 '팩트'의 영역이에요~
@VinK(115.138) 니체가 말한 해석의 창조성은 님처럼 텍스트의 '핵심 가치'를 파괴하는게 아니라, 그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해 말한거에요~ 또 겉핥기식으로 지피티 말 긁어다 오셨나봐요
@VinK(115.138) 되게 혁신적이고 급진적인 사상 가져왔으니 추앙받겠지 생각했겠지만 내용 자체가 워낙 허술해서 그럴 일은 없습니다~ 고등학생이시면 저런거 말고 그냥 내신 공부나 하시고 성적 올릴 궁리라도 하세요..ㅋㅋ
@VinK(115.138) 늘상 하는 말이지만, 님처럼 그따구로 남의 말 입맛에 맞는 것만 맥락 무시하고 골라다가 '체리피킹 철학' 하시면 '석가모니'도 '파시스트' 되고, '칸트'도 '아나키스트' 만들 수 있어요~ 님이 지금 그러고 있는거 모르시는 것 같아서 알려드리는거에요..ㅋㅋ
@VinK(115.138) 위에 말투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존나 삐뚤어진 새끼니까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지나가세요 이런 키배에 진심인거 봐서 아직 사람 경험이 적은거 같음
@ㅇㅇ 니체를 해석이 아니라 “정답”처럼 들고 와서 재판하듯이 판단하는 순간, 그건 철학이 아니라 교리죠. 프리드리히 니체를 기반으로 확장한 걸 끝까지 “원문이랑 다르다 = 왜곡”으로만 몰아가면, 새로운 사상은 애초에 전부 금지됩니다. 결국 님은 논리는 못 건드리고 기준만 강요하니까 말이 안통하네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ㅇㅇ(175.202)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VinK(115.138) 아뇨 님은 ‘해석’이 아니라 명백히 검증 가능한 ‘팩트’를 ‘왜곡’해놓고 그저 ‘니체’라는 우상 뒤에 숨어계실 뿐입니다 ㅋㅋ 정작 비판에 반박도 못해놓고선 논리 운운하시는것도 웃기네요
@VinK(115.138) 아직 어리시니까.. 열심히 AI돌린 논문 가져왔더니 ‘팩트’ 검증에서 나가떨어진게 분하셔서 어린 마음에 악쓰고 우기시는거 충분히 이해 가능합니다
@VinK(115.138) 다음부턴 AI 말고 ‘책’ 읽고 글 쓰세요~ 영어공부도 좀 하셔서 직접 작성하시고요
@VinK(115.138) “나는 언젠가 사람들이 나를 신성시할까 봐 두렵기 그지없다. 이제 사람들은 내가 왜 이 책을 먼저 출간하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헛소리를 하는 것을 막고 싶은 것이다. ⋯ 나는 성자가 되고 싶지 않다. 차라리 어릿광대가 되고 싶다.”
@VinK(115.138) 니체가 자기에 대해 헛소리 하지 말라네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오늘 대화 내용 다시 한번 쭉 읽어보고 반성하세요
@VinK(115.138) 도덕은 부수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데 있잖아요..ㅋㅋ 제가 님의 ‘겁쟁이 쉼터’의 도덕 대신 부숴드렸으니까 이제 잊고 새로운 가치 한번 찾아보세요~
@ㅇㅇ 본인이 말한 논리가 바닥나니 결국 인신공격으로 도망치시는군요. 긁히신건 이해하는데, '니체 원본주의'를 자처하시면서 정작 본인은 니체가 경멸한 르상티망(원한)에 빠져 인신공격이나 퍼붓는 모습은 전혀 니체답지 않습니다. 화났다고 여기에 열폭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고, 그 에너지를 본인의 삶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일에 쓰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VinK(115.138) 네 그 비범주의 붙들고 평생 사회 탓 하면서 사세요~
@VinK(115.138) 으으 분하다! 난 초인이 될 수 있었는데 이게 다 나를 위해 바뀌지 않는 사회 때문이야! 흥 초인 안 해!
https://m.dcinside.com/board/philosophy/595622
읽으면서 느꼈는데 공산주의랑 느낌이 비슷함. 환경이 받쳐줘야만 손익분기효율을 넘는 느낌?
