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엔 어떤 근거가 없다
선악의 분류를 하다보면
(선)/(악) 의 분류가 생기고
(선행) / (악행) 의 분류가 생긴다
여기까진 꽤 그럴듯한 부분이다
그리고 (선인) / (악인) 의 분류가 생긴다
여기에서 선인분류에 나를 집어넣게 된다
(선인:나) / (악인:타인)
재밌는점
자신이 이해할수 없는 사람도 악인으로 분류한다
(선인:나) / (악인: 이해할수 없는 타인)
자신이 단지 이해를 못했을 뿐인데
의도추론 혹은 경로추정이 실패할경우
타인을 악으로 분류한다
해당 글의 "당최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무조건 피합니다"
이걸보자
자신이 이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악으로 분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정말 어처구니없지만 그렇다...
더 웃긴점은 피해야 할 사람을 굳이 찾아다닌다는거다..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부분... 그렇다..
적어도 내겐 그렇게 보인다..
뭐 상대주의니 어쩌니 하는데
난 상대주의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애초에 (-ism)의 한국어번역이 (-主義)일뿐인데
왜 무엇을 제일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으로 의미체계가 구성되는지
이부분도 영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자신을 선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타인을 이해하지 못해서 악으로 분류하며
정당화가 작동하여 자신을 '악의 심판자'라고 정당화한다..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 듣기에
타인으로 하여금 자꾸 지능분류를 꺼내게 만들며
본인들이 사람들을 냉소에 빠지게 끔 만드는것일 뿐인데
냉소하는 사람을 다시 악의 분류법에 포함해놓았기 때문에
이 신념이 반복되어 강화되는 형태인듯 하다
내가 보기엔 대략 그런식이라고 보여진다
적어도 지금까지 보기엔 그렇다
나는 에초에 선 악 구분을 하는 것 부터가 잘못됐다 생각함. 유신론자의 입장에선 그럴 수 있겠지만 무신론자일경우 특히.
난 불가지론에 가까움... 신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지자면... 있는지가 검증도 안되고 없는지가 반증도 안됨... 굳이 따지면 어떤 초월적 존재가 있다기엔 회의적이고 별개로 어떤 종교에서 개념적 장치로써의 신이 있다정도로 여기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