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히 흐르는 물은 침묵을 지키기 위해
숨을 참는 것이 아니다
거센 바다와 싸우기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다 "
정적은 어둠속에서 움직이는 암기와 같다
이것이 통할 수 있는지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지
네 자신을 시험하고 갈고 닦는 연습의 과정이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은 언젠가의 마주함에 대해
경험이 있다는 것을 말하며
머뭇거림이 없다는 것은 상대하는 방법을 알고있는
네 훈련의 성과이니
하늘이 요동치고 땅이 흔들리는 미래의 전쟁은
너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에서 이미 시작된 것이다
정녕 지혜가 있는 장수는 전쟁중에 무기를 만들지 않는다
평화를 이야기 할때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수단을 강구한다
힘이 없다면 자신을 유지하는 것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 나는 고요함 속에서 다음 격전을 위한 지혜를 준비한다
바다는물이잖아?근데왜물끼리싸우지?침묵이왜암기[외우기]를해?
물은 하나로 보이는 모습이 있고 그안에서 서로 부딪치고 쪼개지며 합쳐지는 각각의 세계가 있다 자신의 갈고 닦은 지혜는 더 큰 이해와의 부딪침을 위한 준비와 같고 암기는 그 안에서 조용히 비수를 날리며 계산하는 수의 싸움을 의미한다
지금 나의 답변은 이와 같은 질문이 있을 것이라 타진하여 미리 계산한 수의 싸움이였다 물은 서로가 하나다라 말할 수 시선이 나올 것이라 보았다 너의 질문이 달리기전까지 나의 시간은 더 나음을 만들어 내기 위한 준비의 과정이었다
침묵속에서 펼쳐진 격전의 시작이었다 자신있게 대답을 말할 수 있는 것은 시뮬레이션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고 망설임이 없는 것은 그 답의 준비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저 누군가 질문을 하는 때의 시간을 기다리며 조용히 힘을 모으고 있었다 더 나음을 위해서 더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