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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철학은 자신의 메타적인 문제, 그러니깐 '자기반증성'에 대한 문제에서 자유롭게 벗어날 수가 없는데


예컨대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잡자면, 진리는 상대적이다. 근데 이것 또한 진리를 규정하는 거잖아?


근데 이런식으로 자기논박으로 귀결되는게 대부분 사상이 다 해당되는 거라고 생각을 해


진리대응설도 그렇잖아, 결국 외부에서 인식한 것은 내부인식에서 다시 정당성을 머물게 되는 순환논리에 갇히는데


대부분 사상이 그렇다고 봐



그래서 이걸 해결하는데 있어서 다시 물자체를 다루고 그러는 독일 관념론적인 개념들이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나는 '사변적 실재론'이 그래서 그것의 개념의 철저함과 정합성과는 별개로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편인데


다들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