여기서 말하는 환경은 기술적 환경임
고등학생인데 이정도로 뻗친거면 그래도 대단한듯
다만 철학의 묘미는 자기 논리를 부수는데 있다고 생각함. 물론 저도 철학 잘 모르지만 부수는게 그저 파괴하는 행위가 아니라 좀 더 아름답게 쌓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가짜몽상가 많은 분들이 지적한 것들을 보완하여 이론을 수정중입니다. 완성되면 다시 보여드리죠 :)
@VinK(115.138) 화이팅!
본문은 읽지 못했지만(링크 클릭이라서). 댓글이나 이 글을 위주로 오늘 생각 정리글에서 다뤄보겠다. 관심있으면 읽어보면 좋을듯. - dc App
아니 그 ‘환경’이 없으면 작동 안하는건 ‘효율성’의 문제가 아니라 ‘성립’의 문제인데 왜 자꾸 효율성이라고 모호하게 표현하는건지 모르겠음.. 딱 정리하자면, 환경 없어도 가능 = 비범주의적 사회는 필요하지 않음 환경 없으면 불가능 = 도구가 아니라 필수조건, 즉 ‘의존’임 정도의 차이다 = 이미 ‘규범적 가치판단’임
님은 성립과 완성을 혼동하고 있음. 자아통치는 고립된 섬에서도 실존적으로 성립함. 다만 타인과의 관계라는 복잡한 맥락 속에서 그 통치를 사회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아나키즘이라는 '도구'를 쓰는 것뿐임. ㅇㅋ?
맨손으로 땅을 팔 수 있어도(성립), 거대한 성을 쌓으려면 굴착기(도구)가 필수인 것과 같은 이치임. 이걸 '굴착기에 의존하는 나약함'이라 부르지 않듯, 비범인이 주권을 극대화할 최적의 전장을 확보하는 건 의존이 아닌 능동적 선택임. 결국 사회는 비범인을 만드는 주인이 아니라, 비범인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직접 고르고 관리하는 무대일 뿐임.
이해하기 쉽게 요약하자면, 자아통치는 환경 없이도 가능(성립)함. 하지만 그 통치가 외부의 간섭 없이 완벽하게 유지되고 발현되는 '비범인'이라는 상태는 아나키즘이라는 사회(필수 도구)가 있어야만 비로소 성취(완성)될 수 있다는 뜻임. 이건 나약한 의존이 아니라, 주권의 완전한 행사를 위한 생태적 필연성임.
@VinK(115.138) 성립과 완성은 다른게 아니지만..ㅋㅋ 어쨌든 본인 말에 따라 아나키즘이라는 판이 깔려야만 '완성'될 수 있다는 건, 결국 환경이 주권을 쥐고 있다는 소리임.. 진짜 초인이라면 환경이 빈 판이든 지옥이든 상관 없이 그 자체로 완성되어 있어야지, "판 깔아주면 보여줌" 식은 그저 '강한 노예'가 '주인'인 척 하는 것임..
@VinK(115.138) '성립'과 '완성'을 나누는 순간 이미 그들은 환경의 노예인게 증명된 것임.
@VinK(115.138) 굴착기는 더 크게 만들기 위한 '도구'이지만, 아나키즘 없으면 비범인이라는 상태는 '완성 불가'임.. 좀 재밌네.. 성립은 되지만 완성은 안된다..? 사회 들어가면 무너지는 자아통치를 왜 성립했다고 부르는거임..?
@ㅇㅇ 지옥에서도 완성되어야 한다는 건 낭만적 망상임. 창살에 갇힌 초인이 벽을 통과 못 하는 게 나약함인가? 내면의 자아통치(성립)는 확고해도, 그 주권이 외부로 뻗어나가는 물리적 구현(완성)이 국가라는 폭력에 차단된 것뿐임. '판 깔아주면 보여줌'이 아니라, 내 주권을 방해하는 '폭력적 장애물을 치우겠다'는 주권적 선언임.
