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로 말하면 이 세상은 현실세계고 결코 허상이 아니다 내 눈만 허상이라 느끼는 거지 내 몸속 오장육부는 정교하게 짜여진 현실이다 보지 못해 허상이라 치부하는 것 뿐이지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07:00
답글
흠. 그럼 무아에 대해서도 모르겠구만.
댁이 지금 현실이라고 했는데. 그건 댁이 뇌로 만들어낸 허상 아님?
눈으로 보는것만 생각해 봐도 댁이 보는 세상과 다른 사람이 보는 세상은 다름.
그리고 눈으로 본다고 하는 것도 결국 뇌로 가는 신호 일뿐. 실상은 없는 거임.
그렇게 안 이 비 설 신 의 가 모두 없다는 거임.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09:00
답글
@세조대왕
그럼 내가 당신 칼로 찔러 죽이면 허상을 죽인 거니 죄 안 물어도 되는가?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10:00
답글
단지 인간의 뇌가 이 현실을 착각하고 있는 것임 그게 인간의 한계라는 거고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11:00
답글
@ㅇㅇ(116.46)
일단 그거는 댁의 의도가 들어갔기에 악업이 되겠지.
근데 악업이나 선업이나 궁극에는 다 허상이라는 얘기지
댁의 몸이 있고, 내 몸이 있는 건 맞음.
그런데 댁의 몸이 100년 후에도 있을까? 잠깐 인연따라 몸으로 유지 되고 있는 것이지.
진리의 차원에서 말하는 존재는 변하는건 의미가 없음.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12:00
답글
@세조대왕
부처의 진리는 일체가 영원한 게 없어 덧없고 무상한 것임 하지만 우리가 지금 분명히 가상의 존재는 아님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14:00
답글
@ㅇㅇ(116.46)
우리가 아는 한에는 실상 이겠지만.
이 또한 미시 세계로 들여다 보면 단순한 원소의 조합일 뿐일텐데?
마치 우주에 별들이 떠 있는 것 처럼.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17:00
답글
@세조대왕
그래서 별이 떨어지면 유성이 안 되는가? 덧없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님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18:00
답글
@세조대왕
너도 이 인생 덧없다면서 상월원각스님을 미륵불로 모시고 이 짓을 왜 하냐? 덧없으면 아무 짓도 안 해야지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23:00
답글
@ㅇㅇ(116.46)
아니 부처님을 제대로 알고, 그에 따라서 수행하고 행하는 건 덧없지 않지. 성불로 가는 길이니까.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27:00
답글
@세조대왕
그리고 넌 불교 마이너갤러리의 스타던데 잘하면 티비에도 나오겠다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29:00
답글
@ㅇㅇ(116.46)
나 스타 아닌데? 불교갤러리에서는 내가 하는 얘기를 못 받아 드려서 그러는 것이지.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30:00
답글
@ㅇㅇ(116.46)
아 그리고 상월원각스님은 미륵부처님 아니신데? 난 그분이 미륵부처님이라고 한적이 없고.
게다가 다른부처님 이라고.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36:00
답글
@세조대왕
그럼 미륵은 언제 나오는데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37:00
답글
@ㅇㅇ(116.46)
이미 나오시긴 했는데 아직 세상에 드러내지는 않은 상태. 현재 불기로는 3052년 이고 (북방불기)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38:00
답글
@ㅇㅇ(116.46)
상월원각스님은 세상에 미륵을 심기 위해서 오신 분이고.
구인사에서 4대 종정은 밖에서 나온다고 예언 하셨는데. 그분이 미륵 부처님 인거임.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39:00
답글
@세조대왕
아니 인생 100년 살까 말까인데 너보다 새파란 게 나 깨달았으요 나 미륵불이요 이런다고?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39:00
답글
@ㅇㅇ(116.46)
깨달음에는 나이는 상관 없는걸 모르네.
석가모니 부처님 제자 중에도 나이 더 많은 제자들 많았었고.
