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iranda Fricker — Epistemic Injustice: Power and the Ethics of Knowing ( 2007 ) 주제.


오늘은 인용횟수가 많은 철학 학술자료중 하나를 소재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그 중에서 2007년 출간된 "Epistemic Injustice: Power and the Ethics of Knowing". 인식론적 부정의 권력과 지식 윤리라는 학술자료는. google scholar 약 14,000 회 이상 인용된. 21세기 출간된 철학 학술자료 인용 순위에서 매우 높은 순위권에 들어가는 자료라고 볼수있다.

그러나 이런 학술자료는 다소 어렵고 또 다수가 흥미를 가지기는 힘들기 때문에. 상세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이해 가능한 범주에서 간단하게 서술해 보겠다.


이 학술자료를 만든 Miranda Fricker라는 사람을 알아보면. 1960년대 출생의 여성이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과 프랑스어를 전공했다고 한다.

그러나 석사 박사를 여성학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전공했다고 하는데.. 저자가 아니라 메시지를 봐야 논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해서. 일단은 계속 보기로 했다.


이제 논문 내용을 대략 이야기해보면.
해당 학술 자료에서는. 증언적 불의 ( Testimonial Injustice  ) 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증언적 불의란. 청자가 화자의 말을 편견 때문에 신뢰도를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주장이다.

이 주장을 접할때. 여성학인지 뭔지.. 히스테릭한 뭔가를 가지고 석박사까지 한 여자가 하는말이라고 생각했었던 방금 나 자신이 떠올랐다.

예를들어 철학 갤러리에서도 얼마전 니체라는 철학자의 말기가 비참했다는 이유로 그의 주장에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나는 이전에 이 학술 저서를 읽었기 때문에. 정보가 아니라 인물로 넘어가는 것은 논점이탈이라고 말한 적이 있고. 특정 유저 00은 신뢰성이 낮으니까 이야기하지 마라는 글을 보고도 그 유저와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이것은 내가 이 학술저서를 읽음으로서 혹시 내가 증언적 불의 ( Testimonial Injustice ) 라는 내용이 아니라 그 인물을 보고 신뢰성을 낮게보는 논리적 오류를 저지르지 않게하기 위함이였다.

쉽게말해. 나는 이 학술자료를 보고 내 실제 생활에서 증언적 불의 ( Testimonial Injustice ) 같은 논리적 오류가 발생하지 않게 적용을 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볼수있다.


학술자료에서는 해석적 불의 ( Hermeneutical Injustice ) 라는 개념도 있는데. 쉽게 풀어서 말하면. 자신이 아는게 부족해서 자신의 사회적 경험에서 얻은 피해를. 제대로 이해하거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를 지칭하는 의미다.

다만.. 나는 비판적 읽기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협소하고 위험하게 부적절하게 변질될수 있는 부분이라고 봤다.

예를들어 여성인 사람과 어떤 이유로 악수를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할때. 그 여성이 악수 후에..

"이것은 성희롱이지만 내가 아는게 부족해서 전달하지 못하는 해석적 불의다(Hermeneutical Injustice)"

이런식으로 지 꼬아서 주장하면 어떻게 될까..? 이건 히스테릭성 정신의 질환에 가깝다. 물론 다수가 동의 가능한 어떤 큰 피해가 있음에도 그걸 표현할수 있는 정보가 부족한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극히 일부 예외를 엄격하게 인정하는 것을 제외하고. 해석의 불의라는 개념은 신중하게 봐야한다고 봤다.

이건.. 성격이 민감하고 히스테릭한 사람들의 행동에 철학이라는 이름을 붙여줘서 더 폭주시키는 것과 같다. 구글 학술계에 아무리 인용되도 아닌건 아닌거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

그래서 "증언적 불의" 라는 개념은 받아들여도 되지만. "해석의 불의"라는 개념은 매우 제한적으로 엄격하게 봐야한다. 그게 내가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다.




2. "프로젝트 - Debate" 주제 :


30개의 토의 주제를 만들고 글을 써서 올리고. 30개의 토의가 모두 끝나면. 그 30개를 모아 최종 조합하는 "프로젝트 - Debate" 를 기획해 봤다.

예를들어 1부터 30까지를 더하는 하단의 C++프로그램 코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int main() {
    // a1부터 a30까지의 합을 저장할 변수
    double sum = 0.0;
   
    // a1 \~ a30까지 입력받아서 더하기
    cout << "a1부터 a30까지의 값을 차례대로 입력해주세요:\n";
   
    for(int k = 1; k <= 30; k++) {
        double a;
        cout << "a" << k << " = ";
        cin >> a;
        sum += a;
    }
   
    // 결과 출력
    cout << "\n====================================\n";
    cout << "a1 + a2 + ... + a30 = " << sum << endl;
    cout << "====================================\n";

    return 0;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것은 하단과 같은 규칙을 가진다.

ㄱ. 각 토의 주제는 "철학" 분야에서 생성한다. 30개가 모두 끝나면 종결하고. 끝나는 시점은 자의적 판단하고 댓글로 끝난 주제라고 적는다 ( 끝내지 않고 너무 많아지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 )

ㄴ. 하루 1개 이상. 최대 3개 이하로 철학 갤러리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

ㄷ. 프라그마 변증법이라는 토론 이론에 해당되는 10개 조건을 "권유" 하는 문구를 넣는다. 그 문구는 하단과 같다. ( 권유 이상의 강제성은 없다. )

1. 자유 규칙 (Freedom Rule) :
당사자들은 서로의 입장을 제시하거나 그 입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위반 예시: 침묵강요, 위협, 발언금지.
-목적: 자유로운 의견 표현 보장.

2. 증명 부담 규칙 (Burden of Proof Rule) :
입장을 제시한 당사자는 상대방이 요구할 경우 그 입장을 방어(defend)할 의무가 있다. 

3. 입장 규칙 (Standpoint Rule) :
한 당사자의 입장에 대한 공격은 상대방이 실제로 제시한 입장에만 관련되어야 한다.

4. 관련성 규칙 (Relevance Rule) :
입장을 방어할 때는 그 입장과 직접 관련된 논증만 제시해야 한다. 

5. 암시 전제 규칙 (Unexpressed Premise Rule) :
상대방이 암시적으로 남긴 전제를 왜곡해서 제시하거나, 자신이 암시한 전제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 

6. 출발점 규칙 (Starting Point Rule) :
공통 전제나 사실로 받아들인 것을 부정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출발점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7. 논증 규칙 (Argument Scheme Rule) :
논증은 적절한 논증을 사용하고, 그 비판적 질문에 적절히 답해야 한다. 

8. 논증 타당성 규칙 (Validity Rule):
논증은 논리적으로 타당해야 하며, 명시적 논증은 형식적으로 타당해야 한다. 

9. 결론 규칙 (Concluding Rule)
입장이 성공적으로 방어되지 못했다면 그 입장을 철회해야 하고, 성공적으로 방어된 입장은 받아들여야 한다. 

10. 언어 규칙 (Language Use Rule) : 
표현은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사용해야 하며, 모호하거나 왜곡된 언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약 1시간 이후부터 "프로젝트 - Debate" 는 실행된다.




여기까지 오늘 생각 정리글은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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