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으로 나와 세상을 탐구한다.
어렸을 땐 이 문장이 이해가 안 갔음
하지만, 내 생각과 행동 하나하나가
부모와 사회가 만든 무의식적 관성으로
작동된다는 점을 깨닫고 진지하게
철학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조언 좀 부탁해
철학의 분류가 (1) 형이상학 (2) 인식론
(3) 윤리학 (4) 논리학 이렇게 나뉜다면
각 분류 별 철학자를 찾아보며
나의 철학을 만들어가면 되는 걸까?
이성으로 나와 세상을 탐구한다.
어렸을 땐 이 문장이 이해가 안 갔음
하지만, 내 생각과 행동 하나하나가
부모와 사회가 만든 무의식적 관성으로
작동된다는 점을 깨닫고 진지하게
철학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조언 좀 부탁해
철학의 분류가 (1) 형이상학 (2) 인식론
(3) 윤리학 (4) 논리학 이렇게 나뉜다면
각 분류 별 철학자를 찾아보며
나의 철학을 만들어가면 되는 걸까?
철학이란 내가 세상에 대해 바라보고 느끼는 것에 대해 그 감상의 소회를 말하는 것으로 시작이 된다 가령 철학이 형이상학부터 논리학으로 나눈다는 말또한 철학을 그렇게 표현하면 좋겠다는 누군가의 자기 감상으로 부터 시작이 된 것이다 하지만 꼭 그렇게 정해진 것은 아니다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고 더 적은 것을 말할수도 있다 그러니 너는 너의 생각을 꺼내는 것 부터 하면 된다
알찬 답변 감사함 추천하는 철학자 있나요? ㅋㅋ
장르를 나누질 않으면 너무 많아서 인식하기가 힘들긴하다. - dc App
@ㅇㅇ(118.235) 나보다 더 나은 철학자는 없다
@엘로힘 크.. 나로부터 시작하라는 말씀 명답
@ㅇㅇ(218.150) 이중적인 의미가 있는 말이나 둘 모두 틀리지는 않다 자신을 알기에 자신보다 나은 이가 없고 철학자로써 나 엘로힘보다 나은 철학자도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나의 말과 다르다 해도 네가 좋다 여기고 성과가 있다면 너무나도 좋은 상황아니겠느냐
@엘로힘 엘로힘 선배님 잘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
@ㅇㅇ(218.150) 결국에는 같은 곳을 목표로 하는 친구와 같은 것이다 살면서 자신과 같은 취미 같은 공간에 머무는 이를 만나는것은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철학을 접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엘로힘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오려구요
@엘로힘 엘로힘님의 목표는 뭔가요? 저는 삶이 의미가 없고 끝도 의미없음을 단정 지어놓고 그럼 어떻게 죽음 전의 시간을 소비할까 고민하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ㅇㅇ(218.150) 사람의 목표는 자신이 인정받는 것에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살아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지금 나의 목표를 묻는다면 너와의 대화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만족해 하다 보면 세상이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을 것이다 너와 대화하는 것도 지금 나에게는 재미이다 또 보자
누가 알려주기 보다는 스스로 찾는게 제일 아닐까 생각함. 가다보면 앞선 개척자들이 있을 것이고, 그들을 받아들이되 온전히 모든것을 맡기지는 말아야지 않을까 함. 말로 옮겨 타인에게 전하는 게 어려운 거지, 이미 모든 사람은 삶이라는 철학 속에 살아간다고 생각함.
참고로 나는 칸트의 정언명령을 보고 입문했다고 할 수 있음.
윤리학이 무난하지 않을까?
@가짜몽상가 칸트 정언명령 언젠간 도전해야지 했는데 정언명령이 윤리학이지?
@ㅇㅇ(118.235) 도전한다고요? 진짜로? 내가 만든 모델 한 번 볼래요?
@ㅇㅇ(118.235) 아 그 도전이 아닌가?
@가짜몽상가 오 모델이 있어요? 궁금해요 읽어보려구요.. 감히
@ㅇㅇ(218.150) https://zenodo.org/records/19305126
@ㅇㅇ(218.150) 영문들은 읽을 필요 없고 '논문형.pdf'만 보면 됨.
@가짜몽상가 “도덕은 선택이 아니라 구조다.” 제목부터 감동이네 내일 저녁끼진 읽고 후기 남길게요 감사합니다
@ㅇㅇ(218.150) !
너의 성향을 알아야 한다. 철학을 하고싶은 이유가 뭐고. 철학을해서 뭘 얻고 싶은데 - dc App
사회가 심어놓은 관성을 지우고 굳이 비유하자면 10%의 본능만 남긴 채 논리와 구조로 무의식까지 사고하고 싶음
@ㅇㅇ(218.150) 논리와 구조로 깊게 본질을 사고해 보고 싶다면. 수학적일체론 (Mathematical Monism) 이라는 철학분야가 어떨까? 세상과 우주가 숫자로 구성돼 있다는 주장의 철학인데. 한국어 번역본으로는 2017년 번역된 "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 우주의 궁극적 실체를 찾아가는 수학적 여정" 이라는 저서가 있다. 혹은 수리논리학의 창시자고 현대 분석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든 프리게의 저서를 2015년 번역한 "개념표기 : 수리학의 공식 언어를 본뜬 순수 사유의 공식 언어" 도 괜찮아 보인다. 혹은 사회적인 무언가에서 자기개발 위주로 보고싶으면. 샤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을 접해보는 것도 좋아보이는데 2013년 번역된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이것도 괜찮아 보인다. - dc App
@ㅇㅇ(218.150) 일단 나는 수학적일체론 <- 이쪽이 메인이고 다른것도 배제하진 않고있긴 한데. 난이도가 좀 있을수 있고 숫자를 안좋아하면 권유를 막 하진 못하겠고. 샤르트르 실존주의가 무난해 보이긴하네 - dc App
@지나가던행인 아무래도 갤이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찰떡같이 답변해주셔서 김사합니다 수학적일체론 처음 들어봤네요 추천해주신 책 읽어보겠습니다
@지나가던행인 논리를 훈련하는데 좋을 것 같네요
@ㅇㅇ(218.150) 여러권 빠르게 읽기보다는 천천히 단어의미 찾아가면서 읽는게 좋고. 철학한다고 그 주제로 이야기하면 다수 주류 관심사는 아니라서 여기 갤에서 이야기하는게 좋다. 그리고 아마 너도 오늘 봤겠지만.. 너무 혼자만의 철학을 하다보면 좀 협소하고 어딘가 위험하게 변질될수가 있는데. 그렇게 안되게는 주의를 하길 권유한다. 또 부정감정 같은걸 철학이라고 막 퍼트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런것도 분별할수 있어야 한다. - dc App
@ㅇㅇ(218.150) 너가 이제부터 하는 철학은 자유 단계로 의식이 나아가는 단계일텐데. 형식에서 넘어가려면 분별력이 좋아야 한다. 어디가 길인지 모르고 자유라고 막 뛰어다니면 .. 한문철이란 교통사고 유튜버에 나오는 길에서 밤에 도로에서 역주행으로 뛰어가다 차에 치인 러닝맨처럼 될수가 있다.. 그래서 어디가 도로고 어디가 도보인지 분별을 잘해야한다. - dc App
철학 잘할듯
철학 갤 자주 와야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