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말이 문득 떠올랐음 왜 그랬냐면,
나라는 구조체에 새겨진 외부의 흔적을
아무리 요리 조리 뒤적여봐도
그 외부 자체에는 절대 닿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고
그게 마치 내게는
밤하늘의 별처럼 느껴지더라
빛은 내게 도착했지만
별 그자체에는 실제로 닿을 수가 없듯이
당신은 절대 완전히 나의 지금에 도달하지 않는다는 결론임
하지만 이런 아득한 단절 속에서도
우리는 상호작용을 한다는 게
진짜 신기한 상황인거지
그래서 이 미스터리한 연결의 메커니즘을 나름 생각해본거지
몸이라는 구조체는 하나의 안테나로써 작동을 하는 것이지
그리고 빛이라는 텔레파시로 서로 신호를 주고 받는거야
텔레파시를 맞추기 위해서
단절된 시공간을 마구 구부리는 것이지
그러니까 빛이라는 텔레파시가 우리를 서로 연결시켜 주고있다
라는 생각에 도달하게 됏음
그리고 텔레파시 신호의 애매한 어긋남이 서로의 경계를 보호한다라는 생각도 들엇음
애매한 어긋남이 서로의 행성의 주인이 될 수 있게끔해준다라는 생각임
행성들이 서로 겹치지 않게끔..
아직 우리는 차이로서 존재하니까
그렇다면 '나'와 '그대'가 이론적으로 봤을 때 완전히 다른 집합이 아닌, 교집합이나 부분집합으로 존재할 수 있을까요?
@anzac_9425 예 그런 부분 겹침으로 상호작용하는 듯 싶은거됴
안테나로서
주파수 = 단계 = 차원 이라고 생각한다면, 각 사람마다의 정신적 차원이 다르기에 맞는 사람과 안맞는 사람이 있고, 정신적 차원을 대화로 알수있다면, 육체적 차원을 그사람의 행동으로 알수있지 않을까? 결국 우리는 주파수가 맞는사람들끼리 있으면 편안함을 느끼고, 주파수가 다르면 힘들어하듯이 말이야
니콜라 테슬라가 그런 식의 주파수를 얘기했던 거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