@ㅇㅇ 비범인이 아나키즘 사회를 지향하는 건 의존이 아니라 '정합성'의 문제임. 내면의 입법과 외부의 법이 충돌하는 모순을 방치하는 게 오히려 '강한 노예'의 삶임. 진짜 주인이라면 내 주권과 일치하는 사회를 직접 '개척'하고 '점유'해야 함. 이걸 환경의 노예라고 부른다면, 승리를 위해 보급로를 확보하는 장군을 '식량의 노예'라고 부르는 꼴임
@ㅇㅇ 사회가 비범인을 완성시켜주는 게 아니라, 비범인이 사회를 도구로 삼아 자신의 가치를 '완성'하는 것임. 자아통치는 무인도에서도 가능하지만, 비범주의의 목적은 고립된 도인이 되는 게 아니라 새로운 문명의 질서를 세우는 것임. 환경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환경을 내 의지대로 '요리할 재료'로 부리는 것이 진정한 초인의 강함임.
@ㅇㅇ 지옥에서 정신승리하며 버티는 건 '강한 노예'의 자기기만일 뿐임. 진짜 주인은 지옥을 부수고 자신의 주권이 온전히 통용될 '영토'를 직접 개척하는 정복자임.
@ㅇㅇ 성립과 완성을 나누는 게 환경의 노예라는 건 궤변임. 씨앗이 콘크리트 밑에서 싹을 틔우는 것(성립)과 꽃으로 활짝 피어나는 것(완성)은 별개의 문제임.
@ㅇㅇ 씨앗이 꽃이 되지 못하는 건 씨앗의 탓이 아니라 콘크리트라는 외부 압력 때문임. 비범인이 아나키즘을 지향하는 건 사회에 의존하려는 게 아니라, 내 성장을 가로막는 콘크리트(국가)를 내 손으로 직접 부수겠다는 주권적 의지임. 결국 환경은 비범인을 만드는 주인이 아니라, 비범인이 점령하고 가꿔야할 영토일 뿐임. 방해물을 치우겠다는 결단이 왜 노예의 증거임?
@VinK(115.138) 결국은 '온실 밖으로 나가면 죽는 초인'이라고 자백하는 것임. 니체는 고통과 억압을 '위대한 건강'을 위한 자극제로 봤지, '방해되니 치워달라'고 하지 않았음.. 벽을 통과 못하는게 나약함이 아니라, 벽 뒤에서 '난 벽만 없으면 초인이다'라고 망상하는 것이 나약함임. 결국 그 비범인의 사회 또한 '현실의 무게'를 감당 못 하는 '나약한 자아'들이 모여서 "우린 사회가 문제라 '완성'이 안 되는 것이다"라고 서로 다독여주는 정신적 도피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완성'을 위해 '필수조건'을 요구한 순간 이미 그 '필수조건'의 노예인 것임.
@VinK(115.138) 비유를 자꾸 바꾸는데, 핵심은 전혀 안 바뀜. 굴착기, 장군, 씨앗 다 좋은데 공통점이 뭐냐면 없어도 '본질'은 성립함. 근데 본인 주장에 따르면 '아나키즘 없으면, 비범인 상태 완성은 불가능'함. 이건 계속 말하지만, 도구가 아니라 '완성 조건'임. 그래서 비유가 계속 어긋나는거임.
@VinK(115.138) 그리고 더 중요한건 "콘크리트 때문에 꽃 못 핀다" 이 비유도 틀림. 진짜 강한 씨앗이면 콘크리트를 뚫고 나오거나, 못 나오면 그게 그냥 한계인 것이지, "콘크리트 치워주면 꽃 핀다"는 건 강함이 아니라 '조건 의존'임..
@VinK(115.138) 정리하면, "환경이 정리되면 완성된다." = "그 환경이 곧 주인이다." 정복자 말하는데, 그건 정복이 아니라 '떼쓰기'임. 부수는게 아니라 치워달라고 '요구'하는 순간, 이미 주인이 아님..