먼저 깨달으면 스승님 인 거임.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41:00
답글
익명(116.46)2026-04-15 19:44:00
너가 생각하는 허상이라는 개념이 정확히 무엇인데? - dc App
지나가던행인(instead9038)2026-04-15 19:20:00
답글
흠... 이게 좀 불교 적인 거라서. 근데 불교 안에서도 말들이 많은 내용이긴 함. ---쉽게 얘기 하면 진짜가 있고 그걸 법계 라고 하고. 깨달으면 공 이라고 하는데. 그걸 보통 마음 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그 마음이라는게 없음. 마음은 우리 몸 안에도 없고, 우리 몸 밖에도 없음. 근데 사람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그 마음이 대체 뭐냐는 거임. 부처님은 그 마음을 깨달아 아신 것이고. 그걸 모르면 계속 여러 생명체로 다시 태어나서 살게 되는 것. 즉 지금 생명체로 살아가는건 진짜가 아니라는 얘기.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25:00
답글
@세조대왕
신체와 정신은 분리될 수 없다 마음이 내외에도 없다는 주장은 반은 맞는 말임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27:00
답글
@ㅇㅇ(116.46)
그거는 마음이 아니고 의식. 얘기지.
마음은 완전히 따로 놀 수 있는데.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29:00
답글
@세조대왕
그럼 너도 부처처럼 마음이 존재하고 마음을 깨달았나?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30:00
답글
@ㅇㅇ(116.46)
깨달으면 이미 부처인데. 깨달으려고 노력 하는 거지.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32:00
답글
@세조대왕
나이는 먹어가는데 깨닫는 건 없으면 인생막장이노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33:00
답글
@ㅇㅇ(116.46)
그게 막장은 아니지.
그런걸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막 사는 거 보다야 훨씬 낫지.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34:00
답글
@세조대왕
가끔 여 와서 불교에 대해 몇마디씩 하고 가라 넌 연배가 좀 있어서 그런지 불교를 믿어서 그런지 자비심은 조금이라도 있네 - dc App
익명(116.46)2026-04-15 19:35:00
답글
@ㅇㅇ(116.46)
뭐 생각 나면 들르도록 하지.
사실 불교나 철학이나 세상 이 돌아가는 이치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그 목적은 같은거니까.
근데 요즘 불교 믿는 이들은 불교를 너무 철학으로만 알아서 문제이긴 하지.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37:00
답글
@세조대왕
법계 개념과 완전히 일치하진 않지만.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데아에서 만들어진 그림자라고 봤다. 그러나 법계 개념처럼 마음으로 보진 않은것 같다.
법계 개념의 허상은 아니지만. 수학적 일원론(Mathematical Monism) 이라는 수학철학 분야도 있는데. 세상의 본질이 모두 수학이고 인간도 숫자라는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것도 있다.
그리고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세상에 -1이라는 숫자는 실제로 없지만 -1은 우리의 인식에서 존재하는데. 법계의 마음이라는 것도 현실에는 없지만 우리 인식에서 존재한다고 자각하는 것으로 그 인식 안에서 존재하게 되는게. 법계의 마음 개념은 아닐까 싶은데. 이 해석은 어떤것 같음? - dc App
지나가던행인(instead9038)2026-04-15 19:45:00
답글
@지나가던행인
흠 근데. 어떤 일이 벌어 질때 그게 법계에서는 이미 결론이 나 있는데
예를 들어서 누군가 면접을 본다 고 하면 그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다는 거임. ( 법계의 차원에서 )
현실에서는 그것이 나중에 현실화 되는 거임. 그래서 이게 마치 뭐 같냐면
실제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법계) 그것이 나중에 화면에 표시 되는 식이랄까 ( 우리가 사는 세상 : 시뮬레이션 )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50:00
답글
@세조대왕
쉽게말하면 사과가 1개 2개는 있을수 있어도 사과가 -1개 -2개가 있을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사과 -1이라는 숫자를 자각하고 사과에 더하면 1개가 빠진다는걸 자각한다.
이 경우 -1은 실제로 내 몸에도 없고 우리가 아는 세상에도 없지만 -1은 실존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사용되는데. 이것이 법계의 마음과 비슷하다고 느껴짐. - dc App
지나가던행인(instead9038)2026-04-15 19:51:00
답글
@지나가던행인
어떤 중요한 일이 생길때는 이미 그것이 법계에서 이루어 져서 나중에 현실로 반영 되는것임.
가령 지금 나와 댁이 이렇게 글로써 주고 받을때
이미 법계 ( 흔히 말하는 영적인 상태에서 ) 에서 이미 만나서 대화를 했다는 얘기.
