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는 유명하지만 어렵다.


나는 칸트가 쓴 책을 읽을 엄두를 못내고 있지만

나보다 깊이 있게 칸트를 대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고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싶음


『순수이성비판』

(1)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실천이성비판』

(2) 무엇을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가?


『판단력비판』

(3) 무엇을 희망해도 되는가?


우리는 현실에서 무한한 존재가 아님


세포들의 집합이 한 생명체를 유지하는 것처럼

서로가 각자의 역할을 하며 사회를 유지하고 있음

아침에 눈을 뜨면 위의 3가지 질문을 던짐


가끔 현실에 비해 들떠 있기도 하고

가끔 현실에 비해 쳐져 있기도 함


현실을 잘못 이해해서 광인 상태가 지속되기도 함

사람이 완벽하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에

3가지 질문은 결코 완성 될 수 없음


더하여,


(1) 스스로 준칙을 세우고 그 준칙에 따라 행동하되

그 준칙이 보편법칙일 수 있도록 해라


(2) 나 자신이든 타인이든 사람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대하라


칸트의 정언명령이다.

짧지만 명료함


80년 남짓 살아가는데 이 두 명령만 지킨다면

윤리적인 삶을 살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