@ㅇㅇ 니체가 말한 고통은 극복의 대상이지 안주할 터전이 아님. 콘크리트를 뚫는 씨앗은 기특하지만, 콘크리트를 부수고 드넓은 대지를 점령하는 게 더 거대한 생명력임. 방해물을 치우는 건 '요구'가 아니라 '탈환'이자 '개척'임.
@ㅇㅇ 전쟁터가 없으면 승리도 없음. 그럼 장군이 전쟁터의 노예인가? 아님. 주권은 진공 상태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재료를 통해 증명됨. 아나키즘 사회를 '조건'이라 부르는 건, 마치 조각가가 도구와 돌이 없으면 작품을 못 만든다고 해서 '돌의 노예'라고 비웃는 꼴임.
@ㅇㅇ 비범주의에서 '완성'은 내면의 질서와 외부의 질서가 정합을 이루는 상태를 뜻함. 모순된 환경(국가)에서 꾸역꾸역 버티는 게 강함이 아니라, 그 모순을 깨부수고 내 의지에 맞는 환경을 직접 설계하는 게 진짜 강함임.
@ㅇㅇ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치워달라'고 떼쓰는 게 아니라, 내 성장을 가로막는 것들을 내 손으로 직접 치우겠다는 게 비범주의의 본질임. 환경에 적응하는 건 생물이고, 환경을 지배하고 재구성하는 게 주인임. 네가 말하는 초인은 그저 '환경에 잘 길들여진 튼튼한 노예'일 뿐임.
@ㅇㅇ 님의 핵심 전제가 틀려서 전체가 무너짐. “조건을 요구하면 노예다” → 이건 성립 안 함. 인간은 애초에 어떤 조건 위에서만 가능함. 그걸 전부 ‘노예’라고 하면, 숨 쉬는 것도 노예고 언어 쓰는 것도 노예임.
@ㅇㅇ 그리고 프리드리히 니체도 “조건 없이 완성되는 존재”를 말한 적 없음. 니체는 조건을 '없애라'가 아니라, '주어진 조건을 해석하고 활용하라' 쪽임.
@ㅇㅇ 또 “강한 씨앗이면 콘크리트 뚫는다”는 비유는 현실적으로 틀림. 대부분 못 뚫음. 그럼 다 나약함? 기준 자체가 비현실적이라는 증거임. 결론적으로 “조건 필요 = 노예” 이 등식이 성립 안 하는 순간, 전체 논증은 그냥 과장된 수사일 뿐임.
@VinK(115.138) 전쟁터는 '기존의 사회'지 '떼써서 얻은 농경지'가 아님.. 외부 요소 고의로 싹 다 배제해놓고 온실속 화초처럼 극한의 환경 조성해놓고 '실험'하는게 '전쟁터'임? ㅋㅋ
@VinK(115.138) 그래서 니체는 조건을 '없애라'가 아니라 '주어진 조건을 해석하고 활용하라'인데 기존 사회는 왜 없애려고 드는거임? 진짜 궁금해서 ㅋㅋ
@VinK(115.138) 자꾸 논점이 다른데로 이동하네..
@ㅇㅇ 기존 사회를 '해석'만 하라는 건 주어진 노예의 사슬을 '금팔찌'라고 정신 승리하라는 소리와 다름없음. 진짜 초인은 기존의 낡은 가치(국가/도덕)를 파괴하고 새로운 가치를 세우는 존재임. 망치를 든 철학자가 왜 망치를 들었겠음? 기존 조건을 부수고 '자기만의 조건'을 창조하기 위해서임.
@VinK(115.138) '기존 사회와 법'을 초월할 용기는 없으면서 '온실' 들어가면 "아 이제 좀 해볼까 ㅎㅎ"이 되는거임? 이건 엘리트주의라고 부를 수도 없겠는데..ㅋㅋ 그건 그냥 '운명에 대한 거부'고 '약자의 원한'임..
@ㅇㅇ 자꾸 '떼쓰기'나 '요구'라고 왜곡하는데, 비범인은 누구에게 허락받지 않음. 국가라는 장애물이 내 주권을 가로막으니, 주인으로서 그 방해물을 직접 파괴하고 제거(아나키즘)하는 것임. 여기서 파괴는 폭력이나 혁명이 아니라, 이론에서 말한대로 모범을 보여서 파괴할 대상이 자연스럽게 스스로 사라지는걸 의미함. 이 행위 자체가 가장 강력한 '조건의 활용'임.