아 이건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사람의 일생을 바꾸는 정도의 일이나 아주 중요한 일 같은것들.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52:00
답글
@세조대왕
그러면 그 법계가 어떤 물리적 실체를 가지고 있고. 물리적으로 현실과 연결돼 법계에서 정해진대로 현실이 구현된다. 그런 해석인건가? 아니면 법계가 물리적 실체인지 무엇인지 그런 개념은 없나? - dc App
지나가던행인(instead9038)2026-04-15 19:55:00
답글
@지나가던행인
이게 어디서 나타나냐면 업력이라는 측면을 보면 되는데.
이게 환생할때 나타남.
어떤 사람이 죽으면 세상에 남는게 없음.
그런데 업력은 남아 있음 ( 어디에?? 모름 )
근데 그 업력에 따라서 어떤이는 좋은곳에 태어나고, 어떤이는 안 좋은 곳에 태어남.
즉 그 업력이라는 것이 법계에서 작용하는 힘이고. 그것이 리얼 이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 업력이 표현 되는 시뮬레이션 이라는 얘기임.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55:00
답글
@지나가던행인
법계는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하면 쉬움.
현실에서는 존재 하지 않음.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19:56:00
답글
@세조대왕
다른 차원이라고 해도 그 차원 안에서 우리같은 물리적 실체로 있는건지? 아니면 물리적 실체라고 부를수 없는 어떤 다른 무언가인건지? 그런 부분에서 해석은 없는건가? - dc App
지나가던행인(instead9038)2026-04-15 19:58:00
답글
@세조대왕
뇌의 전두엽-두정엽 기능을 써서 상상해서 이미지화 해보려고 해도. 이게 물리적인 모습으로 이미지화 해야할지 다른 무엇으로 해야할지 몰라서 상상으로 그리질 못하겠다. - dc App
지나가던행인(instead9038)2026-04-15 20:00:00
답글
@지나가던행인
부처님 시절에는 다른 차원 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다른 세상 이라고만 하셨음.
법화경 견보탑품 보면 다른 세상에서 탑이 솟아 나오고.
또 다른 세상의 부처님들의 분신이 나타남.
그런데 그 내용이 우리가 보는 현실 세계의 얘기가 아니고 법계의 애기일 때가 많아서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거임.
영적인 차원을 얘기 하자면 지옥도 있고, 극락도 있음. <-- 근데 이 곳들이 현실 세계에 존재 하는 것이 아님.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20:02:00
답글
@지나가던행인
혹시 유체이탈 이라고 아시나?
내 영을 몸에서 나와서 따로 움직이는거.
그 상태에서는 물리 법칙에 적용 되지 않음. 그냥 떠다니고.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음.
이게 사실 귀신이기도 함. 사람이 죽으면 그 귀신 상태로 되는것.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20:03:00
답글
@세조대왕
그러면 차원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우리 우주에서는 그 우주의 간섭을 받고.
그 우주도 분신이나 탑이라고 인식가능한 인식형체와 물질같이 촉감으로 만질수 있게 존재를 한다. 그러나 분신같은 것은 우리 우주에서는 불가능하므로. 그쪽에서 가능하다는건 그쪽은 분신이 가능하게 만드는 어떤 더 상위의 고차원물리법칙이 존재한다. 이렇게 해석하면 맞는걸까? - dc App
지나가던행인(instead9038)2026-04-15 20:07:00
답글
@세조대왕
유체 이탈은 아니고. 예전에 꿈을꾸는데 너무 생생하게 촉감이 느껴지는 꿈을 꾼적이 있다.
어떤 느낌이냐면 온 몸이 짓눌리고 몸이 흔들리며 매우 격렬하게 진동하는 느낌. 아무것도 없는 허공이지만 몸을 짓눌리게 하고 격렬하게 진동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고 느껴지는.. 기묘한 꿈이였다.
이상한건 현실보다도 거기서 느낀 꿈의 감각이 더 생생했다는거다. 이런게 혹시 유체이탈인건가? - dc App
지나가던행인(instead9038)2026-04-15 20:11:00
답글
@지나가던행인
흠. 그건 불교의 유식을 좀 공부해 보는 것이 좋을듯.
