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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 무엇일까


바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이다

근데 사람마다 이 능력이 천차만별이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


연구결과 두뇌구조 자체가 달랐다



Why are smarter individuals more prosocial? A study on the 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there is an association between intelligence and prosocial behavior (PSB), and whether this association is mediated by empathy and moral identity. Chine

ideas.repec.org


https://ideas.repec.org/a/eee/intell/v75y2019icp1-8.html

첫번째로 IQ가 높은 사람일수록 친사회적인 행동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다
즉, 반사회적 행동과 지능은 반비례 한다는 것이다

"2019년 Guo 등은 대학생 51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유동지능이 친사회적 행동과 유의하게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은 관점채택, 공감 능력, 도덕적 정체성 으로 매개된다고 보고했습니다. 쉽게 말해, 지능이 높은 집단일수록 
타인 관점 이해와 도덕적 자기개념을 통해 친사회적 행동이 더 잘 나올 가능성
이 있다는 뜻입니다"


https://academic.oup.com/ej/article/135/668/1141/7914156?login=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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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oup.com


"2025년 스웨덴 120만 명의 행정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지능력이 높을수록 자선기부, 투표, 친환경차 보유 같은 친사회적 행동과 양의 관련이 있었고
이런 관계는 여러 통제를 넣은 뒤에도 남았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일반지능, 특히 유동지능이 다른 인지 능력보다 더 강한 예측변수였고
설문상의 이타성과도 양의 관련이 있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장기적으로 다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조건을 예측하는 능력, 그리고 타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뮬레이션’ 능력도 지능이란 것이다


https://www.annualreviews.org/content/journals/10.1146/annurev-psych-113011-14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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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nnualreviews.org



"Adele Diamond의 고전적 리뷰에 따르면 실행기능(executive functions) 은 아이디어를 머릿속에서 굴리고, 즉각 행동하지 않고 생각한 뒤 행동하며,
유혹을 억제하고, 장기 목표를 위해 주의를 유지하게 해주는 핵심 인지기능입니다. 그리고 핵심 실행기능은 억제, 작업기억, 인지적 유연성입니다.
즉, 여러 사람의 입장을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단기 이익보다 장기 결과를 계산하는 능력은 심리학에서 그냥 '인성'이 아니라 분명한 인지능력으로 취급됩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160289614000336

Science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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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ciencedirect.com


"타인 마음 읽기 능력도 지능과 연결됩니다. Baker 등(2014)의 메타분석은 77개 효과크기, 3,583명을 종합해, 대표적 관점채택 과제인
Reading the Mind in the Eyes Test 수행이 지능과 유의한 정적 상관(r = .24) 을 가진다고 보고했습니다. 즉, 타인의 마음상태를 추론하는 능력은
지능과 완전히 별개의 무관한 능력이 아니라, 적어도 일부는 일반적 인지능력과 겹칩니다.
"


https://www.marinusvanijzendoorn.nl/wp-content/uploads/2018/01/Woolley-et-al-2010-Science-Collective-IQ.pdf

"이 능력이 실제 집단 성과와도 연결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Woolley 등(2010)은 집단의 평균 IQ보다도 구성원들의 사회적 민감성, 
즉 타인의 마음상태를 잘 읽는 능력이 집단의 집단지능(c) 과 더 잘 연결된다고 봤고, 평균 사회적 민감성과 집단지능의 상관을 r = .26으로 보고했습니다.
이어 Engel 등(2014)은 이 결과를 확장해 관점채택 능력이 대면 집단(r = .53) 과 온라인 집단(r = .55) 모두에서 집단지능을 강하게 예측한다고 보고했습니다.


다시 말해, 타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뮬레이션 능력은 실제로 집단 문제해결과 협업 성과를 높이는 인지능력입니다."


세번째로는 지능이 낮으면 단기적이고 이기적인 충동에 더 쉽게 휩쓸리고 자제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160289607001092

Science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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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ciencedirect.com


"가장 강한 근거는 지연할인(delay discounting) 연구입니다. Shamosh와 Gray (2008)의 메타분석은 24편 연구를 종합해
지능이 높을수록 지연할인이 낮다고 보고했습니다. 지연할인은 “나중에 큰 보상”보다 “지금 당장 작은 보상”을 선호하는 경향이고, 자기통제의 대표 지표입니다.
즉, 인지능력이 높을수록 즉시보상 충동에 덜 끌리고 장기 보상을 더 잘 선택한다는 뜻입니다."



https://hceconomics.uchicago.edu/research/published-research/who-behavioral-cognitive-ability-and-anomalous-preferences

Who is “Behavioral”? Cognitive Ability and Anomalous Preferences | HCEO

Who is “Behavioral”? Cognitive Ability and Anomalous Preferences | HCEO

hceconomics.uchicago.edu


"Benjamin 등(2013)도 비슷한 방향의 결과를 냈습니다. 칠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표준화 시험 점수가 높을수록
단기 할인(short-run discounting)과 같은 ‘행동경제학적 이상선호’가 덜 나타났고, 그 관계는 부모 학력과 가계를 통제한 뒤에도 남았습니다.
연구진은 두 가지 실험 개입을 통해 인지적 자원 자체가 선호 표현에 인과적 영향을 줄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즉, 낮은 인지능력은 단순히
'지식이 부족한 것'만이 아니라, 눈앞의 보상에 끌려 장기적으로 불리한 선택을 할 가능성과도 연결됩니다."


https://www.mdpi.com/2073-4336/9/2/16

"Lang 등(2018)은 사회적 인지(ToM, social sensitivity) 가 낮을수록 비전략적 상황인 독재자 게임에서 더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을 보고했고,
ToM이 높은 참가자는 더 많이 나눠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