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하는 모든 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함
인간이 만들어낸 철학은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어낸 적이 없음
기독교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근세 철학도
근세 철학에서 벗어나려는 현대 철학도
2차대전으로 이미지 병신된 근세철학처럼 될거임
어쩔 수 없음
인간은 원래 그런 거니까
대단하다고 말했던 모든 것들은 별거 아닌 게 될거임
인간이 원래 그러니까
이 시대도 다음 시대가 왔을 때
병신처럼 보일 거고
단지 지금 살고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할 뿐
아무런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을 뿐임
그게 재미지만
여기서 뭔가 대단한 가치를 읽고 싶다면 오해라고 생각함
이건 그냥 시시한 일일 뿐임
모든 게 그렇듯이
부분 동의 왠지 철학하는 사람들은 현실에서 아주 뛰어난 인물이며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이 아니라 박탈감에 사로잡힌 경우가 많음 왠지 금전적 이득 , 부귀 영화 같은 게 주어진다면 자기 철학을 다 뒤집어 엎을 수도 있는 느낌 그래서 오히려 아주 뛰어난 인물 , 왕 , 군주 같은 사람의 철학만이 진짜인 것 같은 느낌
노래 잘 부르려고 노력하다 보면 노래 잘 부르는 가수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되던데 대부분의 분야들 그렇지 않냐 손흥민 대단하잖아 칸트도 대단하고 아리스토텔레스도 대단하지
그 모든 노래가 길가에 핀 꽃 한송이보다 아름답지 못하지
@ㅇㅇ(58.233) 아하...
@ㅇㅇ(58.233) 그정돈 아님
난 옛날 철학이어도 어떻게 그때 이런 생각을 했지 싶어서 대단하던데 ㅋㅋ 애초에 텍스트를 읽을 땐 시대와 상황의 맥락을 고려하면서 볼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