그건 7식 이라고 잠재의식 상태에서 느끼는 거라서
8식이 있고, 9식 10식 까지 있는데
사람이 느낄 수 있는건 6식 까지고, 꿈에서 보는건 7식. 잠재의식
근데 수행이 되어 있는 스님들은 7식을 넘어서 8식, 9식, 10식 까지 가는 거임. (그것이 성불)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20:14:00
답글
@세조대왕
불교를 다 공부한건 아니고 금강경 일부랑 유식론은 조금 읽어봤다. 그낭 생생한 꿈인가 하고 넘어갔는데 유식론 관점에서도 볼수있겠네. - dc App
지나가던행인(instead9038)2026-04-15 20:17:00
답글
@지나가던행인
잠재의식 상에서는 그 7식에서 스스로 세상을 만들기도 하고 원하는 데로 되는 건데.
거기에 다른 영적인 존재가 개입 할 수가 있음. ( 조상님, 부처님, 보살님, 악귀등 )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20:18:00
답글
@지나가던행인
꿈에서 그정도 느낄 정도면 댁은 영이 많이 깨어 있는 상태인듯.
수행을 좀 해보면 좋을듯.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20:19:00
답글
@세조대왕
나는 불교의 부처를 믿고 기도하거나 이런건 안하는데 불교에서 말히는 영이나 이런게 깨어나고 그럴수도 있는건가? - dc App
지나가던행인(instead9038)2026-04-15 20:24:00
답글
@지나가던행인
꿈에서 만나는건 스스로 만들어 낸 환상 일 수도 있고. 가끔은 다른 존재들이 간섭을 하는 거임. 근데 대부분은 가짜가 많음.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20:42:00
답글
@세조대왕
그렇군. 하기사 뭐 자기 이름을 알리고 무슨 가르침을 주고 그런건 아니였으니. 그냥 온 몸에 힘이 넘치는 느낌이였어. 일어나고 나니까 전기같은 힘이 막 넘치는 느낌? 뭐 그냥 꿈이겠지.
좋은 대화 고맙고 더 많은 정보가 +가 된 대화였던것 같다. 나는 생각 정리글이라는걸 올리는데. 내일 아침에는 불교의 법계 마음이랑 플라톤 이데아 주제로 해보려고 하거든. 관심있으면 내일 확인해보면 좋을것 같다. - dc App
지나가던행인(instead9038)2026-04-15 20:48:00
답글
@지나가던행인
나도 즐거운 대화였음. 그럼 다음에~
세조대왕(change1620)2026-04-15 21:16:00
세상은 존재하지만 인간이 바라보는 세상은 왜곡된 세상이라는 점, 그러한 왜곡된 관점을 불교에서는 허상이라고 말하는 게 아닐지
대수확(agreed9416)2026-04-15 19:23:00
답글
세상은 분명 의미 있으나, 왜곡된 관점으로서의 허상에 집착하지는 말자는 게 불교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팩트로 말하면 이 세상은 현실세계고 결코 허상이 아니다 내 눈만 허상이라 느끼는 거지 내 몸속 오장육부는 정교하게 짜여진 현실이다 보지 못해 허상이라 치부하는 것 뿐이지 - dc App
흠. 그럼 무아에 대해서도 모르겠구만. 댁이 지금 현실이라고 했는데. 그건 댁이 뇌로 만들어낸 허상 아님? 눈으로 보는것만 생각해 봐도 댁이 보는 세상과 다른 사람이 보는 세상은 다름. 그리고 눈으로 본다고 하는 것도 결국 뇌로 가는 신호 일뿐. 실상은 없는 거임. 그렇게 안 이 비 설 신 의 가 모두 없다는 거임.
@세조대왕 그럼 내가 당신 칼로 찔러 죽이면 허상을 죽인 거니 죄 안 물어도 되는가? - dc App
단지 인간의 뇌가 이 현실을 착각하고 있는 것임 그게 인간의 한계라는 거고 - dc App
@ㅇㅇ(116.46) 일단 그거는 댁의 의도가 들어갔기에 악업이 되겠지. 근데 악업이나 선업이나 궁극에는 다 허상이라는 얘기지 댁의 몸이 있고, 내 몸이 있는 건 맞음. 그런데 댁의 몸이 100년 후에도 있을까? 잠깐 인연따라 몸으로 유지 되고 있는 것이지. 진리의 차원에서 말하는 존재는 변하는건 의미가 없음.
