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성토론" 주제글 :
-정치인의 부패의 종류
-인간의 의미는 스스로 만드는가?
어제는 두가지 주제로 생성토론을 만들어 진행했다.
정치인의 부패의 종류라는 글에서. 나는 당선 전 뇌물, 당선 후 정책에서 뇌물과 부실정책 , 당선 후 행정에서 폭언갑질이 조직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문제를 이야기했고. 그 게시글에서는 반대 의견은 없었고. 대신 언론과 정치인이 유착해서 언론 기능이 마비되는 것도 부패의 종류로 봐야하고. 중앙당 정책만 밀하고 지역문제를 외면하는 것도 부패까지는 아니지만 직무유기와 무능의 범주로 봐야할것 같다는 의견을 받았는데 전부 타당한 의견 같았다.
인간의 의미는 스스로 만드는가? 글에서는. 내 의견은. 의미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고. 본인에 해롭거나 반사회적인 것은 제외하고. 본인이 선호하고 도움되고. 그 의미를 가짐으로서 삶에 좋은 영향이 있을때. 그것에 만족하는 걸 의미로서 만드는게 적절하지 않은가? 의견을 제시했다.
이것에 대해 댓글에서 받은 의견은 다음과 같다. 의미란 것의 정의를 인간으로 태어나서 사고를 가지게 된 순간 없어지지 않는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무언가로 봐야하며. 현실적으로 생각이 불가능한 범주에 의미를 가질수 없으므로 그 범위 안에서 결정된 것처럼 주어지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의미를 가짐으로서 더 생각이나 활동확장이 가능하다는 의견이였다. 또 다른 철갤러는 의미란 것을 어떤 배부름이라고 부를수 있는 안정적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잉여생산" 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는데. 이 두 의견자 모두 티당한 의견같다고 느꼈다.
2. "꿈" 주제 :
철갤을 보다가 꿈을 주제로 경구를 쓴 유저가 보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직관적으로 이 단어가 끌려서 오늘은 이 주제로 다뤄보기로 했다.
꿈이라는 개념은. 잠을잘때 꾸는 꿈.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어하는 목적으로서 꿈 이렇게 2가지로 나뉜다고 해석된다.
여기서 잠을잘때 꾸는 꿈은 무의식이나 어떤 무언가에 의해서 잠을잘때 상상하는 것이 보이고 인식되는 것같고.
"목적으로서 꿈"은 이것과 비슷한 어떤 철학적인 개념과 연결지어 접근을 해볼수 있을것 같다.
Agnes Callard - Aspiration: The Agency of Becoming ( 2018 )
위 저작물에서 저자 아그네스 칼라드는 목적으로서 꿈과 비슷한 개념인 열망(Aspiration) 개념을 제시한다.
저자 아그네스 칼라드에 대한 정보를 먼저 살펴보면.
1970년대 유럽 헝가리에서 출생했고. 이후 미국으로 이주했고. 미국에서 시카고 대학교에서 "Fundamentals: Issues and Texts" 이라는 고전문헌 읽기 관련 전공을 학습했고. UC 버클리에서 고전학 석사. 그리고 UC 버클리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시카고 대학교 철학과 부교수로 활동하며 꽤 인지도 있는 주간지에서 칼럼같은 것도 기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고전학의 경우 고대 그리스어나 라틴어 그리고 고대 로마의 역사나 문화같은 것을 학습하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이것은 그녀의 철학 저서에 고대인의 어떤 활동이나 사상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추측되는 부분이다.
이제 그녀의 저작물 Aspiration: The Agency of Becoming ( 2018 ) 에서 설명하는 열망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설명해보면. 그 내용은 하단과 같다.
우선 아그네스는 열망과 욕구라는 개념을 먼저 구분한다.
예를들어 내가 이미 알고있고 그 이미 아는 것을 가지고 성취하고 싶은 것은 "욕구(Desire)" 다.
반면 현재의 자신은 그 가치를 아는 상태가 아니지만. 그것을 알고자 얻고자 노력하고 원하는 것은 "열망(Aspiration)" 이고 이것은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작업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건 아그네스가 말한건 아니고 내가 접목한 부분이지만. 목적으로서 꿈이란 욕구에서 생기는 꿈과. 열망에서 생기는 꿈으로 2개가 있다고 해석할수 있다.
아그네스는 상단과 같이 욕구와 열망을 구분하고. 열망에서의 가치 습득 ( The Process of Value Acquisition) 을 하단과 같이 설명한다.
▶대리적 가치 부여 :
열망자는 자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아직 '직접' 느끼지 못한다. 이미 그 가치를 아는 사람들을 흉내 내거나, 그들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규칙을 따르면서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
▶합리적 변화:
내가 변하기 전에는 변한 후의 가치를 모르는데, 어떻게 변화를 선택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아그네스는 열망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가 목표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합리적인 변화 활동이라고 주장하며. 이런 맥락에서 열망은 합리적 변화활동이라고 해석한다.
그 다음. 아그네스는 열망이라는 것이 어떤 구조로 가지고 시작되고 유지되는지 설명하는데 내용은 하단과 같다.
▶시작점:
현재의 나는 어떤 가치에 대해 미숙하거나 무지한 상태라는 인식 후 열망을 느낄 가치를 지정한다. 이것이 열망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과정:
시작점의 인식 이후에는. 미래의 내가 설정한 그 가치를 알게 될 것임을 믿고 원하며, 그 가치에 자신을 노출시키며 스스로를 교육한다. 이것이 열망을 느끼는 과정이다.
▶목표:
과정이 반복되면서. 자신은 그 가치를 향유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그 다음. 아그네스는 열망이라는 개념의 가치를. 인간 존재 해석과도 연결짓는데 하단과 같이 인간존재 해석과도 연결된다.
"열망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인간은 단순히 주어진 욕망에 이끌려 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어떤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될지 스스로 결정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인간 존재 해석과도 연결짓는다.
내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런 상단의 열망과 인간존재 연결은. 아그네스가 전공한 고전학에서 학습 가능한 고대 로마인들 그리스인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 아닐까? 추측되는데. 실제 로마역사등을 학습해보면 저런 열망에서 생겨난 목표로서의 꿈을 가지고 살아간 것에 대입되는 인물 ( 예 : 알렉산더. 카이사라 등 ) 들이 여럿 등장하기 때문이다.
아그네스의 철학 저서와 별개로. 목표로서에 대한 꿈에대한 내 생각은.
욕구에서 생기던 열망에서 생기는 꿈이던 뭐던 상관없지만. 가치있는 인간 존재라면 열망에서 꿈이 좋은것 같고.
자신이 할수있는 것이 a라면. a+30% 정도를 목표로 잡고. 그게 달성된 b가 되면 다시 b+30% 정도 목표로서 꿈을 정하고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a + 9999% 를 처음부터 대상으로 잡으면 너무 먼 거리라서 피로감이 느껴지고 쉽게 지치고 결국 그 목표는 a+5%도 미치지 못하게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오늘 생각 정리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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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열망 개념 흥미롭습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