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지...
이걸 있다고 봐야하는걸까?
다만 이게 있다고 가정을 해야 사회에서 처벌이란게 가능함..
자유의지가 없이 어떤 조건에 따라 결정된 무엇이 관여해서
특정 행동을 하는거라고 한다면 그냥 자연물 취급임...
누군가는 어떤 행동을 하기전 이미 뇌에서 특정신호가 생긴다
이런식으로 보기도 하는데...
그러니까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이렇게 나옴...
벤자민 리벳(Benjamin Libet)의 1980년대 자유 의지 실험은 인간이 행동을 의식적으로 결정하기 약
초 전, 뇌가 이미 '준비 전위(Readiness Potential)'라는 전기적 활동을 시작함을 밝혀냈습니다. 이는 의식적인 결심이 행동의 원인이 아니라, 무의식적인 뇌 활동의 결과물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자유 의지의 존재에 대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걸 따져본다고 하자
그러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서...
가위바위보를 한다고 생각을 해보자..
가위바위보를 내가 하는데 내가 가위를 낸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때 내 의식이 가위를 내는것이 아니라
어떤 준비전위라는게 작용해서
가위를 내겠다는 신호가 이미 머릿속에 있었고
내 의식은 이 신호를 해석 했을뿐
내가 가위를 낸게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듦...
나는 단지 현재 상황에 맞는 조건에 맞는 출력을 했으며
가위바위보를 한다는 상황이 내게 가위를 내게 만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단거임.. 그러면 자유의지가 없다는건가??
근데 이제 또 한편 이걸 생각해보잔거임....
나는 '내가 가위를 낼거라고 생각'을 하고 이걸 기록물로 저장해둠
뭐 어디 종이에 써놓던지 메모장에 기록해놓고
이제 가위바위보를 할때 가위를 내는거임...
그렇다면.. 적어도..
뇌의 어떤 준비전위에 의해서 즉흥적으로 조건에 맞게
가위를 낸것이 아닌게 되지 싶단거임..
난 의식적으로 어떤 기록을 해놨음..
가위를 낼거라고... 이건 준비전위가 아닌 의식이 정한 부분임..
이걸 자유의지가 없다고 볼 수 있을까? 한단거임...
그러니까 조금 정리를 하자면..
자유의지가 없다고 가정을 한다면 사회에서의 처벌이 곤란해짐
특정 조건을 만족할때 나오는 출력을 처벌한단게 이상함
그러니까 사람이 자유의지가 없이 단지 특정 조건을 만족 할 때
어떤 행동이 나오게 되는거라면 자연물로써 처벌이 곤란해짐
한편 벤자민리벳의 실험에서
사람이 특정 행동을 하기전 이미 '준비전위'라는게 있어서
행동을 하기전에 어떤 신호가 있음이 포착된 부분이 있음
의식이 개입하기전 이미 어떤 신호가 있었고 의식이 이것을
본인이 어떤 행동을 하기로 했다고 해석하는 부분이 있는게 아니냔거임
별개로 내가 특정 행동을 하기전에 어떤 특정 행동을 할것이라고
기록을 해놓은 부분이 있다면 이것은 준비전위에 의한
어떤 즉흥적인 출력과는 달리 의식이 개입한 부분이라고
볼수도 있는게 아니냔거임...
그러면, 이 자유의지란게 '순간 선택'에는 없고
시간을 두고 만든 선택에는 있는걸까?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 나눠서 생각할 부분이 있지 않나
아무튼 그렇다..
나는 자유의지가 없다는 주장에 동의함 근데 처벌은 좀 다른 영역임 처벌이라는건 나에게 피해를 끼친, 또는 나에게 피해를 끼칠 사람에게 어떠한 방식이든 손해를 줌으로 재범의 확률을 줄여 다시 피해를 입을 확률을 줄이고자 한 것이고 이 생각은 홉스의 심리적 이기주의 사상에 동의한다는 소리임
왜 자유의지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ㅇㅇ(223.39) 진화심리학 관점에선 모든 생명체가 생존과 번식을 전제하에 행동하도록 되어있다고 함 물론 하나의 이론이긴 하지만, 이게 진실일 때 우리가 의미없는 세상에서 죽으려 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 살아가는 이유가 설명됨 그리고 그 생명과 번식을 전제로 하게 된 행동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행동이란 소리가 될 수 있으니 이기주의에도 동의하게 된거임
@ㄴㄴ 어떤 이론을 믿는다는데엔 자신의 취향이 있는 부분이겠지만 난 잘 모르겠는 부분임 그러니까 보통 어떤 자연의 양태를 따지는 학문들 동물학계열 쪽들은 과학적 부분으로써 자연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이것들이 인간의 어떤 행동에 당위성을 준다고는 보기어렵다고 생각함..