@세조대왕 부처의 진리는 일체가 영원한 게 없어 덧없고 무상한 것임 하지만 우리가 지금 분명히 가상의 존재는 아님 - dc App
@ㅇㅇ(116.46) 우리가 아는 한에는 실상 이겠지만. 이 또한 미시 세계로 들여다 보면 단순한 원소의 조합일 뿐일텐데? 마치 우주에 별들이 떠 있는 것 처럼.
@세조대왕 그래서 별이 떨어지면 유성이 안 되는가? 덧없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님 - dc App
@세조대왕 너도 이 인생 덧없다면서 상월원각스님을 미륵불로 모시고 이 짓을 왜 하냐? 덧없으면 아무 짓도 안 해야지 - dc App
@ㅇㅇ(116.46) 아니 부처님을 제대로 알고, 그에 따라서 수행하고 행하는 건 덧없지 않지. 성불로 가는 길이니까.
@세조대왕 그리고 넌 불교 마이너갤러리의 스타던데 잘하면 티비에도 나오겠다 - dc App
@ㅇㅇ(116.46) 나 스타 아닌데? 불교갤러리에서는 내가 하는 얘기를 못 받아 드려서 그러는 것이지.
@ㅇㅇ(116.46) 아 그리고 상월원각스님은 미륵부처님 아니신데? 난 그분이 미륵부처님이라고 한적이 없고. 게다가 다른부처님 이라고.
@세조대왕 그럼 미륵은 언제 나오는데 - dc App
@ㅇㅇ(116.46) 이미 나오시긴 했는데 아직 세상에 드러내지는 않은 상태. 현재 불기로는 3052년 이고 (북방불기)
@ㅇㅇ(116.46) 상월원각스님은 세상에 미륵을 심기 위해서 오신 분이고. 구인사에서 4대 종정은 밖에서 나온다고 예언 하셨는데. 그분이 미륵 부처님 인거임.
@세조대왕 아니 인생 100년 살까 말까인데 너보다 새파란 게 나 깨달았으요 나 미륵불이요 이런다고? - dc App
@ㅇㅇ(116.46) 깨달음에는 나이는 상관 없는걸 모르네. 석가모니 부처님 제자 중에도 나이 더 많은 제자들 많았었고. 먼저 깨달으면 스승님 인 거임.
너가 생각하는 허상이라는 개념이 정확히 무엇인데? - dc App
흠... 이게 좀 불교 적인 거라서. 근데 불교 안에서도 말들이 많은 내용이긴 함. ---쉽게 얘기 하면 진짜가 있고 그걸 법계 라고 하고. 깨달으면 공 이라고 하는데. 그걸 보통 마음 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그 마음이라는게 없음. 마음은 우리 몸 안에도 없고, 우리 몸 밖에도 없음. 근데 사람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그 마음이 대체 뭐냐는 거임. 부처님은 그 마음을 깨달아 아신 것이고. 그걸 모르면 계속 여러 생명체로 다시 태어나서 살게 되는 것. 즉 지금 생명체로 살아가는건 진짜가 아니라는 얘기.
@세조대왕 신체와 정신은 분리될 수 없다 마음이 내외에도 없다는 주장은 반은 맞는 말임 - dc App
@ㅇㅇ(116.46) 그거는 마음이 아니고 의식. 얘기지. 마음은 완전히 따로 놀 수 있는데.
@세조대왕 그럼 너도 부처처럼 마음이 존재하고 마음을 깨달았나? - dc App
@ㅇㅇ(116.46) 깨달으면 이미 부처인데. 깨달으려고 노력 하는 거지.
@세조대왕 나이는 먹어가는데 깨닫는 건 없으면 인생막장이노 - dc App
@ㅇㅇ(116.46) 그게 막장은 아니지. 그런걸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막 사는 거 보다야 훨씬 낫지.
@세조대왕 가끔 여 와서 불교에 대해 몇마디씩 하고 가라 넌 연배가 좀 있어서 그런지 불교를 믿어서 그런지 자비심은 조금이라도 있네 - dc App
@ㅇㅇ(116.46) 뭐 생각 나면 들르도록 하지. 사실 불교나 철학이나 세상 이 돌아가는 이치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그 목적은 같은거니까. 근데 요즘 불교 믿는 이들은 불교를 너무 철학으로만 알아서 문제이긴 하지.
