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기본 전제는 '너도 나도 틀릴 수 있음' 을 깔고 들어가는 것이지
'내가 맞음' 을 진리로 박아버리면 그건 대화가 아니라 세뇌 또는 설교에 가까움
만약 그게 목적이라면 댓글 삭제도 문제없겠지만 아니라면 좀 안타까운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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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많이 보이는 유형인데, 자기가 맞다고 확신하면 왜 여기다 굳이 글을 적는 걸까?
만약 자기가 맞다는 걸 증명받기 위해서라면 이미 증명했다고 하면서 글을 적는 건 모순이고
깨달은 것을 전파하기 위해서라면 납득하지 못하는 이들을 설득해야 할 텐데 삭제로 통제하는 게 모순이고
내가 우월하다는 걸 느끼기 위해서라면 그럼 넌 타자의 존재가 필요한 반쪽짜리라는 거 아니냐?
그래서 내가 볼 땐 '내가 진짜로 맞을까?' 가 은연중에 마음속에 있기 때문에 적은 것처럼 보임
아님 말고
ai 돌리는 다중이임ㅋㅋ
유식이가 어제 내 댓글 지워서 마음이 아팠음 장문으로 쓰니까 잘리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