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하는 모든 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함


인간이 만들어낸 철학은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어낸 적이 없음


기독교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근세 철학도


근세 철학에서 벗어나려는 현대 철학도


2차대전으로 이미지 병신된 근세철학처럼 될거임



어쩔 수 없음


인간은 원래 그런 거니까


대단하다고 말했던 모든 것들은 별거 아닌 게 될거임


인간이 원래 그러니까



이 시대도 다음 시대가 왔을 때


병신처럼 보일 거고


단지 지금 살고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할 뿐



아무런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을 뿐임


그게 재미지만


여기서 뭔가 대단한 가치를 읽고 싶다면 오해라고 생각함


이건 그냥 시시한 일일 뿐임


모든 게 그렇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