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는 자기가 원해야만 받을 수 있는 거지.
물 안 먹겠다는 말한테 아무리 물을 퍼부어봐야 의미 없는 것처럼.
하지만 반대로, 구제를 원한다면 그 구제가 어디에서 오는지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 책이든, 멘토든, 조깅이든, 심지어 포르노든.
어디서든 자신이 구원을 원할 때 구원을 찾는다면 그것이 구원이겠지.
그러니까 책 속에 그런 말을 써놓는 사람은, 그게 '누군가를 혹시라도 구원할 후보' 가 되길 바란 게 아닐까.
Edwill(picnic4247)2026-04-20 21:13:00
답글
개인적 심정까진 모르겠고 인간이 육체적 활동을 안 하고 구제될 수 있느냐를 묻고 있다 - dc App
익명(116.46)2026-04-20 21:51:00
답글
@ㅇㅇ(116.46)
사고는 육체적 활동인가? 육체적 활동의 기준이 뭔지부터 정의해야 할 것 같은걸.
아무튼, 컵에 물이 반밖에 없다 vs 컵에 물이 반이나 있다의 예시를 보면, 생각만으로 구원을 찾아내는 건 가능할지도 모르지
Edwill(picnic4247)2026-04-21 00:00:00
구제를 원하나? - dc App
방구석 철학자(61.98)2026-04-20 21:15:00
말을 듣고 너가 '구제할 말'이라는 인식을 한 거 아님? 결국 구제하고 구제되었다 생각하는 주체는 나임.
구제는 자기가 원해야만 받을 수 있는 거지. 물 안 먹겠다는 말한테 아무리 물을 퍼부어봐야 의미 없는 것처럼. 하지만 반대로, 구제를 원한다면 그 구제가 어디에서 오는지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 책이든, 멘토든, 조깅이든, 심지어 포르노든. 어디서든 자신이 구원을 원할 때 구원을 찾는다면 그것이 구원이겠지. 그러니까 책 속에 그런 말을 써놓는 사람은, 그게 '누군가를 혹시라도 구원할 후보' 가 되길 바란 게 아닐까.
개인적 심정까진 모르겠고 인간이 육체적 활동을 안 하고 구제될 수 있느냐를 묻고 있다 - dc App
@ㅇㅇ(116.46) 사고는 육체적 활동인가? 육체적 활동의 기준이 뭔지부터 정의해야 할 것 같은걸. 아무튼, 컵에 물이 반밖에 없다 vs 컵에 물이 반이나 있다의 예시를 보면, 생각만으로 구원을 찾아내는 건 가능할지도 모르지
구제를 원하나? - dc App
말을 듣고 너가 '구제할 말'이라는 인식을 한 거 아님? 결국 구제하고 구제되었다 생각하는 주체는 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