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 이라는 말은 논리적이지 않다 자기 중심을 잡지 못해 오락가락 한다 확실한 무기가 없어
이건가 저건가 헷갈려 하는 결국에 남을 기만하고자 하는 형태를 정의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질문이 달라지면 그 대답또한 달라지기 마련이다
모순의 맞지 않음만 본다면 저자를 형편없다 바라볼 것이나
모순에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질문하면 다른 결과 다른 대답이 만들어진다
모순은 임기응변이나 변화무쌍으로도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 수시로 바뀔 수 있는 변함이 모순의 장점이다 그래서 어떨때는 창이 강하기도 하고
어떨때는 방패가 강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자신의 더 강한
무기를 바꿀 수 있다
이럴때는 이런 이야기를 하며 임시방편으로 창이 강하다 말해야 할때도 있다
하지만 그와 다른 이점을 이야기 할때는 방패를 꺼내들어
이것이 어떤창도 막을 수 있는 비법이라 말해야 할때도 있다
이렇게 말한이가 저렇게 말을 바꿨다 해서 틀리다거나 오류있는자를 말하지는 않는다
생각이 변할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으며
말을 하고 보니 그것이 맞아 보여 설득될수도 있다
창이 항상 이기도록 정해진 것이 아니라 부서지는 날도 있는 가운데
강한 창일수도 있다
남의 의견을 쉬이 단정하지 말라 말한다 하지만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에는
확실한 단정과 정함이 또 필요하다
단지 다른 이의 의견을 더 면밀히 관찰해야 하는 그 상황에서는
이해의 폭을 넓히자 말해야 했던 것이다
너는 말이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응을 하기는 쉬울 것이다
처음부터 자신이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였기 때문에
그 말을 바꾸기가 더 쉬울 것이다
이미 한번을 다르게 하였는데 열번을 못하겠는가
가장 강해 부서지지 않는 것이 생각보다 쉽게 부서질 수 있다
강함게만 보이기 위해 약한 부분을 오랫동안 방치했기 때문이다
강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지 모든 부분이 강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창의 날은 강하다 하지만 연결된 나무도 그러한 것은 아니다
그러니 날이 다되었을때 마저 나무로 막으려 하지 말고 피하는 것도
강함을 보존하는 길이다
늘 부딪쳐야만 이기는 것은 아니다 지는 싸움을 피하고 이기는 싸움을
선택해서 최강의 창이 되는 것이다
강한 방패가 겨루기를 희망한다면 기꺼이 방패에게 최강의 자리를 내주거라
가장 앞에서 시험당하고 두들겨 맞는 그 방패는 어느순간
이미 부서지고 없을 것이다
진정한 금강은 어떤 시대에도 통용되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임기응변에 있다
그러니 모순과 같이 산다는것은 실로 멋진 삶이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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