@ㅇㅇ(223.39) 그리고 덧붙여 우리가 경험하고 살아온것들로 인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나만의 주관이 만들어지고 항상 모든 선택이 그 주관 속에서 내 생존과 번식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내리게 된다는거임
@ㄴㄴ 내가 어떤 직관에 치우친 면이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이를테면 동물이, 그중 돌고래가 어떤 강간행위로 보여지는 행위를한다고 해서 사회에서 그런 강간행위는 자연스러운것이므로 정당하다.. 이건 곤란한 부분인게 아닌가..
@ㅇㅇ(223.39) 그 당위성도, 도덕이나 법적의 선 자체도 걍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존재이기에 만들어진 기준이라 별 의미는 없다 생각함 악랄한 범죄자가 있다 해도 그 범죄자가 또 다른 피해를 끼칠 수도 있고 그 피해가 나한테 올 수도 있는거니까 처벌을 할 뿐인거임
@ㅇㅇ(223.39) 그리고 나는 범죄자를 합리화하고 죄가 없다 주장하려는건 아님 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있으나 그 선택으로 인한 리스크는 감수하는게 옳다 생각함 리스크가 없다면 누구나 그런 선택을 하게될거고 그게 나한테 피해로 돌아올 수 있는거니까
@ㄴㄴ 사람도 자연물... 사회도 자연물 그렇게 생각하는걸까? 으음.. 잘 모르겠지만
@ㄴㄴ 내가 이미 어쩌면 어떤 생각의 프레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뭔가 너가 말하는 부분을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으음... 좀 더 생각해봐야겠음..
@ㅇㅇ(223.39) 아무래도 사상은 각자의 주관으로 생기는거니까 남을 완전히 이해하긴 어렵다 생각함 그럼에도 최선을 다 해 설명해주고 싶었는데.. 그게 안됐다면 아쉬운거고..
@ㄴㄴ 납득을 못한단게 아님... 으음.. 뭐랄까... 그냥 생각이 다른사람 정도지.. 너가 이미 처음에 시작부에서 말했듯 "진화심리학 관점에선 모든 생명체가 생존과 번식을 전제하에 행동하도록 되어있다고 함 물론 하나의 이론이긴 하지만, 이게 진실일 때"
@ㄴㄴ 이미 전제를 이렇게 깔아둬서 그냥 이 부분이 내게 설명을 잘 해준다.. 내게 적절한 설명을 제공해준다.. 이런식으로 가는식이라 그냥 생각이 다른사람 정도인 부분이다.. 물론 너가 나름의 어떤 사고방식을 두는것들은 어쩌면 꽤 흥미로운 부분일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공론장의 패턴상으론 곤란한 빙빙돎이 있을지도 모르는 부분이지 싶은 부분도 있다
@ㄴㄴ 설명을 해주고 싶단 부분은 고마운 부분이겠지만... 이미 다루고 있는 부분들이 으음.. 좀 큰 부분이지 싶기도 하다... 아마 어쩌면 다음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 다만 말하기 방식으로 볼때 꽤 정교한 방식일지도 모른단 인상이 있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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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일단 난 자아라는게 잘 모르겠단말임... 상황에 적절하게 '그럴듯한해석'을 내놓는 부분과 어떤 '일관성을 지키려는 부분' 그리고 '몇가지의 기억' 그리고 어떤 '반복된 패턴' 이런것들로 구성되어있는게 아니냔 생각을 하고있음
그리고 '그럴듯한 해석을 내놓는 부분'이 자신이 모든 통제권을 쥐고 있다고 해석하는게 아닌가..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음..
@ㅇㅇ(223.39) ' '이 안에 있는 것들이 결국 자아라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