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교수하고 싶음.

중학생때부터 실존주의 철학이랑 니코스마스 윤리학 책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서 맨날 읽었고

지금은 동양철학 관심 생겨서 주자어류랑 전습록 원문으로 읽고 주석달린거 보고 있음.

아버지가 학계에서 정말 유명하시고 국제학술지에서 상위권에 든 사람이라서

나도 학계로 가서 교수하고 싶음.

집에 돈은 어느정도 있고 송파구에 집있음. 아버지가 1년째 건강문제 때문에 일 안나가시는데도

집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 물론 아버지는 인문대 박사는 아니시고 생명쪽 박사긴하지만,

아버지 친구분들이 거의 다 교수심.

공부는 어느정도 치고 전국에서 1퍼센트할 성적은 됨. (선택과목도 윤리,사상같은거)

서울대학교 목표로 하고 있고, 연구원해서 석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성리학으로 석사따고

교토대학교나 타이완대학교가서 박사따고 한국이나 미국에서 동양철학 연구하면서

교수직 임용되고 싶음. 하지만 두려움. 주변에서 철학과 가지말라고,

성적이 아깝다는 얘기랑, 문과에서 취업 잘 되는 과 가서 성인되서 고생하지 말란 소리 엄청 들음.

어릴때는 개무시해왔었는데 사실 좀 무서움.

교수가 되는 길도 엄청 좁다고 하고, 아직 고삐리인데다가 아버지가 학계로 나가는 것을 좀 반대하셔서

고민이 됨. 

고삐리 도와주셈. 나도 철학을 사랑함.