@VinK(115.138) 지금 '비범인들의 사회'라는 '환경'한테 허락받고 있는데요? 그거 없이 성립 안하면 '초인' 아니라고요..ㅋㅋ 그니까 그 국가라는 장애물 넘겨야 초인이라고 니체가 설명했는데, 왜 니체는 언급하지도 않은 '새 사회 건설'을 논하냐고요..ㅋㅋ
@ㅇㅇ 운명애는 굴종이 아니라 '자기 입법'임. 낡은 국가의 법을 운명이라 믿고 따르는 게 진짜 '운명에 대한 거부'이자 비겁함임. 기존 사회를 못 이겨서 떠나는 게 아니라, 가치가 다한 낡은 질서를 폐기하고 내 주권에 맞는 영토를 직접 창조하는 것임. 약자는 강자를 비난만 하지만, 비범인은 직접 아나키즘을 구축함. 내 의지대로 환경을 재편하는게 진짜 주인의 강함
@VinK(115.138) 직접 구축하고 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럼에도 '아나키즘'에 의존해야만 사회가 유지되고 '초인' 놀이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는 점에서 이미 '환경'과 '사상'의 노예라는 말이 이해가 안가나요..?
@ㅇㅇ 그니까 님아, 환경이 없어도 성립을 하지만, 환경이 완성을 시켜준다는거라니까요?
@VinK(115.138) 지금 본인은 '나'의 주인이 아니라 '환경'의 '주인'을 논하잖아요.. 이미 '환경'의 완성조차 '사상'에 의존하는데 그게 어떻게 '주인'이냐고요.....
@ㅇㅇ 도구가 필요하다고 노예면, 적을 베려 칼을 든 검객도 '칼의 노예'임? 아나키즘은 내 주권을 가로막는 국가라는 사슬을 끊기 위한 수단이지 모시는 상전이 아님. 사슬에 묶여서 "난 사슬 없어도 초인임"이라고 말하는 게 진짜 나약한 노예지, 그 사슬을 부수고 내 영토를 직접 구축하는 게 진짜 주인의 강함임. 님의 논리가 이해가 안감
@VinK(115.138) 성립과 완성이 뭐가 다른데요?
@VinK(115.138) 도구가 필요한게 노예가 아니라, 님이 말하는 '환경'은 '도구'가 아니라고요..ㅋㅋ 진짜 몇 번째 말하는지 모르겠네
@ㅇㅇ 성립은 내면의 '의지'와 '설계도'가 갖춰진 상태고, 완성은 그 의지가 현실이라는 재료를 깎아내어 물리적 결과물로 나타난 상태임. 설계도만 있다고 건물이 완성됨? 주권은 진공에서 노는 게 아니라 현실을 '지배'하며 증명됨. 아나키즘은 내 주권을 가로막는 국가라는 쓰레기를 치우고, 내 의지대로 세상을 빚기 위한 판임.
@VinK(115.138) 검객은 칼이 없어도 '검술'을 행사 못할 뿐이지 이미 검객임. 근데 아나키즘 없으면 비범인 자체가 완성 불가함. 그건 그냥 미완성임..
@ㅇㅇ 환경에 적응하는 게 초인이라 믿는 건 초인을 '진화론적 노예'로 취급하는거나 다름없음. 비범인에게 환경은 의존 대상이 아니라, 내 주권으로 굴복시키고 주물러야 할 피정복지임. 주인은 환경을 탓하지 않고 환경을 '개조'함. 그게 바로 아나키즘임.
@VinK(115.138) 설계도 비유도 똑같이 틀림. 설계도만 있어도 '건축가'는 성립함. 건물이 없어도 '건축가'의 정체성은 안무너짐.
