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
행복은 육체적 정서적 두가지가 있고. 이 두가지가 "알콜이나 도박 반사회적 행동을 제외하고" 만족되는 기분 상태가 유지되고 지속될때 그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추구해야하는 이유는 기분은 계속 느끼는 것이므로 좋은 기분 상태가 유지되면서 보상을 얻는것이고. 이것이 상승하면서 더 오래 생존하고 더 만족스러운 삶과 더 좋은 생산등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추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이 있다면 상단의 주장에 대해 찬성/반대 또는 다른 해석이나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주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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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반사회적인 행동을 제외한 것만 행복이라고 보신 걸까요?
반사회적 행동으로 육체적 정서적 만족을 얻을경우. 그 순간이 지나면 더 큰 손실로 다가오기 때문에 그렇게 봤음. - dc App
@지나가던행인 하지만 그건 행복을 왜 추구해야하는지에 대한 간접적인 답은 될 수 있어도 행복이 무엇인지 찾기에는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
@가짜몽상가 행복을 지속되는 상태에서 얻는 보상이라고 전제를 놓고보면. 지속 그 자체를 줄이는 것은 전체적으로 얻는 보상을 줄이는 것이므로. 이 전제가 실제 행복을 찾고 이해하는 것에 방해가 되는것 같진않음. - dc App
@지나가던행인 행복을 지속되는 상태에서 얻는 보상이라고 전제를 놓기 위한 반례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을 듯.
@가짜몽상가 그거 좋네. 너는 어떻게 생각하나? 혹시 생각나는 반례가 있나? - dc App
@지나가던행인 그저 지속되기만 하면 행복이 맞는가, 그렇다면 평생 부족함 없는 약쟁이로 악행을 일삼으면서도 권력의 비호가 있어 호의호식하면서 살다 가는 것은 행복인가? 그게 행복이라면 반사회적 행위가 행복으로 정의되지 못할 본질적인 이유가 있는가? 그저 지속되지 못함이 이유라면 선의 또한 행복의 축에 들지 못하는 다수의 예가 있지 않을까? 어째서 짧은 쾌락은 행복이 아닐까? 파국이 확정된 두 남녀의 상열지사는 행복이 아닌건가? 오랜 고난 끝에 얻은 찰나의 만족은 행복이 아닌 것인가? 등이 있겠네요. 맞는 예인지 잘 모르겠숨돠.
@가짜몽상가 약쟁이의 경우 중독으로 몸이 아작나서 오래 못살고 병도 잘걸리고 또 약을 못 먹으면 계속 고통스러워서 그 고통을 해소하려고 먹기도 하기 때문에.. 약은 호의호식보단 독약에 가깝다고 생각. - dc App
@지나가던행인 확실히 매번 느끼는 거지만 단어 자체로 본질을 파고들려다 보면 매번 턱턱 걸리더군요.
@가짜몽상가 맥락상 반사회적 행동을 해도 호의호식 하면 어떻게 봐야하는가? 이해했는데 약쟁이에 대해서는 정보가 잘못된것 같아서 정정한 부분. 만약 그런 반례로 대답해보면. 죄책감 그리고 죄책감이 없어도 법이 처벌하지 않더라도 초법적 복수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그걸 숨기고 은폐하면서 드는 감정이 행복 상태를 가지는 것을 방해한다고 생각. - dc App
@지나가던행인 약이 꼭 불법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특히 대마나 빈랑같은 경우는 또 얘기가 다르니까. 이후에 찾아올 고통을 얘기하기엔, 당장 내가 치킨을 먹는 행복에 있어서도 이후에 비어버릴 지갑에 대한 걱정을 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가짜몽상가 치킨이 사실 치킨처럼 보이는 비둘기 고기고.. 더 저렴하고 좋은 불고기가 있다면 불고기를 먹는게 좋지않을까? 약이나 도박 반사회적인 것은 치킨처럼 보이는 비둘기고기라고 봄. 더 저렴하고 양질의 좋은 대체제로 약이나 도박 반사회적인 것에서 얻는 행복을 대체할수 있음. - dc App
유지와 지속이라는 단어에서 나도 동감함 마치 열평형을 감각하는 것이라 생각함
이 상태에서는 계속 에너지를 흡수하고 이게 뭔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감각하게 해주나봄
@IQ76(116.35) 흡수된 에너지가 마음이라는 구조에 쓰이고 그게 행복이라는 감각으로 느껴지는거 아닌가 싶음
@IQ76(116.35) 에너지라는 측면에서 해석을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같다. - dc App
왜 알콜 도박 반사회적 행동은 제외함?