@세조대왕 법계 개념과 완전히 일치하진 않지만.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데아에서 만들어진 그림자라고 봤다. 그러나 법계 개념처럼 마음으로 보진 않은것 같다. 법계 개념의 허상은 아니지만. 수학적 일원론(Mathematical Monism) 이라는 수학철학 분야도 있는데. 세상의 본질이 모두 수학이고 인간도 숫자라는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것도 있다. 그리고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세상에 -1이라는 숫자는 실제로 없지만 -1은 우리의 인식에서 존재하는데. 법계의 마음이라는 것도 현실에는 없지만 우리 인식에서 존재한다고 자각하는 것으로 그 인식 안에서 존재하게 되는게. 법계의 마음 개념은 아닐까 싶은데. 이 해석은 어떤것 같음? - dc App
@지나가던행인 흠 근데. 어떤 일이 벌어 질때 그게 법계에서는 이미 결론이 나 있는데 예를 들어서 누군가 면접을 본다 고 하면 그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다는 거임. ( 법계의 차원에서 ) 현실에서는 그것이 나중에 현실화 되는 거임. 그래서 이게 마치 뭐 같냐면 실제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법계) 그것이 나중에 화면에 표시 되는 식이랄까 ( 우리가 사는 세상 : 시뮬레이션 )
@세조대왕 쉽게말하면 사과가 1개 2개는 있을수 있어도 사과가 -1개 -2개가 있을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사과 -1이라는 숫자를 자각하고 사과에 더하면 1개가 빠진다는걸 자각한다. 이 경우 -1은 실제로 내 몸에도 없고 우리가 아는 세상에도 없지만 -1은 실존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사용되는데. 이것이 법계의 마음과 비슷하다고 느껴짐. - dc App
@지나가던행인 어떤 중요한 일이 생길때는 이미 그것이 법계에서 이루어 져서 나중에 현실로 반영 되는것임. 가령 지금 나와 댁이 이렇게 글로써 주고 받을때 이미 법계 ( 흔히 말하는 영적인 상태에서 ) 에서 이미 만나서 대화를 했다는 얘기. 아 이건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사람의 일생을 바꾸는 정도의 일이나 아주 중요한 일 같은것들.
@세조대왕 그러면 그 법계가 어떤 물리적 실체를 가지고 있고. 물리적으로 현실과 연결돼 법계에서 정해진대로 현실이 구현된다. 그런 해석인건가? 아니면 법계가 물리적 실체인지 무엇인지 그런 개념은 없나? - dc App
@지나가던행인 이게 어디서 나타나냐면 업력이라는 측면을 보면 되는데. 이게 환생할때 나타남. 어떤 사람이 죽으면 세상에 남는게 없음. 그런데 업력은 남아 있음 ( 어디에?? 모름 ) 근데 그 업력에 따라서 어떤이는 좋은곳에 태어나고, 어떤이는 안 좋은 곳에 태어남. 즉 그 업력이라는 것이 법계에서 작용하는 힘이고. 그것이 리얼 이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 업력이 표현 되는 시뮬레이션 이라는 얘기임.
@지나가던행인 법계는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하면 쉬움. 현실에서는 존재 하지 않음.
@세조대왕 다른 차원이라고 해도 그 차원 안에서 우리같은 물리적 실체로 있는건지? 아니면 물리적 실체라고 부를수 없는 어떤 다른 무언가인건지? 그런 부분에서 해석은 없는건가? - dc App
@세조대왕 뇌의 전두엽-두정엽 기능을 써서 상상해서 이미지화 해보려고 해도. 이게 물리적인 모습으로 이미지화 해야할지 다른 무엇으로 해야할지 몰라서 상상으로 그리질 못하겠다. - dc App
@지나가던행인 부처님 시절에는 다른 차원 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다른 세상 이라고만 하셨음. 법화경 견보탑품 보면 다른 세상에서 탑이 솟아 나오고. 또 다른 세상의 부처님들의 분신이 나타남. 그런데 그 내용이 우리가 보는 현실 세계의 얘기가 아니고 법계의 애기일 때가 많아서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거임. 영적인 차원을 얘기 하자면 지옥도 있고, 극락도 있음. <-- 근데 이 곳들이 현실 세계에 존재 하는 것이 아님.