@ㅇㅇ 성립은 자격이고, 완성은 증명임. 검객이 칼이 없어도 검객인건 '성립'이지만, 그가 적을 베어 넘겨야 비로소 검객으로서의 존재가 '완성'되는 것과 같음
@ㅇㅇ 설계도만 든 놈은 '지망생'이지, 실제로 건물을 세워본 적 없는 자를 누가 '건축가'라고 부름? 설계도를 그리는 건 '성립'이지만, 그 설계대로 대지를 정복해 건물을 세워 올리는 행위가 바로 '완성'임. 실행력 없는 설계자는 그냥 몽상가일 뿐임.
@VinK(115.138) ㅋㅋ 가우디가 사그라다 파밀리아 완공되는거 못 보고 죽었으니까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건축가가 가우디가 아닌게 되나요?
@ㅇㅇ 환경에 의존한다고 노예라고 하는건 좀... 맞지 않는거 같음. 님이 주장하는게 결국 "비범인은 아나키즘이라는 환경에 의존하니 주인이 아니라 강한 노예이다" 이 말 아님?
@ㅇㅇ 가우디는 설계도를 남겼고 실제로 땅을 파고 돌을 쌓았음. 넌 지금 아무것도 안 하고 '상상'만 하는 놈이랑, 가우디처럼 실제로 현실과 싸우며 결과물을 물리적으로 증명한 사람을 똑같다고 우기는 거임. 가우디가 건축가인 이유는 집에서 망상만 해서가 아니라, 자본과 중력이라는 환경적 한계(재료)를 직접 다루며 자기 주권을 지상에 각인했기 때문임.
@ㅇㅇ 주권은 관념이 아니라 행사입니다... 비범인이 아나키즘을 구축하려는 건 가우디가 정을 들고 돌을 깎은 것과 같은 실전인거죠. 재료를 만진다고 노예라니, 그럼 가우디도 돌의 노예인가요? 이건 궤변 같은데
@VinK(115.138) 그쵸 가우디는 중력을 주어진 현실로 받아들였는데, 님은 지금 무중력실 만들어달라고 하는거에요..
@ㅇㅇ 비범주의가 거부하는 건 중력(현실)이 아니라, 그 중력을 활용해 건물을 짓지 못하게 방해하고 부숴버리는 국가라는 이름의 철거반입니다.
@VinK(115.138) 가우디는 철거반이 있어도 그 안에서 짓던 사람인데요? 실제로 방해, 제약, 자본, 권력 다 상대하면서 작업했어요..
@ㅇㅇ 과연 니체도 당시 사회가 중세 기독교 사회에서 변하지 않았으면 자기의 그런 사상들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환경은 모든 인간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니체의 핵심 개념인 '신의 죽음' 자체가 당시 유럽의 허무주의라는 환경적 배경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는데, 그럼 니체도 결국 환경에 의존하는 노예인가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모든 인간은 노예인데
@VinK(115.138) 그래서 니체가 기독교 사회 치워달라고 요구했어요? 그 안에서 "Gott ist tot" 선언을 했으니까 위대한건데요?
@ㅇㅇ 그래서 님 말은 가우디가 주인이라는거임, 노예라는거임?
@ㅇㅇ 니체는 기독교를 치워달라고 '요구'한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망치를 들고 기독교라는 거대한 체계의 근간을 부숴버린 것임. 그 선언 이후 서구 철학의 지형 자체가 바뀌었음. 이게 '치우는' 게 아니면 대체 뭐가 치우는 거임?
@ㅇㅇ 기독교 사회 안에서 "신은 죽었다"고 외친 건, 그 환경을 그대로 두겠다는 뜻이 아니라 그 환경의 유통기한이 끝났음을 선언하고 새로운 가치의 시대를 열겠다는 실천적 공격임. 비범인이 아나키즘을 말하는 것도 국가라는 유통기한 지난 시스템을 폐기하고 새로운 주권의 시대를 열겠다는 니체적 실천임.
@VinK(115.138) 그니까 왜 논지를 자꾸 바꾸시는건지 ㅋㅋ 기독교 치워달라고 요구하는건 본인이라니까요? 왜 자기 말에 자기가 반박을 하세요 ㅋㅋ
@VinK(115.138) 전 명백히 가우디가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건축가라고 말했습니다. 가우디는 중력이라는 현실을 거부하지 않고 긍정했다고요.. 님은 무중력실 만들어달라는거잖아요..
