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교도 해보고

기독교도 해보고 이슬람도 기웃거려 봐서 아는데


이 믿음의 도약이란게 좀 빡세


내가 성경에 쓰인거 하나하나 다 믿겨서 믿겠냐?

걍 신약 말씀대로 살아보고 나름의 검증 절차를 거치고 샘플을 확대하다 보니까 안믿겨도 꾸역꾸역 믿는 거거든



근데 무신론은 

걍 초끈이든 빅뱅이든 시뮬레이션이든 날아라 스파게티든 

자기 맘에 딱하나 드는거 골라서 믿으면 되는데, 이게 과학의 탈을 뒤집어 쓴 비과학이라 믿음의 도약이 상대적으로 훨씬 쉬워서 

신이 없다고 믿기 너무 간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