@지나가던행인 혹시 유체이탈 이라고 아시나? 내 영을 몸에서 나와서 따로 움직이는거. 그 상태에서는 물리 법칙에 적용 되지 않음. 그냥 떠다니고.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음. 이게 사실 귀신이기도 함. 사람이 죽으면 그 귀신 상태로 되는것.
@세조대왕 그러면 차원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우리 우주에서는 그 우주의 간섭을 받고. 그 우주도 분신이나 탑이라고 인식가능한 인식형체와 물질같이 촉감으로 만질수 있게 존재를 한다. 그러나 분신같은 것은 우리 우주에서는 불가능하므로. 그쪽에서 가능하다는건 그쪽은 분신이 가능하게 만드는 어떤 더 상위의 고차원물리법칙이 존재한다. 이렇게 해석하면 맞는걸까? - dc App
@세조대왕 유체 이탈은 아니고. 예전에 꿈을꾸는데 너무 생생하게 촉감이 느껴지는 꿈을 꾼적이 있다. 어떤 느낌이냐면 온 몸이 짓눌리고 몸이 흔들리며 매우 격렬하게 진동하는 느낌. 아무것도 없는 허공이지만 몸을 짓눌리게 하고 격렬하게 진동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고 느껴지는.. 기묘한 꿈이였다. 이상한건 현실보다도 거기서 느낀 꿈의 감각이 더 생생했다는거다. 이런게 혹시 유체이탈인건가? - dc App
@지나가던행인 흠. 그건 불교의 유식을 좀 공부해 보는 것이 좋을듯. 그건 7식 이라고 잠재의식 상태에서 느끼는 거라서 8식이 있고, 9식 10식 까지 있는데 사람이 느낄 수 있는건 6식 까지고, 꿈에서 보는건 7식. 잠재의식 근데 수행이 되어 있는 스님들은 7식을 넘어서 8식, 9식, 10식 까지 가는 거임. (그것이 성불)
@세조대왕 불교를 다 공부한건 아니고 금강경 일부랑 유식론은 조금 읽어봤다. 그낭 생생한 꿈인가 하고 넘어갔는데 유식론 관점에서도 볼수있겠네. - dc App
@지나가던행인 잠재의식 상에서는 그 7식에서 스스로 세상을 만들기도 하고 원하는 데로 되는 건데. 거기에 다른 영적인 존재가 개입 할 수가 있음. ( 조상님, 부처님, 보살님, 악귀등 )
@지나가던행인 꿈에서 그정도 느낄 정도면 댁은 영이 많이 깨어 있는 상태인듯. 수행을 좀 해보면 좋을듯.
@세조대왕 나는 불교의 부처를 믿고 기도하거나 이런건 안하는데 불교에서 말히는 영이나 이런게 깨어나고 그럴수도 있는건가? - dc App
@지나가던행인 꿈에서 만나는건 스스로 만들어 낸 환상 일 수도 있고. 가끔은 다른 존재들이 간섭을 하는 거임. 근데 대부분은 가짜가 많음.
@세조대왕 그렇군. 하기사 뭐 자기 이름을 알리고 무슨 가르침을 주고 그런건 아니였으니. 그냥 온 몸에 힘이 넘치는 느낌이였어. 일어나고 나니까 전기같은 힘이 막 넘치는 느낌? 뭐 그냥 꿈이겠지. 좋은 대화 고맙고 더 많은 정보가 +가 된 대화였던것 같다. 나는 생각 정리글이라는걸 올리는데. 내일 아침에는 불교의 법계 마음이랑 플라톤 이데아 주제로 해보려고 하거든. 관심있으면 내일 확인해보면 좋을것 같다. - dc App
@지나가던행인 나도 즐거운 대화였음. 그럼 다음에~
세상은 존재하지만 인간이 바라보는 세상은 왜곡된 세상이라는 점, 그러한 왜곡된 관점을 불교에서는 허상이라고 말하는 게 아닐지
세상은 분명 의미 있으나, 왜곡된 관점으로서의 허상에 집착하지는 말자는 게 불교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