일시적이고 그 이후 부작용으로 더 많은 손실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것을 포함할 경우 지속하고 유지함에서 얻는 보상을 얻지 못한다고 봐서 제외. - dc App
@지나가던행인 그럼 그냥 계속 하면 되는거 아님?
@ㅇㅇ 도박은 확률이 있어서 계속 하먼 따도 잃을때까지 반복해서 패가망신하니까 계속 지속이 힘들고. 알콜은 몸이 망가져서 지속 불가능. 그 외에 반사회적 행동은 경미한 작은 것에서만 머물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중하고 심각하게 점점 역치를 올려서 변해가고 이는 수사와 재판의 대상이나 사적 보복의 대상이 되면서 끝나게됨. 경미한 것만 반복한다고 해도 주변 인간관계나 근로 지속도 어렵기 때문에 계속 오래 할수는 없음. - dc App
@지나가던행인 그런 식이면 뭐가 되었든 ‘만족되는 기분 상태가 유지되고 지속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불가능한거 아님?
@ㅇㅇ 예를들어 하루 최소 8시간의 안정적 수면은 신체적 정서적 상태를 만족하고 좋은 기분을 주면서. 동시에 평균수명 향상이나 건강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상단에 언급한 도박 알콜 반사회적 행위처럼 더 단축시키지는 않는다. 수면 외에도 식사나 또는 자기만족감을 주는 예술행위 같은 것도 이런 범주에 포함된다고 봄. - dc App
@지나가던행인 자도자도 피곤할 수도 있고, 평균수명 향상이 행복이 아닐 수도 있고, 그리고 굳이 비교하자면 알콜도박반사회적행위가 비록 일시적일지언정 와 개쩔었지 ㅋㅋ 하고 되새기면서 ‘행복’ 느낄 수도 있는 것 아님?
@ㅇㅇ 1부터 100까지 "느낌" 의 총합과 1부터 30까지 "느낌"의 총합에서. 전자가 더 총합이 많기 때문에. 일시적 "느낌" 이 후자가 더 많다고 해도 전체 총량에서는 전자의 "느낌" 이 더 많으니까. 전자가 도박 알콜처럼 수면이나 식사에서 그런 기분을 느낀다면 전자가 더 이익이라고 봄. 물론 여기서 수면이나 식사같은 일상의 기분보다 도박 알콜이 더 강하다 주장할수 있지만. "역치" 라는 개념이 있어서 알콜이나 도박 반사회는 이전보다 더 강한 자극을 안주면 잘 못느낀다. 무엇보다 도박이나 알콜행동의 기분좋은 기억을 대체할 상기 가능한 대체제가 될 추억 소재도 많으니까. 굳이 도박 알콜같은 것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 dc App
@지나가던행인 그 1~100의 느낌을 어떻게 수치로 측정함? 공식 있음?
@ㅇㅇ 아 저거는 살아서 지속하는 시간을 말한건데. 1년부터100년 이렇게 봐주면 될것같다. 통계 연구에서 중증 알콜 중독자들의 평균 수명이 20-30년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까. 이걸로 알콜중독의 경우 전체 생명 시간이 줄어든다는 근거로 제시해볼수 있을것 같고. 도박 중독자들은 강원랜드 근처에서 투신을 많이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반사회 범죄자들도 감옥에 수감되니까 -로 볼 여지가 있는것 같다. - dc App
@지나가던행인 투신해서 죽고 소멸하면 궁극적 행복이 될 수도 있는거 아님?
@ㅇㅇ 사후가 존재하는가 아닌가 알수없기 때문에 확실히 나는 지금 살아있으니 확실한 현재를 투신해서 소멸시키는건 적절하지 못한 판단이라고 생각. 나 이제 자야할것 같아서 가봐야할듯 - dc App
@지나가던행인 궁극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주장이긴 함 굿굿
지속되고 느껴지는 것에 초점을 맞춘 행복이라면 현실적으로 행복을 느끼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 같네요.
사람의 성격 또는 특정 상황마다 다를것 같은데 어떤 특정 성격이나 특정 상황의 경우 힘들수 있을것 같다는 점에 동의한다. - dc App
신체적, 정서적 행복 하니까 쾌락이 떠오르고 쾌락을 생각하니까 쾌락주의자인 애피쿠로스가 떠오른다. - dc App
에피쿠로스의 개념으로 접근해봐도 괜찮아 보인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