@ㅇㅇ 니체도 국가를 '모든 괴물 중 가장 냉혹한 괴물' 이라고 부르면서 혐오했음. 또한, 니체는 사회의 겉모양만 바꾸는게 아니라, 그 사회를 지탱하던 기독교와 평등주의를 뿌리째 뽑아버리려고 함. 이게 노예의 행동임? 게다가 니체는 '위대한 정치'라는 표현을 쓰면서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자들이 기존 사회의 틀을 깨고 새로운 위계를 세워야한다고 주장했음
@ㅇㅇ 니체의 긍정은 현상을 그대로 냅두는게 아니라, 그 현상을 내 의지대로 요리하는 힘을 뜻합니다. 가우디가 중력을 긍정했다는건, '중력 때문에 건물을 못 짓겠어'라고 포기한 게 아니라, 중력이라는 법칙을 철저히 이용해서 자기 건축물을 세웠다는 뜻이죠.
@VinK(115.138) 니체가 말한 '위대한 정치'는 '특정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아니라 '인류의 가치 척도 자체를 변혁하는 정신적 사건'을 말하는거에요.. 니체가 국가를 '냉혹한 괴물'이라고 불렀다는게 "국가 없는 온실을 만들어달라"고 한 것은 아니에요..
@ㅇㅇ 제가 말하는 아나키즘은 '무중력'이 아니라, 내 주권을 방해하는 '국가'라는 불필요한 장애물을 치우고, 내가 직접 중력(현실)과 맞서 싸울 공사 현장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VinK(115.138) 그니까 님의 '비범인주의 사회'가 '온실'이라니까요?? 진짜 이해가 안가요? 아니면 챗지피티가 팀킬중인거 복붙하시는거에요?
@VinK(115.138) 하.. 그냥 우기시는걸로 알겠습니다. 니체 다시 읽으실 필요 있어보이셔요.. 영어 공부도 좀 하시고요..
@ㅇㅇ 가치가 바뀌었는데 시스템이 그대로라면 그건 변혁이 아니라 망상임. 새로운 가치에 걸맞은 새로운 사회 질서(아나키즘)를 구축하는 건 주권자의 당연한 실천임.
@ㅇㅇ 비범주의 사회가 왜 온실이라는건지.....
@ㅇㅇ 초인은 인간을 초월한 생명체가 아닙니다. 모든 인간은 환경에 의존하며, 환경에 의존한다고 노예라고 부르는 건 니체도 안했던 짓입니다...
@ㅇㅇ 뭐 그래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토론이였네요. 제가 학생이라 아직 부족할수도 있는건 알지만, "환경에 의존하면 노예다" 이건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VinK(115.138) 왜 온실인지 똑똑히 설명드릴게요.. 님은 "국가라는 철거반이 있으면 내 주권이 '완성' 안된다"고 자백했음 즉, '나를 방해하는 요소가 싹 제거된 아나키즘'이 아니면 주권 행사를 못한다는 소리임. 밖은 영하 20도인데, "난 따뜻한 온실 속에서만 꽃피울 수 있지만 최강의 꽃이야!!"라고 우기는 것과 똑같습니다
@VinK(115.138) 철학과 학부생은 아니신거죠?
@VinK(115.138) 그냥 '아나키즘'이라는 키워드에 꽂혀서 어떻게든 정당화하시려는 것 같은데, 니체가 말하는 초인은 본인이 말하신 것과 '근본적인' 층위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ㅇㅇ 아직 고등학생이고, 전 100% 니체를 따르기보다는 니체와 아나키즘을 섞어서 새로운 이념을 만드려고 했기에 이런 문제들이 일어나는 듯 합니다. 제가 말하는 비범인은 초인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존재거든요
@ㅇㅇ 심리학을 배우시면 인간이 환경을 초월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초인이든, 강자든, 주인이든, 노예든, 인간은 반드시 필수적인 조건(환경)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